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술의 모든 것)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술의 모든 것)

$19.49
Description
지적 공감을 부르는 탁월한 미술책
좋은 작품과 그림을 만나도 그들이 건네는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는 좋은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인문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미술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킨다. 저자는 서양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학문적으로 깊게 공부하는 미술 전공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농밀한 글쓰기를 보여준다. 때로는 많은 것이 함축된 묵직한 이야기를, 때로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잠자고 있던 우리의 사유를 깨워 수준 높은 미술 감상으로 이끈다. 이 책은 한때의 유행처럼 얄팍하고 가볍게 소비되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곱씹고 사유하면서 시시때때로 꺼내보는, 책장 한편에 오래도록 자리 잡을 든든한 미술 인문 교양서이다. 평소 미술에 대한 지적인 호기심과 갈증을 느껴온 독자라면 이 책이 만족스럽게 채워줄 것이다.
저자

박홍순

저자박홍순은글쓰기와강연을통해사람들을미술과인문학으로안내하는일을하고있다.앞만보고전력질주하느라성찰의시간을잃어버린사람들이미술을매개로인문학을벗으로삼도록하는데애착을갖고있다.특히인문학이생생한현실에서벗어나는순간화석으로굳어진다는문제의식을가지고일상의사건과삶에밀착시키는방향으로글을써왔다.
그동안쓴책으로는동서양미술작품을매개로철학적·사회적영역으로인식지평을확장하여인문학적사유로심화해들어간《미술관옆인문학》(1,2권),서양철학사와서양미술사를통합적으로서술한《사유와매혹》(1,2권),미술을철학의입구로삼은《생각의미술관》,미술작품을통해세계역사를새로운시각으로보는《미술로뒤집는세계사》,세계의주요고전을미술로해석한《세상의모든교양,미술이묻고고전이답하다》등이있다.

목차

저자의말:서양미술사이해로진정한미술감상의즐거움을

1부원시사회와고대국가형성기미술
미술은언제시작되었을까?
농경과국가가미술에일대변화를일으키다
종교가추상양식을자극하다

구석기미술
사실적이고균형잡힌조형미
장식미·색채미와탐구욕구
그림에담은내면세계

신석기와청동기메소포타미아미술
신석기미술:사실성과상징성의조화
수메르미술:국가의강력한통치수단
아카드미술:수메르미술의계승
바빌로니아미술:메소포타미아미술의정점
아시리아미술:양식화와섬세한표현

이집트미술
이집트미술은변하지않는다?
양식과자유의경계에서
살아움직일듯생생한조각들
자연스러운동작과표정구사
격식에서벗어난자유롭고실험적인표현

크레타미술
여성을주로그린유일한문명
자유롭고독자적인형태와색채감각
장식미의적극적인활용
삶의기쁨과풍요를담은미술
자연을사랑한크레타회화

2부고대그리스미술
신화와무역이미술의변화를이끌다
고전양식에서서양미술의뿌리가만들어지다
헬레니즘미술,개인의삶과행복을표현하다

신화시대미술
키클라딕양식:단순하지만세련된조각
기하학양식:도형화와반복묘사
초기아티카양식:눈·코·입이생긴항아리속인간
다이달로스양식:진일보한사실묘사
아르카익양식:자연스러움과은은한미소

고전기미술
세부묘사력의비약
이상화된비례와균형
자유분방한자세와동작
정신과감정의표현
다양하고자유로운소재

헬레니즘미술
조각에불어넣은생명
역동적인움직임의포착
깊은사색과격렬한감정의표출
이야기를새긴조각들

3부중세와근대이행기미술
중세미술,형식보다신앙과정신에집중하다
르네상스,근대의정신과미술을준비하다
종교개혁파도가다양한미술경향을자극하다

중세미술
종교미술의시초,카타콤미술
찬란하게빛나는신의집
회화적사실성과합리성의증대
평면적비례에서입체적비례로
인간과개인에대한관심증가

르네상스미술
인간적인인간을향하여
인체의사실성과역동성
공간과빛에의한극적연출
다양하고풍부한감정묘사
자연,독자적인아름다움의대상

매너리즘,바로크,로코코미술
매너리즘:왜곡과과장으로비튼미술
바로크:감각적·합리적역동성의미술
로코코:쾌락과관능의미술

4부근대미술
영국에서근대미술의문을열다
신고전주의,계몽사상을회화적으로표현하다
낭만주의,개인의의지와감정을드러내다

18세기영국미술
일상풍경화와현실풍자화
감각적즐거움의추구
개인의미적판단과취향중시
회화에담은과학예찬

신고전주의미술
캔버스로옮겨간그리스조각상
그리스·로마문화와교훈적주제
계몽사상과선전미술

낭만주의미술
때로잔잔하고,때로격정적인감정
장엄한자연의숭고미
빛과색채를통한정신의교감
창조적영감과상상력의표출

5부현대미술
주관성과상대성을통해현대미술의장을열다
미술과사회의간극을좁히다
의식을넘어해체의길을열다

인상주의미술
사물에대한주관적인상
시시각각변하는자연의빛
변화가운데있는일상
형태·색·빛의분해와입체파자극

사실주의와미래주의미술
사실주의1:있는그대로의현실추구
사실주의2:일상의한순간
사실주의3:차가운대도시의삶
미래주의:속도감의시각화

비판적리얼리즘,추상주의,사회주의리얼리즘
비판적리얼리즘1:참혹한현실고발
비판적리얼리즘2:높이세운혁명의깃발
추상주의:새로운시대의새로운예술
사회주의리얼리즘:이념과체제의선전

