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교육,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림책·감정코칭·하브루타 질문으로 완성하는 영유아기 자녀교육)

내 아이 교육,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림책·감정코칭·하브루타 질문으로 완성하는 영유아기 자녀교육)

$19.90
Description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아이와 질문하며 대화해 주세요.”
이 세 가지면 충분하다.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저자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전해 온 말이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방법을 몰라서 아이와 어긋나는 시간을 보내는 부모가 많기 때문이다. 22년간 영유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그림책·감정코칭·하브루타 각 분야에서 전문강사와 연구원으로 활동해 온 저자는 현장과 연구를 오가며 부모, 교사들과 나누어 온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그런 저자도 처음에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였다. 두 자녀에게 수천 권의 그림책을 읽어 주었지만 읽어 주는 데만 머물렀고,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공감보다 잔소리를 앞세웠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몰라,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처럼 예, 아니오로 끝나는 닫힌 질문만 반복했다.

그림책, 감정코칭, 하브루타를 깊이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저자는 그 방법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 질문하며 대화하는 것. 이 세 가지 안에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지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방법을 몰라 아이와 어긋나는 시간을 보내지 않기를 바랐고, 그 바람이 이 책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세 가지 방법은 이미 많은 가정에서 효과를 보았다. 엄마와 아빠, 손자녀를 함께 키우는 조부모까지, 그들이 처음 품었던 고민은 지금 아이를 키우는 독자의 고민과 다르지 않았다. 책에는 저자가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본 그들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일 밤 그림책을 읽어 주었더니 아이의 어휘력이 눈에 띄게 자라고, 생각도 깊어지는 게 느껴져요.”
“감정코칭을 몰랐다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실수를 했을지 아찔해요.”
“처음엔 아이에게 질문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어요.”

1부 ‘그림책으로 세상을 만납니다’에서는 AI 시대에 왜 독서가 더 중요해졌는지,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 주고 어떤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열어 줄 수 있는지를 실제 장면들로 보여 준다. 표지 한 장으로 시작하는 질문, 스마트 기기보다 그림책이 먼저인 이유,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가 속마음을 꺼내 놓는 순간까지, 오늘 밤 바로 펼쳐 볼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2부 ‘감정코칭으로 마음을 엽니다’에서는 ‘감정은 공감하고, 행동은 알려 준다’는 감정코칭의 핵심을 양육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트에서 떼쓰는 아이, 아침마다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 동생과 다투는 아이 앞에서 부모가 건넬 수 있는 말부터 존 가트맨 박사의 감정코칭 5단계, 행동의 한계 설정, 뇌과학으로 본 공감의 원리, 미러링과 나 전달법, 10초 감정코칭까지 오늘 자녀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좋은 줄 알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감정코칭을, 현장과 강의실에서 수많은 부모를 코칭해 온 감정코칭 전문가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가장 쉽게 풀어냈다.

3부 ‘하브루타로 생각을 엽니다’에서는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의 2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비밀을 저녁 식탁의 질문에서 찾는다. “재밌었어?”라는 닫힌 질문 대신 “오늘 어떤 놀이가 제일 즐거웠어?”처럼 열린 질문으로 바꾸는 법부터 그림책 표지로 시작하는 하브루타 질문, 아버지가 만드는 가족 문화, 실패와 기다림으로 단단해지는 아이, 사춘기 자녀와 질문으로 다시 연결되는 시간까지 담았다.

이 책은 완벽한 부모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특별한 준비도, 값비싼 교구도 필요 없다. 오늘 밤 그림책 한 권을 펼치고, 내일 아침 아이의 감정을 한 번 더 알아차리고, 아이의 관심을 따라 질문을 건네면 된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의 마음에는 ‘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자리할 것이다.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의 경험과 22년간 수많은 가정을 만나 온 전문가의 시선이 함께 담긴 이 책이 오늘을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신성숙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와 부모를 만나며 쌓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모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2년간 영유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부모 감정코칭 성장클래스와 조부모 감정코칭 성장클래스를 기획·운영하고, 하브루타 아버지 양육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조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국내 감정코칭·하브루타·그림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와 연구원으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현장에 전문성을 나누고 있다.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전문강사
HD행복연구소 회복탄력성 전문강사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하브루타 전문강사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 연구원

