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극한 경제 시나리오 (팬데믹 이후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생존 지도)

2030 극한 경제 시나리오 (팬데믹 이후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생존 지도)

$22.00
Description
10년 후 초고령화, 초디지털화, 초불평등화의 극한 경제가 닥친다!
이 대격변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회복하고 성장할 것인가?
코로나 팬데믹이 던지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이와 같은 “극한 상황”이 언제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으며, 우리의 경제와 삶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향후 10년 가장 중요한 추세는 “고령화, 디지털화, 불평등화” 3가지다. 현재도 우려를 자아내는 이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하면서 분열과 갈등을 증폭하고 경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전반에서 대격변을 불러올 것이다.
극한에 대비하려면 극한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전략에 따라 저자는 4대륙 9개국 16만 킬로미터를 가로지르는 “극한 경제 여행”을 떠난다. 이 책에서 만나는 여행지는 최선의 성공을 거둔 3곳(아체, 자타리, 루이지애나), 최악의 실패를 겪은 3곳(다리엔, 킨샤사, 글래스고), 최첨단의 미래를 달리는 3곳(아키타, 탈린, 산티아고)이다. 거의 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지만 극한 여행지로는 최고의 핫 스폿들이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곳들이 살아남아 회복하고 성장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반대로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들이 참담한 실패와 몰락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 임박한 미래를 선도하는 곳들은 어떤 충격과 도전에 직면하며 어떻게 대응하는가? 생생하고 감동적인 일상의 풍경과 현장의 목소리, 풍성하고 날카로운 연구 데이터와 역사를 오가는 여정 속에서 저자는 앞으로 몇십 년간 세상을 규정할 극한 시나리오와 거기에 맞설 생존 지도를 또렷이 그려 보인다.
저자

리처드데이비스

RichardDavies
경제학자이자작가다.런던정경대학교와브리스톨대학교경제학교수,영국경제학관측소소장으로일하고있다.옥스퍼드대학교,런던정경대학교,뉴욕대학교스턴경영대학원에서경제학을공부했으며영국재무부경제자문위원회의장,잉글랜드은행이코노미스트,《이코노미스트》경제편집장을지냈다.대규모마이크로데이터를활용해인플레이션,생산성,임금을포함한총체적퍼즐에대한답을찾는연구에주력하고있다.또한경제에대한접근성개선과확장을목표로하는여러자선프로젝트에활발히참여하고있다.브리스톨경제학페스티벌의공동책임자,스피커스포스쿨스의공립학교대상강연자,전세계대학의경제학교수와학생에게오픈액세스리소스를제공하는자선단체CORE의창립이사겸책임자로활동하고있다.《뉴욕타임스》《이코노미스트》《파이낸셜타임스》《선데이타임스》《더타임스》《와이어드》등에다양한글을기고해왔으며,2019년첫책《2030극한경제시나리오》를출간해학계와언론으로부터찬사를받았다.이책은에드워드스탠퍼드트래블라이팅어워즈,론리플래닛올해의신인작가상,인라이튼드이코노미스트프라이즈를수상하고《파이낸셜타임스》올해의경제경영서,《뉴스테이츠먼》올해의책,《뉴욕타임스》에디터스초이스에선정되었다.

목차

추천의글_신환종NH투자증권FICC리서치센터장
한국어판서문:코로나이후를대비하는한국독자들에게

프롤로그:극한에서배운다

1부미래를열어젖힌회복과성장이야기

1장자연이삶을유린할때:아체
500만채의집과23만명의목숨을앗아간대재앙|지구의형태가바뀐날|아체이야기:후추의중심지,해상무역의메카|회복탄력성의비밀:커피왕이야기|생명을구한전통:금으로저축과보험대신하기|자연재해가경제성장을앞당긴다|GDP는과거가아닌현재를측정한다|원조붐과그이후의미스터리한성장|전보다더나아진것들:기반시설,기술,그리고생각|내전이라는만성질환치료하기|이슬람법과아체여성의힘|재키챈빌리지이야기:재건사업의어두운단면|GDP,회복탄력성,인적자본의중요성

2장전쟁이모든것을앗아갈때:자타리
여우라불리는소년|자타리의탄생과발전|어린밀수꾼들이야기|세상에서가장특이한슈퍼마켓|자타리사람들의창의성:전자카드를현금으로바꾸기|자타리경영대학원에서배우는현장의지혜|아즈라크,오아시스에서난민촌으로|세계최대의개방형감옥|같은극한,다른경제|인간다운삶에필요한것들|가족의생계를책임진아이들|롤스로이스와이슬람사원|전망좋은곳

