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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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7명의 시인과 소설가, 그리고 그들의 작품에 취하다!
시인 홍성식의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기자로 있는 저자가 5년 간 27명의 시인과 소설가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27명의 시인과 소설가의 작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어디에서도 소개된 적이 없는 그들의 삶의 애환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남정현, 황석영, 강태열, 김성동, 신경림, 현기영, 조정래, 정희성, 송기숙, 박범신, 권지예, 공선옥, 김인숙, 차현숙, 성석제, 정화진, 강신애, 박수영, 김별아, 서성란, 김이은, 김선우, 조용호, 김연수, 전성태, 김종광 등 27명의 시인과 소설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 문학과 문단을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
저자

홍성식

저자 홍성식, 1971년 문학과는 무관한 환경에서 태어나, 전혀 ‘시적’이지 않은 유년을 보냈다. 서른 넷 늦은 나이에 소년시절부터의 꿈이었던 시인이 됐고, 지금도 문학청년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시집 〈아버지꽃〉과 영화에세이 〈내겐 너무 이쁜 그녀〉를 썼다. 현재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1부. 문학과 함께 살아온 현자들의 목소리
남정현/ 황석영/ 강태열/ 김성동/ 신경림/ 현기영/ 조정래/ 정희성/ 송기숙/ 박범신

2부. ‘다른 시각’으로 세상과 인간을 해석하다
권지예/ 공선옥/ 김인숙/ 차현숙/ 성석제/ 정화진/ 강신애/ 박수영

3부. 젊음, 새로운 길에 들어서다
김별아/ 서성란/ 김이은/ 김선우/ 조용호/ 김지우/ 김연수/ 전성태/ 김종광

출판사 서평

제목: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황석영에서 김연수까지-27명의 작가, 그들의 시와 소설에 취하다

지은이: 홍성식(시인, 오마이뉴스 기자)
펴낸곳: 당그래출판사(2272-6603)
참 고: 분류/문학, 신국판 256쪽, 값 10,000원
ISBN978-89-6046-003-6

이 책은 오마이뉴스 기자로 있는 필자가 '황석영에서 김연수까지' 27명의 시인과 소설 작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쓴 작품의 주변 이야기와 더불어, 기존의 단행본 책이나 지면상에서는 전혀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숨겨진 삶의 애환이나 가려졌던 일들을 툭 터놓고 이야기한 것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것들이다. 작가와 작품, 그리고 한국문학과 문단을 이해하는데 더 없이 유익한 책으로, 일반 독자는 물론 문학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부. 문학과 함께 살아온 현자들의 목소리
남정현/ 황석영/ 강태열/ 김성동/ 신경림/ 현기영/ 조정래/ 정희성/ 송기숙/ 박범신

2부. ‘다른 시각’으로 세상과 인간을 해석하다
권지예/ 공선옥/ 김인숙/ 차현숙/ 성석제/ 정화진/ 강신애/ 박수영

3부. 젊음, 새로운 길에 들어서다
김별아/ 서성란/ 김이은/ 김선우/ 조용호/ 김지우/ 김연수/ 전성태/ 김종광


2000년. 인터넷신문에 기자로 입사, 그때부터 5년여의 시간동안 참으로 많은 시인과 소설가를 만났다. 이문구와 김지하, 김성동과 강태열, 남정현과 박수영, 김별아와 김종광을 만나 잠시잠깐 ‘일’로서의 인터뷰를 끝내고, 오랜 시간 ‘놀이’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던 그날들은 더없이 행복했다. 예술가와의 만남이 응당 그러해야만 하는 것처럼 때마다 급하게 술잔을 돌렸고, 만취했지만, 그래서 더더욱 가슴 속 담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호기롭고 즐거웠던 그날의 기록들이다. 덧없는 게 세월이라 시간은 장마철 불어난 강물의 속도로 흘러 내가 ‘기자질’로 밥을 벌어먹은 지도 어언 7년째로 접어든다. 내 몸은 문화부 문학담당 기자를 거쳐, 사회부와 경제부를 지나 편집부에 이르렀지만, 마음은 여전히 작가들과 새벽까지 통음하던 인사동 단골술집에 머물러 있다. 아마 앞으로도 내내 그럴 것이다. 기어코 돌아가고만 싶은 생의 한때를 가졌던 사람은 결코 불행하지 않다. 내가 돌아가고 싶은 시절? 바로 이 책에 실린 27명 작가들과 인터뷰하던 날들이다.

저자 홍성식, 1971년 문학과는 무관한 환경에서 태어나, 전혀 ‘시적’이지 않은 유년을 보냈다. 서른 넷 늦은 나이에 소년시절부터의 꿈이었던 시인이 됐고, 지금도 문학청년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시집 〈아버지꽃〉과 영화에세이 〈내겐 너무 이쁜 그녀〉를 썼다. 현재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제는 술을 마시더라도 사람과 자리를 가려가며 마시게 된다. 그리고 될 수 있는대로 '실신주의 노선'은 피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마음놓고 실신주의 노선을 관철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홍성식이가 곁에 있을 때이다. 저 갑오년 개남장(開南丈) 선봉장 같은 체수에 무엇보다도 해월(海月) 최보따리처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씌워준 월계관이 '호위총국장'이다. 시인기자 홍성식이가 책을 낸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 중생이 홍성식의 호위총국장을 해줄 작정이다. 그렇게 마음놓고 술을 마실 수 있을 만큼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김성동(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