입체주의,신조형주의,구성주의미술
입체주의:기하학적분해와복합시점
신조형주의:선과면으로표현한사물의본질
구성주의:절대적비구상

초현실주의미술
무의식세계의표현
낯선장소를통한환상창조
도발적변형으로나타낸내면세계
현실과비현실세계의공존
상징과기호로표현한무의식

레디메이드와팝아트
레디메이드:화가의선택이곧예술
팝아트:미술의상업화,상업의미술화
예술의주체는존재하는가

표현주의,추상표현주의,신표현주의미술
표현주의-뭉크:절망에빠진실존
표현주의-다리파:산업화·전쟁으로파괴된실존
표현주의-빈분리파:굴절된자아와성
표현주의-청기사파:단순화·추상화된자아
추상표현주의-액션페인팅:행위로드러난내면
추상표현주의-색면추상:평면성·단순성으로찾는정신
신표현주의:신체왜곡을통한인간복원

색인

출판사 서평

페이지는두꺼운데,내용은얇은책들은이제그만!
미술감상의격을높이는예술교양서
방대한서양미술사를한권으로읽다

요즘미술에대한관심이뜨겁다.세계적으로유명한작품을다룬대형전시회나이슈가되는미술전시회에수많은인파가몰리기도하며,지친일상속에서재충전과치유를위해그림을보는사람들도많아지고있다.이렇게미술에대한관심과욕구가높아진만큼좀더깊이있고폭넓게미술을접하고자본격적으로서양미술사를공부하려는사람들이점점늘고있다.그러나서양미술의역사는매우길고광범위하다.이런방대한역사를다담으면서너무두껍지도,너무가볍지도않은서양미술사책은없을까?《지적공감을위한서양미술사》는이런질문에서시작되었다.

이미수많은서양미술사책이출간되었고,그중에는뛰어나고재미있는책들도많다.그러나내용이지나치게방대해서읽기도전에포기하고싶은생각이든다거나,혹은쉽게읽히는데에만집중해꼭필요한미학용어와개념어를생략하여가벼운에세이수준에머무는경우도종종있는게사실이다.그런서양미술사책에진한아쉬움을느껴온저자는너무두껍지않으면서도깊이있는해설과탄탄한구성으로읽을거리가알찬미술책을엮기로했다.이를위해그동안꾸준히집필해온서양미술사원고중에서꼭필요한핵심내용을선별하고미술작품들의정수만을골라새롭게다듬었다.그렇게서양미술사를한권으로담되,새로운시대조류에따라미술이어떻게역동적으로변화해왔는지각시대와사조의흐름을놓치지않고다루었다.또한저자는단순히작품을소개하는데그치지않고자신만의비평적관점을곁들여새로운해석을제시한다.미술작품에대한기본적인지식은물론인문학적통찰과높은식견이녹아든해석은머릿속에서금방휘발되는겉핥기식감상에서벗어나작품을100퍼센트소화하게해준다.이책을통해독자들은서양미술사를체계적으로이해하고,나아가미술작품을감상하는지적인힘을기르게될것이다.

인류최초의미술행위인동굴벽화부터
다양한시도와실험적주제의현대미술까지,
서양미술이걸어온모든순간을만나다

이책은구석기미술,고대그리스미술,중세와근대이행기미술,근대미술,현대미술까지총5부로구성되어있다.격변하는시대속에서미술이어떤의미를가지며어떻게발전과쇠퇴를거듭하는지,서양미술사의변천을풍부한사례를통해소개한다.

미술을이해하는가장좋은방법은통시적으로접근하는것이다.통시적접근은개별적인미술사조와작품들을유기적으로연결해한눈에파악할수있도록해준다.이책역시방대한서양미술사속에서길을잃지않도록통시적으로접근하면서개별화가와작품으로심화해들어간다.정치,경제,문화,종교적인배경등을모두아우르며역사적인큰갈래와맥락을통해미술작품을다각도로들여다본다.

먼저각장의서두에는전체흐름을빠르게이해하고파악할수있도록본문의핵심내용을정리한개관을실었다.또한다양하고생생한도판과미술의견문을넓히는지적인해설로광범위한서양미술사의전경을입체적으로그려냈다.누구나한번쯤은봤을법한유명한그림은물론,잘알려지지않았지만시대적으로중요한의미가있는작품까지풍부하게다루어새로움을더했다.이와함께시대별,작가별로같은주제를다룬작품을비교분석해,작품의변화양상과발달과정을한눈에살펴볼수있다.책을읽다보면단편적이고복잡하게얽힌서양미술사가머릿속에저절로일목요연하게자리잡힐것이다.

미술에대한폭넓은사유와깊은통찰!
지적공감을부르는탁월한미술책

좋은작품과그림을만나도그들이건네는이야기를제대로들을수없다면그것만큼안타까운일도없다.《지적공감을위한서양미술사》는좋은작품을제대로감상하고이를통해우리의삶이더욱풍요로워질수있도록인문학과철학을넘나들며미술에대한지식을확장시킨다.저자는서양미술사를처음접하는독자부터학문적으로깊게공부하는미술전공자까지모두만족시킬만큼스펙트럼이넓은농밀한글쓰기를보여준다.때로는많은것이함축된묵직한이야기를,때로는흥미롭고재미있는이야기를들려주면서잠자고있던우리의사유를깨워수준높은미술감상으로이끈다.

이책은한때의유행처럼얄팍하고가볍게소비되는책이아니라두고두고곱씹고사유하면서시시때때로꺼내보는,책장한편에오래도록자리잡을든든한미술인문교양서이다.평소미술에대한지적인호기심과갈증을느껴온독자라면이책이만족스럽게채워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