3장자유를잃고세상과단절될때:루이지애나
앙골라로가는길|C-18번수감자이야기|교도소경제학입문|교도소농업:노예플랜테이션에서국영기업농장으로|일은고되고돈은안되는공식작업|경제적아마겟돈의경고이자본보기|금지된물건:껌,베이비오일,그리고현금|좋은화폐,나쁜화폐|세상의모든화폐:딱따구리부터고등어까지|신종마약,교도관,불로소득의커넥션|도트,눈에보이지않는혁신적화폐의출현|
교도소를움직이는2가지평행경제|교도소지하경제의가치

2부미래를잃어버린실패와몰락이야기

4장천혜의자연이무법지대로변할때:다리엔
이방인을맞는원주민의불안한시선|위험과기회의땅|해적들의진기한모험담과대단히훌륭한항구|스코틀랜드의다리엔재앙과영국의탄생|길의끝에서만나는몰락의흔적|중추에서허드레로전락한다리엔의경제수도|낮은평판과고립탓에치르는값비싼대가|자연을떼어파는사람들|공유지의비극:정글수탈경제의문제점|자원을공동으로보존하는마을들|협력과감시없는자유시장은실패한다|선의의규칙과제도가피해를더키운다|다리엔의최신해적들,무장혁명군과불법이민자|또다른시장의실패:너무나위험한다리엔갭통과하기|합리적경영이란무엇인가

5장자원의보고가극빈도시로전락할때:킨샤사
세계에서가장가난한동시에가장많은것을가진도시|부패한도시의황금률:우두머리의아들이되어라|헌법제15조:각자도생하라|식민지이야기:거짓말쟁이왕의약탈과살육|콩고위기에서구세주의등장까지|독재자의경제실책이부른재앙|훔치려면적당히잘훔쳐라|부패와세금,그리고자력구제의도시|가난한도시를움직이는해적시장|위험한거래,외환상인|부업전선에뛰어든공무원들|자멸적회복탄력성:무능한정부탓에치르는비용|현대의극한경제재앙을대하는2가지관점

6장최고의산업도시가파산할때:글래스고
대영제국두번째도시,현대의로마|모든분야에서혁신의원조였던도시|무역의힘:담배부터조선까지|앨프리드마셜의집적경제3요소|사방에공기처럼존재했던산업의위력|추락하는것에는날개가없다|형편없는정부대책|글래스고의암울한미스터리:죽음과산업붕괴의연관성|뒤르켐과퍼트넘의통찰:사회통합과사회적자본의중요성|공동주택이야기:글래스고가잃어버린자본|신뢰와호혜의경제효과|독특한대출시스템전통|급진적공공주택정책이공동체를파괴하다|“글래스고효과”가던지는경고

3부미래를선도하는최첨단과초극한이야기

7장고령화의초극한:아키타
세계최고의실버도시:게임이변한다|초고령화사회가온다|긴수명이던진충격|연금제도와노소갈등|가정의평화가무너지다|자살과외로움의일상화|사라지는마을들|금가루처럼귀한젊은가정|마을합병정책과걸림돌|지방자치와지역시장의붕괴|실버가아니라골드:인생은일흔다섯부터|나이듦의이미지쇄신하기|고령소비자집단의잠재력:캐나다인구수,인도네시아경제규모|카지노처럼운영하는주간보호시설|삶의마지막단계를책임지는로봇간병인|간병인을돕는로봇동료|고령화경제를선도하는산간벽지

8장디지털화의최첨단:탈린
화분하나와씨앗하나뿐인미친아저씨|대량실업과디지털격차:과학기술을둘러싼두려움과우려|스마트농장의꿈:어디든텃밭이된다|소련치하의비참했던시절|젊은정부,과학기술에깜깜이베팅하다|엑스로드시스템:개인정보를지키는안전장치|노동의종말:배달로봇이물류인력을대신할때|인간대기계,갈등의역사|로봇을과소평가하지마라:서비스업으로산업전환과인공지능의발달|에스토니아의두번째세상:강제이주가낳은유산|어디에도속하지못하는무국적자들|첨단정부의일자리대책|전세계누구나전자주민이될수있는새로운디지털국가|과학기술이창출하는새로운일자리|언어와민족분열치유하기:수학,컴퓨터코드,영어라는새로운국제언어|발트특급열차에서배우는도전과기회

