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시집 1

이태백 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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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백의 시 1072수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그의 시는 물론이고 일부 구절만 남아있는 것까지 모두 수록하여 세계 최초로 그의 시를 완전하게 수록하였다. 그리고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역대 주석가와 번역가의 연구 성과를 모두 참조하여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이백 시집을 만들었다.
저자

이백

지은이:이백(李白)
시선(詩仙)이백(李白,701~762)의자는태백(太白),호는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이한림(李翰林)이라고도부른다.두보(杜甫)와함께‘이두(李杜)’로병칭되며1000여편의작품을남겼다.이백의출생과어린시절은명확하지않다.전해지는바로는조적(祖籍)은지금의간쑤성톈수이(天水)부근의농서현(?西縣)성기(成紀)였으나,수나라말기에부친이서역으로이사해서안도호부관할이었던중앙아시아에서이백을낳았고,부친이다시사천성면주(綿州)창륭현(昌隆縣)청련향(靑蓮?)으로옮겨옴에따라이백또한이곳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고전해진다.
725년(25세)촉땅을떠나서장강을따라삼협을거쳐강남일대를유람했으며산동,산서등지를떠돌며도교(道敎)에심취했다.742년(42세)도사오균(吳筠)의추천으로한림공봉(翰林供奉)에제수되었으나,자신의정치적포부를실현할수없자3년만에관직을버리고장안을떠나다시방랑의길로들어선다.
755년(55세)안녹산이난을일으켰을때이백은안휘성(安徽省)선성(宣城)에있었다.57세에황자(皇子)영왕(永王)인(璘)의막료가되었으나,영왕이권력투쟁에서패하고숙종이즉위하자이백도역도로몰려강서성심양(尋陽)에투옥되었다.송약사(宋若思)가구명해그의막료가되었으나끝내귀주성야랑으로유배되었다.야랑으로가는도중,삼협을거슬러무산에당도했을때특사를받아강릉으로내려가며<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지었다.
이후노쇠한이백은금릉과선성을오가다가당도(當塗)현령으로있던친척이양빙(李陽?)에게몸을의탁했다.762년병이중해지자이백은자신의원고를이양빙에게주고<임종가(臨終歌)>를짓고는회재불우의한많은한평생을끝마쳤다.우리에게는당도에있는채석기(採石磯)에서노닐다장강에비친달그림자를잡으려다가익사했다는전설이훨씬더익숙하다.
이백은굴원이후가장뛰어난낭만주의자로꼽힌다.그는당시의민간문예뿐아니라진한(秦漢)과위진(魏晉)이래악부민가를이어받아자신만의독특한풍격을형성했다.더구나그는도가에심취해서그의시는인간의세계를초월한환상적인경향또한짙다.  

옮긴이:신하윤
이화여자대학교중문과를졸업하고北京大學에서중국고대문학으로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이화여자대학교중어중문학전공에서가르치고있다.중국고전문학을바라보는다양한시각에관심을가지고중국고전시가의예술적특징,문화적가치에관해연구를진행하고있다.연구논문으로는
<李白시에서의시공간이미지에관한고찰>
,
<중국고전시의理趣>
,
<徐振「朝鮮竹枝詞」에나타난淸人의朝鮮인식>
등이있으며역서로≪영원한대자연인이백≫(공역,이끌리오)등이있다.  




옮긴이:이영주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졸업
서울대학교대학원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교수
저서:<두보초기시역해>(솔출판사,공저),<두보지덕연간시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공저),<두보위관시기시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공저),<한자자의론>(서울대학교출판부),<한문독해법>(명문당,공저),<한국시화에보이는두시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두보진주동곡시기시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공저),<두보재주낭주시기시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공저)  

옮긴이:임도현
공학을전공하고기업체부설연구소에서연구활동에매진하였다.퇴사를하고중국어를배우고자수능시험에응시한뒤중문과에입학하여수학했다.그중1년은중국천진에머물렀으며중국의남부와서부를두루여행하였다.그중운남의매리설산을소중히기억하고있다.대학원에진학하여당시를재미있게공부하였으며이백의인생살이에관해학위논문을썼다.지금은두보와한유의시번역연구에참여하고있다.저서로는≪쫓겨난신선이백의눈물≫(서울대출판문화원,2015)이있으며역서로는≪이태백시집≫(총7권,학고방,3인공역,2015),≪사령운사혜련시≫(학고방,7인공역,2016),≪두보전집기주시기시역해1≫(서울대출판문화원,8인공역,2017)등이있다.  

