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진 근대제주 (신문기사로 본근대 제주 경제와 사회)

오달진 근대제주 (신문기사로 본근대 제주 경제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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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 강점기는 일본이 제주사회를 무력으로 강제 통치했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그 기저에는 제주 도민이 계속해 활동하고 자존적 삶을 이어 왔던 시기이다. 제주 도민들은 식민지 지배체제 하에서 적응하고 때론 저항하며 그들이 가진 잠재적 역량과 저력(底力)을 발휘하여 많은 경제적 성과를 창출해 냈다. 이 경제적 성과가 일제 강점기 제주경제 선순환 구조로 변환되는 과정과 산물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 제주경제 유산과 경험을 되새기고 현재를 진단하여 미래 제주가 취해야 할 가치 있는 방향을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1부는 일제 강점기 제주지역 기업가와 산업발전책을 소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박종실상점과 박종실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공헌, 산남 제일부자 강성익, 오현학원 설립한 우공 황순하, 최원순과 이윤희의 산업발전책, 최윤순과 김근시의 제주상선주식회사, 해운과 무역업 김임길, 소주 제조업 이도일, 도민자본으로 설립된 제주법인회사, 5일장, 가내공업, 제주소비식산조합, 제주개발주식회사 등이다.
2부에는 제주해녀의 출가물질과 그들의 경제적 성과를 소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상여왕 제주 해녀, 제주해녀! 쿠로시오 타고 동아시아 바당밭 누비다, 서울서 산 표 한장으로 해녀의 나라에!, 해녀로 유명하여 장가만 들면, 감태, 월정리 멸치 풍산, 출가해녀가 고향에 보내온 돈 등이다

3부는 제주지역 농업과 대표 작물을 소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땅부자 일부자, '감저로드'를 찾아서, 천혜의 면작 지대, 제충국을 아십니까?, 한라산 초기왓, 한라산 꿀벌, 화전, 연적골 살던 마지막 화전민, 한라산 숯굽기, 땅부자 일부자, 검질과의 사투(死鬪), 자갈이 많아 보리가 잘된다, 감귤은 종묘제사와 빈객접대에 쓰임이 중요하다, 말이 나거든 제주도로 보내라 등이다.
4부는 일제 강점기 사회와 출가에 대해 다루었다. 산방산으로 간 모슬포 어린이들, 신작로가 깔렸다, 산지항이 열렸다, 곤밥 먹는 날, 제주읍 성인 키는 전국평균 이상, 우리 손으로 맨드러 놋치 아니하면 아니 된다, 마을 조기축구회, 조선사람은 조선사람의 배로! 동아통항조합, 물산장려운동과 금주단연, 제주도가 함몰되였다, 성산포 '고등어사건', 추자민요(民擾)사건과 추자 어부단, 황금으로 인하야 자아낸 비극의 일막, 사꾸과 햇줍지기, 적은 여성이 당돌하게 여러분 앞에서 한마디 합니다 등이다.
5부는 일제 강점기 제주자연과 식물을 소개하였다. 영역(靈域)에 있는 고산식물이 곱지 않고 무엇 하리오, 제주도는 세계의 화단이다!, 삿갓을 덮은 한라산, 탐라국이 역사에서 사라졌다 등이다.
선정내역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저자

진관훈

제주에서출생하여동국대학교에서경제학박사(1999년),공주대학교에서사회복지학박사(2011년)를취득했다.제주한라대학교와제주대학교에서겸임교수를역임하였으며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경제특별보좌관을지냈다.2009년이후현재제주테크노파크수석연구원으로근무하고있다.저서로는근대제주의경제변동(도서출판각,2004),국제자유도시의경제학(도서출판각,2004),사회적자본과복지거버넌스(도서출판각,2014)등5권이있다.주요논문으로는일제하제주도기업가연구,일제하제주도경제와해녀노동에관한연구,박영효의경제사상과제주에서의실천,해방직후미군정기의제주도경제,제주도화전연구를위한예비적고찰등70여편이있다.

목차

제주도와근대_11

제1부박종실상점_15
해산海産과축산畜産이유리_17
남국의보고,미개의보고_20
박종실상점_24
박종실의경영철학과사회적공헌_28
산남제일부자강성익_33
오현학원설립한우공황순하_37
최원순과이윤희의산업발전책_41
최윤순과김근시의제주상선주식회사_45
해운과무역업김임길,소주제조업이도일_50
도민자본으로설립된제주법인회사_54
5일장등장하다_58
커지고다양해진가내공업_62
제주소비식산조합_66
제주개발주식회사_70
사꾸과?독색기_74

제2부해상여왕제주해녀_79
해상여왕제주해녀_80
제주해녀!쿠로시오타고동아시아바당밭누비다_85
서울서산표한장으로해녀의나라에!_91
해녀로유명하여장가만들면_98
감태_102
월정리멸치풍산_106
출가해녀가고향에보내온돈_111
남선의유수한상업지대_116
민요의나라,제주도_121


제3부땅부자일부자_131
‘감저로드’를찾아서_132
천혜의면작지대_137
제충국을아십니까?_141
한라산초기왓_145
한라산꿀벌_149
화전_153
연적골살던마지막화전민_158
한라산숯굽기_165
땅부자일부자_171
검질과의사투死鬪_177
자갈이많아보리가잘된다_181
감귤은종묘제사와빈객접대에쓰임이중요하다_188
말이나거든제주도로보내라_193

제4부제주도가함몰되였다_199
산방산으로간모슬포어린이들_200
신작로가깔렸다改輸_205
산지항이열렸다_211
곤밥먹는날_216
제주읍성인키는전국평균이상_220
우리손으로맨드러놋치아니하면아니된다_226
마을조기축구회_230
조선사람은조선사람의배로!동아통항조합_236
물산장려운동과금주단연_240
제주도가함몰되였다_244
성산포‘고등어사건’_248
추자민요民擾사건과추자어부단_252
황금으로인하야자아낸비극의일막_258
적은여성이당돌하게여러분앞에서한마디합니다_263
공출供出과‘제주4?3’_268
제주도가해방직후대일對日밀무역중심지(?)_272
도민경제력은강인하다_277

제5부삿갓을덮은한라산_281
민적조사와민적부_282
천제연물이용해논만든채구석_286
박영효의제주살이_291
재물잘쓰는자,밥한그릇으로도인명구한다_297
그리큰부자는아니나_302
영역靈域에있는고산식물이곱지않고무엇하리오_306
제주도는세계의화단이다!_312
삿갓을덮은한라산_317
탐라국이역사에서사라졌다_321
재일제주인양성종_325

참고문헌_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