9장불평등화의초극단:산티아고
가장급성장한,그러나가장불평등한경제기적|미국의대외정책변화와시카고보이스의탄생|아옌데정부의사회주의경제실험과실패|시장에서만난빈곤탈출이야기|피노체트와시카고보이스,극단적자유시장경제모델을도입하다|칠레의기적|기적뒤에감춰진풍경,샌해튼과쓰레기장동네|최저임금을받는산티아고의중산층|높은물가와비싼교육비|소득에따라완벽히분리되는거주지역과교육성취도|부자와가난한자를위한교육은따로있다|대학설립은가장돈되는사업이다|새로운사회를향한열망:펭귄혁명에서미래의대통령감까지|산티아고방식시장경제의실패이야기|물과기름처럼겉도는사회:상류층과하류층은이용하는공원마저다르다|칠레의길이가리키는미래

에필로그:미래를위한지침

감사의글
참고문헌ㆍ주

출판사 서평

ㆍ《파이낸셜타임스》올해의경제경영서
ㆍ《뉴스테이츠먼》올해의책
ㆍ《뉴욕타임스》에디터스초이스선정
ㆍ노벨상수상자폴로머,로버트실러강력추천
ㆍ《뉴욕타임스》《더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추천

10년후,극한의미래에대비하라
코로나사태가우리에게주는메시지는간단하다.팬데믹과같은“극한상황”이자연재해든정치적격변이든경제위기든어디서나일어날수있으며경제와삶이쉽게무너질수있다는것이다.따라서이런도전을미리내다보고대비하면서회복탄력성을키우지않는다면큰대가를치를수밖에없다.
이러한“극한전략”아래저자는4대륙,9개국,16만킬로미터를가로지르는대장정에나선다.길거리와시장,집과일터를누비는여정속에서500명이넘는사람들을인터뷰하며속깊은이야기를듣는다.이책에서만나는극한경제여행지는최악의상황에서최선의성공을거둔3곳,최고의조건에서최악의실패를겪은3곳,미래를이끄는추세에서최첨단을달리는3곳이다.인도네시아아체,요르단자타리난민수용소,미국루이지애나주립교도소는자연재해,전쟁,감금이란비극을딛고일어서극한의생존을이루어냈다.중앙아메리카다리엔,콩고킨샤사,영국글래스고는천혜의자연과전략적요지,풍요로운천연자원,최고의혁신과발전에도극한의실패를겪었다.일본아키타,에스토니아탈린,칠레산티아고는인구,과학기술,부의문제에서조만간전세계가맞닥뜨릴극한의미래를오롯이비추어보인다.
저자는앞으로10년가장중요한추세는“고령화,디지털화,불평등화”3가지라고전망하면서,현재도세계적으로엄청난우려를불러일으키는이추세가갈수록심화하리라고예측한다.그리고이극한경제가자유시장경제대계획경제,공식경제대비공식경제,전통대현대,물질적자본대인적·사회적자본,도시대시골,개인대공동체,인간대로봇,노인대청년,부자대빈자등으로대변되는갈등과분열을더욱증폭시킬것이라고경고한다.
우리는과연이대격변의도전앞에서살아남을수있을까?거기에는어떤위기와기회가도사리고있을까?어떤요인이성공과실패를가를까?어떤자산이우리를생존과회복,성장으로이끌까?이책에서저자는향후몇십년간진행될극한경제시나리오를손에잡힐듯그려보이면서,거기에맞설선명한생존지도를제시한다.

3가지극한경제시나리오:초고령화,초디지털화,초불평등화
일본아키타는평균연령53세에65세이상고령자가인구중3분의1이넘는“초고령화사회”다.세계는빠르게고령화되고있으며2050년이면한국,일본,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이초고령화사회로접어들전망이다.고령화는극심한정부재정압박,세대간불평등으로인한노소갈등심화,막대한돌봄과간병비용과인력등많은문제를초래한다.고령화와함께인구감소추세도뚜렷하다.일본,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은이미감소중이며독일은2022년,한국은2030년대초부터줄어들전망이다.인구감소는마을소멸,지방자치와지역시장(특히주택시장)의붕괴로이어진다.인구감소를동반한“초고령화”는세계의경제사회구조를뿌리째뒤흔들것이다.
에스토니아는과학기술에모든것을쏟아부어소련치하의가난한나라에서“발트해의호랑이”로급성장하며“새로운디지털국가”로거듭났다.수도탈린은세계최초로디지털정부(전자정부)와완전한디지털시민권(전자신분증)을구축한도시이자,창업률세계최고인“스타트업천국”이다.에스토니아에서는세금,투표,행정법률문서등대부분의공공업무가디지털방식으로처리된다.또전세계인을대상으로전자거주증을발급해138개국3만5000명의전자주민을보유하고있다.그러나탈린이선도하는이런“초기술화”“초디지털화”에는우려와두려움이공존한다.자동화(인공지능로봇과기계)로인한대량실업의가능성,“디지털격차”(정보격차)라는새로운형태의불평등,개인정보보호,빅브라더감시사회등이그것이다.
급속한성장과빈곤퇴치를이룩한칠레는1인당국민소득이라틴아메리카에서가장높다.이런성과에힘입어OECD에가입해남아메리카국가최초로선진국대열에합류함으로써“경제기적”으로불린다.그러나이기적에는극심한불평등이란오점이뒤따른다.칠레에서는상위10퍼센트가전체소득중50퍼센트이상을가져가고하위90퍼센트가나머지50퍼센트미만을나누어가진다.이런엄청난빈부격차때문에칠레는OECD회원국중가장불평등하다.더큰문제는“불평등의급격한증가를동반한빠른성장”이라는이모델이오늘날가장보편적인발전경로가되고,칠레수준의불평등이국제표준이되고있다는점이다.칠레의수도산티아고가선도하는“초불평등화”는전세계모든국가와도시에사회적분열과갈등,분쟁을더욱증폭시킬것이다.
아키타,탈린,산티아고는이러한극한경제의도전에어떤식으로대응하고있을까?우리모두가곧맞이할미래에대비해어떤교훈과통찰을전할까?