목차

머리말v
이백의생애와시세계x
1고풍古風1
1.고풍59수제1수古風五十九首其一(大雅久不作)3
2.고풍59수제2수古風五十九首其二(蟾?薄太淸)9
3.고풍59수제3수古風五十九首其三(秦王掃六合)13
4.고풍59수제4수古風五十九首其四(鳳飛九千?)18
5.고풍59수제5수古風五十九首其五(太白何蒼蒼)22
6.고풍59수제6수古風五十九首其六(代馬不思越)25
7.고풍59수제7수古風五十九首其七(客有鶴上仙)28
8.고풍59수제8수古風五十九首其八(咸陽二三月)31
9.고풍59수제9수古風五十九首其九(莊周夢胡蝶)34
10.고풍59수제10수古風五十九首其十(齊有倜?生)37
11.고풍59수제11수古風五十九首其十一(黃河走東溟)40
12.고풍59수제12수古風五十九首其十二(松柏本孤直)42
13.고풍59수제13수古風五十九首其十三(君平旣棄世)45
14.고풍59수제14수古風五十九首其十四(胡關饒風沙)49
15.고풍59수제15수古風五十九首其十五(燕昭延郭?)53
16.고풍59수제16수古風五十九首其十六(寶劍雙蛟龍)56
17.고풍59수제17수古風五十九首其十七(金華牧羊兒)59
18.고풍59수제18수古風五十九首其十八(天津三月時)61
19.고풍59수제19수古風五十九首其十九(西上蓮花山)66
20.고풍59수제20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昔我遊齊都)69
21.고풍59수제21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一(?客吟白雪)74
22.고풍59수제22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二(秦水別?首)76
23.고풍59수제23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三(秋露白如玉)79
24.고풍59수제24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四(大車揚飛塵)83
25.고풍59수제25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五(世道日交喪)86
26.고풍59수제26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六(碧荷生幽泉)89
27.고풍59수제27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七(燕趙有秀色)91
28.고풍59수제28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八(容顔若飛電)93
29.고풍59수제29수古風五十九首其二十九(三季分戰國)95
30.고풍59수제30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玄風變太古)98
31.고풍59수제31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一(鄭客西入關)102
32.고풍59수제32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二(?收肅金氣)105
33.고풍59수제33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三(北溟有巨魚)107
34.고풍59수제34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四(羽檄如流星)109
35.고풍59수제35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五(醜女來效?)114
36.고풍59수제36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六(抱玉入楚國)118
37.고풍59수제37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七(燕臣昔慟哭)121
38.고풍59수제38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八(孤蘭生幽園)124
39.고풍59수제39수古風五十九首其三十九(登高望四海)126
40.고풍59수제40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鳳飢不啄粟)129
41.고풍59수제41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一(朝弄紫泥海)132
42.고풍59수제42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二(搖裔雙白鷗)135
43.고풍59수제43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三(周穆八荒意)137
44.고풍59수제44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四(綠蘿紛??)141
45.고풍59수제45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五(八荒馳驚飇)144
46.고풍59수제46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六(一百四十年)147
47.고풍59수제47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七(桃花開東園)151
48.고풍59수제48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八(秦皇按寶劍)153
49.고풍59수제49수古風五十九首其四十九(美人出南國)156
50.고풍59수제50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宋國梧臺東)158
51.고풍59수제51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一(殷后亂天紀)160
52.고풍59수제52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二(靑春流驚湍)163
53.고풍59수제53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三(戰國何紛紛)165
54.고풍59수제54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四(倚劍登高臺)168
55.고풍59수제55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五(齊瑟彈東吟)171
56.고풍59수제56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六(越客採明珠)174
57.고풍59수제57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七(羽族?萬化)176
58.고풍59수제58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八(我行巫山渚)178
59.고풍59수제59수古風五十九首其五十九(惻惻泣路?)180
2악부樂府185
60.먼이별遠別離187
61.그대는강을건너지마시오公無渡河192
62.촉으로가는길이험난하다蜀道難197
63.양보梁甫吟206
64.까마귀가밤에울다烏夜啼217
65.까마귀가깃들이다烏棲曲219
66.성의남쪽에서전쟁하다戰城南222
67.술을드시오將進酒225
68.가고가며사냥하다行行且遊獵篇230
69.날아가버린용2수제1수飛龍引二首其一233
70.날아가버린용2수제2수飛龍引二首其二236
71.천마天馬歌240
72.갈길험난하다3수제1수行路難三首其一250
73.갈길험난하다3수제2수行路難三首其二254
74.갈길험난하다3수제3수行路難三首其三259
75.오래도록그리워하다長相思264
76.상류전上留田行267
77.봄날春日行273
78.앞에술동이가있다2수제1수前有樽酒行二首其一278
79.앞에술동이가있다2수제2수前有樽酒行二首其二281
80.밤에앉아서읊조리다夜坐吟283
81.들판의참새野田黃雀行286
82.공후의노래??謠289
83.아침에장끼가날아오르다雉朝飛293
84.구름위로오르는즐거움上雲樂296
85.이칙격에맞춘불무를추며부르는백구의노래夷則格上白鳩拂舞辭307
86.해가뜨고지다日出入行312
87.오랑캐땅에사람이없어지다胡無人317
88.북풍北風行322
89.협객俠客行326
90.관문의산에뜬달關山月331
91.독록獨?篇334
92.높은언덕에올라먼바다를바라보다登高丘而望遠海340
93.따뜻한봄陽春歌345
94.양반아楊叛兒348
95.한쌍의제비가헤어지다雙燕離351
96.산에은거한이가술을권하다山人勸酒354
97.우전에서꽃을따다于?採花358
98.곤궁의노래鞠歌行361
99.그윽한계곡의샘물幽澗泉367
100.왕소군2수제1수王昭君二首其一371
101.왕소군2수제2수王昭君二首其二374
102.중산왕의첩中山孺子妾歌375
103.형주荊州歌378
104.벽사기를공연하면서치자반을연주하다設?邪伎鼓吹雉子斑曲辭380
105.그대를만나다相逢行384
106.예전부터그리워하는바가있었다古有所思385
107.오랜이별久別離387
108.흰머리2수제1수白頭吟二首其一391
109.흰머리2수제2수白頭吟二首其二398
110.연밥을따다採蓮曲404
111.임강왕의절개있는선비臨江王節士歌406
112.사마장군司馬將軍歌409
113.임금의도리君道曲414
114.버선끈을매다結?子417
115.젊은이들이모인곳에서협객과교제를맺다結客少年場行419
116.장간마을2수제1수長干行二首其一424
117.장간마을2수제2수長干行二首其二429
118.옛날의밝은달古朗月行433
119.임금님이회중궁으로행차하시다上之回437
120.홀로만나지못하다獨不見441
121.하얀모시춤3수제1수白紵辭三首其一444
122.하얀모시춤3수제2수白紵辭三首其二447
123.하얀모시춤3수제3수白紵辭三首其三450
124.우는기러기鳴雁行452
125.여인의박복한운명妾薄命456

