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예기집설대전: 연의 (양장본 Hardcover)

역주 예기집설대전: 연의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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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예기》 연의(燕義)편은 연례(燕禮)의 의미를 풀이한 문헌이다. 앞의 관의(冠義), 혼의(昏義), 향음주의(鄕飮酒義), 사의(射義)편 등과 같이 《의례》의 경문 기록을 부연설명하거나 보충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의례》 연례(燕禮)편과 깊은 관련이 있지만, 연례라는 것은 사례(射禮)의 한 절차로도 시행되었기 때문에 대사의(大射儀) 및 향사례(鄕射禮)편과도 관련성이 깊다. 또한 연의 첫 부분에 기록된 서자(庶子)에 대한 내용은 《주례》 하관(夏官)·제자(諸子)편의 기술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저자

정병섭 (역)

역자 정병섭(鄭秉燮)은
ㆍ1979년 출생
ㆍ2002년 성균관대학교 유교철학과 졸업
ㆍ2004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 석사
ㆍ2013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 철학박사
ㆍ현재 『역주 예기집설대전』 완역을 위해 번역중이며, 이후 『의례』, 『주례』, 『대대례기』 시리즈 번역과 한국유학자들의 예학 관련 저작들의 번역을 계획 중이다.

목차

역자서문 _ v
일러두기 _ vii

제1절 서자(庶子)와 국자(國子) 109
제2절 군주가 동쪽 계단 위에 홀로 서 있는 의미 169
제3절 군주 및 신하에 대한 예우와 혐의의 변별 218
제4절 연례(燕禮)와 군신의 도의 238
제5절 연례(燕禮)와 신분질서 271

출판사 서평

후반부에는 연례와 군신관계 및 상하 신분질서에 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문헌은 《예기》의 기록들 중에서도 상당히 후반부에 기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대 유가 의례(儀禮)의 발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기존에 남아있던 《의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제를 창안하거나 보충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기존의 예제나 새롭게 창안한 예제에 대해서 그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 문헌을 분류하자면 후자에 속한다. 《예기》의 각 기록들은 일반적으로 《의례》의 해설 및 주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적으로 《예기》의 대다수 편들 중에서 《의례》와 직접적 관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록들은 많지 않다. 반면 《예기》 후반부에 속한 편들 중 ‘의(義)’자가 붙어 있는 편들은 《의례》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예기》와 《의례》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편들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