최악의상황에서어떻게생존하는가
2004년12월26일사상최악의지진해일(쓰나미)이인도네시아수마트라섬북서부아체지역을덮쳤다.진도9.1의초거대지진이일으킨27미터높이파도에14개국약23만명이사망하고주택500만채가파괴되었다.아체의주도반다아체는주민의55퍼센트인17만명이삶의터전을잃고주변마을인람푹과록응아에서는90퍼센트가넘는주민이목숨을잃었다.그런데이처럼끔찍한재앙을겪고도아체사람들은금방삶을재건하고심지어더욱번창하기까지했다.
요르단의자타리난민수용소는시리아내전을피해도망친시리아난민들을수용하기위해2012년건설되었다.난민수용소인만큼경제활동은많은제약을받으며제품이나서비스도현금이아닌전자카드로정해진품목만구입할수있다.그런데놀랍게도자타리는3000개에가까운상점수,프랑스보다높은65퍼센트의고용률,1400만달러의월매출,그리고미국의연간창업률20~25퍼센트를크게웃도는42퍼센트의창업률을달성했다.
루이지애나주는미국에서최고의빈곤율과비만율과살인율,최고의수감율을기록중이며루이지애나주립교도소는미국최대규모,평균92년이라는최장형기를자랑한다.교도소에서는당연히경제활동이극도로통제되며현금(통화)은사용불가다.그래서담배를대신화폐로사용해왔는데금연정책으로이마저금지물품이되었다.그러자재소자들은이에대응해“도트”라는14자리숫자로된경이로운새화폐를발명해냈다.좋은화폐의모든요건을갖춘동시에주고받은흔적이전혀남지않아추적이아예불가능한최첨단화폐였다.
끔찍한자연재해,모든것을앗아간전쟁,완전한자유박탈속에서어떻게이런일이가능했을까?최악의상황에서도생존하고회복하고성장하는인간잠재력과회복력의비밀은무엇일까?

최고의조건에서왜실패하는가
영국의글래스고는19세기부터조선업으로대표되는제조업뿐아니라미술,과학,공학,문학,문화에이르기까지혁신의원조로서“현대의로마”라불릴정도로발전을거듭하며승승장구했다.하지만한세기만에산업이파탄나고실업률이치솟고남성평균수명이54세까지떨어지며유럽최고도시에서최악의도시로전락하고말았다.
파나마와콜롬비아에걸쳐있는중앙아메리카의다리엔은금부터값비싼목재까지엄청난가치를지닌천연자원이원시열대우림을가득채우고있다.또북아메리카와남아메리카,대서양과태평양을잇는가교로서탁월한전략적위치를지녔다.하지만오늘날다리엔은전혀발전하지못한채잊힌지역이되어버렸다.기껏해야원주민부족,마약밀수꾼,자유의투사,도망자가우글거리는위험천만한무법지대라는악명만얻고있을뿐이다.
콩고와이나라수도킨샤사는사탕수수와팜유와담배와고무나무,석탄과구리와황금과다이아몬드와주석,세계에서두번째로큰열대우림과두번째로수량많은강등막대한자원과강점을지녔다.하지만이런잠재력에도킨샤사는세계에서가장가난한도시다.1인당국민소득은1997년360달러밑으로떨어졌으며콩고인중77퍼센트가국제빈곤선인하루1.90달러보다적은돈으로살아간다.
발전과혁신의대명사,천혜의자연,자원의보고라는최고의조건에도불구하고글래스고,다리엔,킨샤사는어째서몰락의길을걸었을까?이러한실패를막아줄우리의숨은자산은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