출판사 서평

이백의시1072수를한국어로번역하였다.현재남아있는그의시는물론이고일부구절만남아있는것까지모두수록하여세계최초로그의시를완전하게수록하였다.그리고한국,중국,대만,일본등의역대주석가와번역가의연구성과를모두참조하여명실상부세계최고의이백시집을만들었다.

또한해제를통해시가지어진계기와배경에대해설명하였으며시의내용도축약하여독자의이해를도왔다.주석에서는어려운한자에대한설명은물론이고,관련고사의내용또한쉽게풀어서수록하였다.그리고다양한해석이가능한경우별해를소개함으로써독자의감상을더욱깊게할수있는여지를제공하였다.

이백은두보와함께중국의대표적인시인이며많은사람들이그의시를좋아한다.한국사람도예외가아니다.심지어“달아달아밝은달아이태백이놀던달아”라는노래까지있을정도이다.시의신선이라불리며호방하고낭만적인시풍으로알려져있다.우리선조들도이백과두보를병칭하며학문에있어빠져서는안될학습내용이었으며,그들의시를본받고자하였다.

현재한국어로중국고전시인들의작품이완역된것은얼마되지않는다.도연명,왕유,맹호연등이고작이다.하지만이들의시는모두몇백수에불과하다.시가천수이상남아있는대형작가로는아직완역된예가없으며두보와소식의시전역이지금진행중이다.지금출간된≪이태백시집≫은중국의대형작가작품으로서는처음으로한국어로번역되었으며,이로인해이백관련연구뿐만아니라중국고전시가연구에새로운바람을불러일으킬것으로예상된다.

이백의대표작을중심으로한시선집은여러종이출간되어있는데,이러한선집으로는이백시의전모를파악하기어렵다.그부작용으로이백의시는술과관련된것만있다거나과장과낭만이주요내용이라고알려지게되었다.하지만그의시에는진한외로움과슬픔이담겨있다.그외로움과슬픔을이기기위해술을마셨고실패를딛고다시일어서기위해힘찬기상을표현하였다.이제≪이태백시집≫의출간을통해그의시세계전모를파악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