인스타 instagram.com/gamkoharu
블로그 blog.naver.com/emotion_coach1
유튜브 youtube.com/@감코하루

목차

프롤로그

1부. 그림책으로 세상을 만납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다시, 그림책과 독서를 말하다
·AI 시대, 왜 다시 독서일까요?
·함께 그림책을 읽은 시간은 아이 마음에 오래오래 남습니다
·세상에 큰 영향을 남긴 사람들의 놀라운 공통점
·페이커에게 배운 독서의 힘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요?
·“진짜 세 살 맞아요?” 그림책과 노는 아이
2장 | 그림책 속에는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그림책을 더 깊이 봅니다
·그림책을 읽은 아이의 말은 다릅니다
·좋은 그림책은 작은 미술관이 됩니다
·질문 하나에 수십 개의 생각이 떠오르는 그림책 읽기
·“언제 끝나요?” 하던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직접 가지 않아도 경험하게 하는 그림책의 힘
·질문은 그림책 표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만든 사람들이 정작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않은 이유
3장 | 그림책이 열어 주는 아이의 마음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는 자기 마음을 꺼내 놓습니다
·“내 거 가져가면 싫어” 아이가 자기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마음을 꺼내기 어려운 아이에게
·아이들 말을 듣고서야 깨진 컵이 보였습니다
·“구름 아저씨 비켜요!”
·“반짝이는 비늘을 꼭 나눠 줘야 해요?”
·“염치가 없네” 한마디에 아이들이 웃은 이유
·웃음바다가 된 아침
·아이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림책 한 권이 심어 준 용기
·아이들이 그림책 속으로 뛰어 들어간 순간
·“엄마가 동생만 사랑하면 어떡해?”
4장 | 그림책, 어른의 마음도 자라게 합니다
·위로받고 싶을 때
·그림책 한 권이 마음을 잇습니다
·지쳤던 마음을 다시 안아 준 그림책
·엄마가 미처 하지 못한 말을 그림책이 해 주었습니다

2부. 감정코칭으로 마음을 엽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감정코칭, 왜 이렇게 강력한가
·감정은 모두 공감해 주고, 행동은 알려 준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골든 타임
·존 가트맨 박사의 선물, 감정코칭 5단계
·행동에 대해 알려 주는 한계 설정,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감정 공감이 먼저인 이유, 뇌과학이 답하다
·감정코칭,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이 필요한 진짜 이유
·아이의 감정, 어떻게 공감해야 할까요?
2장 | 아이가 달라지는 순간들
·열등생에서 변호사로, 감정코칭이 만든 변화
·공감받고 자란 아이의 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감정코칭
·불안정 애착도 감정코칭으로 바뀝니다
·잘한 행동에 주목했을 뿐인데,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3장 | 부모도 흔들리며 성장합니다
·공감이 왜 우리 아이에게는 안 통할까요?
·공감해 주면 울음이 바로 멈춰야 할까요?
·아이의 네 살 기억이 엄마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내 안에 숨은 감정, 초감정을 알면 아이와 내가 제대로 보입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내 감정 알아차리기
·3분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을 돌보는 습관
·일관된 양육의 힘,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양육
4장 | 오늘부터 바로 쓰는 감정코칭
·아이 행동의 한계 설정, 허용과 금지의 기준은 무엇일까?
·“왜 그랬어?” 대신 “무슨 일이 있었어?”
·미러링으로 아이 말을 따라 했을 뿐인데,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나 전달법,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말하는 연습
·아이는 지적이 아니라 칭찬으로 바뀝니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순간
·아이들과 선생님의 감정코칭 이야기
·바로 쓰는 감정코칭 문장들
·‘지금 당장 행동을 멈추게 해야 하는 상황’에는 10초 감정코칭

