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매력적으로 그려낸 양자 얽힘의 역사!
대화로 재구성한 20세기 양자 물리학의 역사『얽힘의 시대』. 양자 물리학의 근본 개념 중 하나로 물리학의 골칫거리로 불리는 양자 얽힘 현상을 둘러싸고 물리학자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대화로 인해 우리가 살면서 매일 경험하는 세계가 미묘하고 극적으로 바뀌는 것처럼 저자는 물리학자들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가 어떻게 양자물리학이 전개되는 방향을 빈번이 바꾸었는지 말해준다. 아인슈타인과 막스 폰 라우에가 양자 이론의 불가해한 속성을 논하는 취리히의 한 커피숍에서부터 데이비드 봄과 리처드 파이먼이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브라질의 술집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얽힘이라는 현상이 드러날 무렵부터 일어난 일과 그 현상에 관해 이해를 심화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이 담긴 매혹적인 이야기를 통해 물리학의 많은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가 바로 물리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 파트넌십, 그리고 이들의 열정임을 일깨워준다.
얽힘의 시대 대화로 재구성한 20세기 양자 물리학의 역사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