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 Chair : 혁신적인 의자 디자인 500

체어 Chair : 혁신적인 의자 디자인 500

$48.00
Description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가구, 의자!
의자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현대 생활의 모든 면에서 필수 불가결한 가구로, 음식을 먹거나, 일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글을 쓰거나, 대화하거나, 심지어 잘 때도 의자를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에서 의자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정작 의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머릿속에 의자를 떠올려 보자. 등받이와 팔걸이 두 개 그리고 좌판과 이를 받치고 있는 다리 네 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의자의 기본 형태다. 그러나 이 형태는 의자가 지닌 모습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의자의 다리는 세 개일 때도 있고, 한 개의 기둥이거나 연속적인 선의 형태로 이어진 캔틸레버 구조일 수도 있다. 팔걸이는 한 개, 두 개 또는 아예 없을 수도 있고, 등받이는 길거나 짧을 수도 있으며, 넓거나 좁을 수도 있다. 재료는 나무, 금속, 플라스틱, 대리석부터 종이나 직물에 이르며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푹신하거나 딱딱할 수도 있고, 호화롭거나 매우 단순할 수도 있으며, 손가락 하나로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울 수도 있지만 사람의 손으로 들어 움직이지 못할 만큼 무거울 수도 있는 사물이 의자다.
이처럼 의자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의자가 일상생활 용품이 된 이후로 디자인되고 제조된 의자의 숫자 또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체어: 혁신적인 의자 디자인 500』 는 그중 소개할 만한 가치를 지닌 의자 디자인 500개를 소개한다.

저자

파이돈프레스

저자:파이돈프레스
파이돈은예술,건축,사진,디자인,패션분야를전문으로출간하는영국의출판사다.이출판사는세계적인베스트셀러가된고전,근대,현대예술,건축,사진,디자인,패션관련대형도감출간으로유명하다.현재뉴욕,파리,베를린,마드리드,밀라노및도쿄에사무소를두고각국출판사와공동제작을통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일본어및독일어로100개국이상의나라에서책을출간하고있다.『TheArtBook(아트북)』,『TheFashionBook(패션북)』,『ThePhotographyBook(포토북)』등을펴냈다.

역자:장주미
서울대학교에서심리학과영문학을공부했으며,UC버클리대학교에서경영학석사학위를받았다.제일기획과씨티은행에서기획과마케팅을담당했고,한국과미국의여러갤러리에서큐레이터로활동했다.옮긴책으로는『빈센트반고흐』,『드로잉마스터클래스』,『디테일로보는현대미술』,『파이널페인팅』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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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주변에서가장흔히볼수있는가구,의자!
의자는우리주변어디에나있다.현대생활의모든면에서필수불가결한가구로,음식을먹거나,일하거나,휴식을취하거나,글을쓰거나,대화하거나,심지어잘때도의자를사용한다.이처럼우리는하루대부분의시간에서의자와함께지내고있지만,정작의자에대해얼마나알고있을까?
머릿속에의자를떠올려보자.등받이와팔걸이두개그리고좌판과이를받치고있는다리네개.우리가흔히알고있는의자의기본형태다.그러나이형태는의자가지닌모습중일부분에불과하다.의자의다리는세개일때도있고,한개의기둥이거나연속적인선의형태로이어진캔틸레버구조일수도있다.팔걸이는한개,두개또는아예없을수도있고,등받이는길거나짧을수도있으며,넓거나좁을수도있다.재료는나무,금속,플라스틱,대리석부터종이나직물에이르며상상이상으로다양하다.푹신하거나딱딱할수도있고,호화롭거나매우단순할수도있으며,손가락하나로들수있을만큼가벼울수도있지만사람의손으로들어움직이지못할만큼무거울수도있는사물이의자다.
이처럼의자의모습은매우다양하다.의자가일상생활용품이된이후로디자인되고제조된의자의숫자또한헤아리기어려울정도로많다.『체어:혁신적인의자디자인500』는그중소개할만한가치를지닌의자디자인500개를소개한다.

의자디자인역사에전환점을가져온500가지의자컬렉션
고대이집트부터사용되기시작해현재에이르기까지,긴시간동안수없이많은의자가우리주변을지켰다.『체어:혁신적인의자디자인500』은의자가우리곁에등장한초기사례에서부터오늘날최첨단창작물에이르기까지살펴보며,이전까지주목하지않았던보잘것없는의자들을기념하고자한다.
세상에는무수한의자가있다.그중이500개의의자디자인이선정된이유는혁신적인디자인,생산과정에서사용된획기적인재료나기술또는특이한모양,색상,질감때문이다.예컨대어떤의자는의자디자인역사에전환점을제공하기도했는데,보다인체공학적이거나이전까지존재하지않았던의자유형을창조해냈다.때로는몇몇의자가새롭거나뜻밖의재료혹은생산기술을사용하기도했고,전통적인디자인을그야말로완벽의경지로끌어올리기도했다.
이렇게특별한의자들을선별해모은뒤,유사점이나차이점,조화로움이나불협화음,서로다른시대나문화혹은기능을기준으로세워짝으로묵었다.그리고이를통해공통된하나의목표를추구하는이단순한물건이우리생활에얼마나놀라운다양성을가져다줄수있는지를강조하고자했다.
가구디자이너찰스임스(CharlesEames)가말한것처럼디자이너의역할이란‘자기가초대한손님들이무엇을필요로할지예측하려고온힘을다해노력하는아주훌륭하고배려심깊은주인과같다.’그리고그과제를가장완벽하게풀어낸대표적인예가바로의자다.이제주변에있는의자에편히앉아이책의페이지를넘기며,수백명의유명디자이너들이보내는초대에응해보는것은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