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칵 뒤집힌 현대 미술 (세상을 뒤흔든 가장 혁신적인 예술 작품들 | 반양장)

발칵 뒤집힌 현대 미술 (세상을 뒤흔든 가장 혁신적인 예술 작품들 | 반양장)

$22.00
Description
현대 미술에 지각 변동을 가져온
50가지 문제작
▶현대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하여
보이는 풍경 혹은 인물 그대로를 재현하던 미술은 어느 순간 변했다. 오늘날의 미술 작품들은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곧바로 알아차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무언가 추하고 지저분하거나 투박하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은 때로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혼란과 충격을 안겨 주곤 한다. 과거의 유화 그림이나 조각들처럼 그 앞에 섰을 때 곧장 이해할 수 있던 사실적인 작품들은 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미술은 언제, 그리고 왜 변했을까? 변해도 된다고 결정한 사람들은 누구이고, 어떤 일들이 그러한 변화를 촉발하게 되었을까?
이런 모든 문제를 탐구하고자, 이 책은 미술계를 강타하고 미술사의 경로를 바꾼 1850년대 이후 생산된 혁신적인 작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미술계에 파장을 일으킨 몇몇 작가들을 짚어가며 그들이 어째서 그런 일을 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 왜 중요했는지 밝힌다. 또한 그들이 작업하는 동안 그 주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미술이 왜, 어떤 식으로 문화 전반에 지속해서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미술사에서 신기원을 이룬 몇몇 작품을 조명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이 책은 무엇이 왜 어디서 어떻게 언제 미술사를 변화시켰는지 알아본다.
저자

수지호지

SUSIEHODGE
영국왕립미술협회특별회원으로활동하고있는미술사학자이자사학자다.100여편의책을저술한베스트셀러작가이기도하다.깊이있는통찰과해박한역사지식을토대로독자들을미술의세계로안내하는책들을펴냈다.『위대한예술』,『이집트미술』,『세상의모든미술』,『현대미술은어떻게살아남는가』,『왜명화에는벌거벗은사람이많을까?』를비롯해마로니에북스에서펴낸『디테일로보는현대미술』,『디테일로보는서양미술』등을썼다.

목차

서론

〈전통의타파:1850~1909〉
벌거벗은진실_귀스타브쿠르베
미술을위한발명품
이상적이아니라사실적인_에두아르마네
마네와현대미술
격정을조각하다_오귀스트로댕
사진술
감정을담은그림_빈센트반고흐
부조리의악귀_제임스앙소르
당혹스럽게심리적인_에드바르뭉크
이해받지못한괴로움_폴고갱
적나라한현실_구스타프클림트
부서진가치_파블로피카소
아프리카미술의영향

〈전쟁의참상:1910~1926〉
과장된성애적감정_에곤실레
잠재의식의추상_바실리칸딘스키
공감각
정적제약의탈피_움베르토보초니
혁명!
절대성의그림_카지미르말레비치
미술을재정의하다_마르셀뒤샹
전통을거부하다_한나회흐
영성
충격비평_오토딕스
단순함의리듬_피에트몬드리안
데스테일과신조형주의
경악스럽고불편한_막스에른스트
보이는것이그것인가?_조지아오키프

〈갈등과퇴조:1927~1955〉
왜곡된꿈_살바도르달리
불쾌한것의형상화_한스벨머
퇴폐미술
공포와고통에맞서다_프리다칼로
2차세계대전
기예의방기_장뒤뷔페
경이로운혼란_잭슨폴록
경멸과무례_로버트라우션버그
실험
예기치못한터무니없음_이브클랭
내용보다의도_피에로만초니

〈상업주의와저항:1956~1989〉
파괴아닌창조_루초폰타나
대량생산,대량소비,대중문화_앤디워홀
물질주의
대중문화와고급문화
창의성의최소화_칼안드레
반전운동_쿠사마야요이
새로운재료
전복적이고도발적인_비토아콘치
관객의손에내맡겨져_마리나아브라모비치
여성들의작업_주디시카고
페미니즘
갤러리로간그라피티_장미셸바스키아
파멸의증거_낸골딘
의도적인신성모독_안드레스세라노
몸의정치_바버라크루거
미소지니의고발_게릴라걸스

〈프레임너머로:1990~현재〉
죽음의전시_데미언허스트
관념의불안정성_모나하툼
여성의몸을다시그리다_제니사빌
국가적논쟁을불붙이다_레이철화이트리드
설치미술
세계화
반박하고거스르기_르네콕스
가톨릭교회를공격하다_마우리치오카텔란
실존주의적으로표상된가정_루이즈부르주아
피투성이잔재_애니시커푸어
정치적논의의규제_타니아브루게라
퍼포먼스아트
컴퓨터아트
설탕의쓴맛_카라워커
파괴의예술_뱅크시

용어
도판출처
인덱스

출판사 서평

▶‘모든창조의시작은파괴’라던피카소처럼...
여기소개된미술작품들은대범하게달랐고,평판에위협이되었고,경력을위태롭게했다.예술가가전통을가져다해체하면그런일이생긴다.이책은세계를뒤흔든핵심적인작품50점을소개하고그창작과수용및유산에얽힌매혹적인이야기를들려준다.귀스타브쿠르베의〈목욕하는사람들〉(1853)과마르셀뒤샹의〈샘〉(1917)으로부터이브클랭의〈제목없는인체측정〉(1960),주디시카고의〈디너파티〉(1974~1979),그리고안드레스세라노의〈오줌그리스도〉(1987)와뱅크시의〈사랑은쓰레기통속에〉(2018)에이르기까지,거대한에고의소유자,타협하지않는페미니스트,재능있는은둔자,심령주의자,반소비주의자,활동가,풍자가등등을만나보자.진정으로혁신적이었던작품들을톺아가며현대및동시대미술의역사를조망하고각작품이창작된맥락을설명하는가운데,이책은현대미술의본령이란관습적인기대와요구에끊임없이이의를제기하고도전하는데있음을드러내보인다.

▶새로운전율의예술사를꿰뚫다
이책은100여권이넘는탁월한미술서로주목받는영국미술사학자수지호지의〈아트퀘이크(ArtQuake)〉의국내번역서이다.전문적인지식을대중의눈높이에맞춰흥미롭게전달해온저자가이번에는많은이들이막연히어렵게느끼는‘현대미술’작품들에한걸음자신있게다가선다.발표당시엄청난센세이션을일으키며예술계를진일보시킨놀라운작품들을한권에망라했는데,손꼽히는대표작들의도판과한눈에들어오는간명한해설은물론다섯가지로분류한미술사의시대적인큰흐름을잘짚어내면서독자들이다채로운시야에서더욱정확한이해를갖추도록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