3부. 하브루타로 생각을 엽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왜 하브루타 질문인가
·하브루타 질문이 중요한 이유
·하브루타 질문에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엄마 아빠는 항상 똑같은 질문만 해요”
·의미 없이 반복하는 아이의 질문을 사고력으로 바꾸는 부모의 질문
·메타 인지가 높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질문
2장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하브루타
·영유아기 아이들은 하브루타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남 따라가지 않는 부모, 아이를 키우는 힘이 다릅니다
·그림책 표지 한 장에 질문 하나, 아이의 상상이 쏟아졌습니다
·“엄마, 운명은 내가 그리는 그림 같은 거야?”
3장 | 아버지와 하브루타
·아버지가 만드는 우리 가족 문화
·“이번 탐방은 네가 한 번 계획해 볼래?”
·미리 주지 않는 것도 사랑입니다
·“아빠, 새우 사 왔어요?” 그 한마디에 담긴 신뢰
·시간이 없는 아버지에게 드리는 한 가지 제안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큰 힘은 서로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입니다
4장 | 실패의 경험과 기다림이 아이를 단단하게 키웁니다
·넘어져 본 아이가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운다
·실패는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재료입니다
·기다림과 질문, 아이의 내면을 키우는 힘
·물고기를 잡아 주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 손에 낚싯대를 쥐여 주는 부모
5장 | 질문으로 다시 연결되는 시간
·사춘기 자녀와 질문으로 다시 만나다
·어린이날, 부모가 자신에게 먼저 질문해 봤습니다
·“지금 희생하고 계신가요, 함께 성장하고 계신가요?”
·금요일 아침,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자녀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십니까?”

출판사 서평

[사교육 대신, 부모가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22년 영유아교육 현장이 내놓은 대답, 그림책·감정코칭·하브루타 질문이다.

세 가지가 톱니바퀴처럼 함께 맞물려 돌아갈 때, 교육은 완성된다
그림책 읽기, 감정코칭, 하브루타는 각각 많은 부모에게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육아서는 그중 하나만을 깊이 다룬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세 가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냈다는 데 있다. 그림책 속 인물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순간 감정코칭이 시작되고, 그림책 표지를 보며 질문 하나를 건네는 순간 하브루타가 시작된다. 저자는 세 가지를 따로 배워야 할 교육법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보내는 하루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 준다.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실천
이 책에 담긴 방법들은 저자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에서 지금도 매일 실천되고 있다. 월요일 아침이면 부모와 교직원이 그림책 표지를 보고 질문을 만들고, 금요일이면 부모들이 한 주를 돌아보는 성찰 질문을 나눈다. 부모 감정코칭 성장클래스, 하브루타 아버지 양육토크, 조부모 감정코칭 성장클래스까지, 저자가 오랜 시간 부모들과 함께 다듬어 온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래서 이 책의 사례에는 장면이 있고, 그 이후의 변화가 있다.

읽고 나서 바로 쓸 수 있는 도구들
이 책은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으로 이어진다. 행동을 허용할지 말지 고민될 때 떠올리면 되는 두 가지 기준, 장난감 떼쓰기부터 친구와의 다툼, 등원 거부까지 상황별로 바로 꺼내 쓰는 공감 문장, 시간이 없을 때를 위한 10초 감정코칭, “왜 그랬어?” 대신 건네는 질문 하나까지. 바쁜 하루 속에서도 부모가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언어로 정리했다.

아이만이 아니라 부모 자신도 돌보는 책
이 책은 부모에게 더 잘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공감해 줬는데 아이가 반응하지 않을 때, 아이 앞에서 자꾸 화가 날 때 부모가 겪는 흔들림을 솔직하게 다룬다.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돌아보고, 내 안에 숨은 감정을 알아차리고, 3분 만에 나를 돌보는 습관까지 안내한다. 부모의 마음이 편안해야 아이의 마음도 편안해진다는 사실을 저자는 현장에서 수없이 확인했다.

엄마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의 교육
자녀 교육은 엄마 혼자 짊어지는 일이 아니다. 저녁 식탁 하브루타로 한 주를 나누는 아버지, 여행 계획을 아이와 함께 세우는 아버지, 매일 밤 베드타임 스토리를 들려주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는 아버지 독자들에게 실천의 실마리를 준다. 손자녀를 함께 돌보는 조부모와 양육의 기준을 맞추는 방법도 담았다. 영유아기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사춘기 자녀와 질문으로 다시 연결되는 시간까지 이어진다.

AI 시대, 다시 독서와 공감과 질문으로
AI가 글을 써 주고 답을 알려 주는 시대다. 그럴수록 좋은 질문을 던지는 힘, 주어진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되묻는 힘이 중요해진다. 그 힘은 책을 읽고, 마음을 이해받고, 생각을 묻고 답하며 자란 시간 속에서 길러진다. 이 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아이를 함께 키우는 조부모, 영유아 교사, 부모교육 현장의 강사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