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백과사전 (개정판)

총기백과사전 (개정판)

$43.18
Description
마니아들의 스테디셀러, 총기백과사전 개정판 드디어 출간!
총기백과사전의 디자인을 혁신하고 일부 오류를 바로 잡은 책

초기 화승총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총들의 계보와 역사를 담은 책

작동 방식, 총열 길이, 구경, 무게 등 상세 분석
컬러 도판과 함께 하는 800여 총기의 계통과 특징

화약의 발명에서 현대 특수전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역사 속 총기 해부학
세계 최고의 군사·무기 전문 출판사 엠버북이 제공하는 완결판 총기 백과사전이 번역되어 나왔다. 화약무기로 시작한 15세기에서 첨단 자동화기를 사용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등장한 총기들을 일일이 소개한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역사의 무대에 등장해 때로 사라지거나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모든 총들 즉 화승총, 권총, 소총, 기관총, 기관단청, 중기관총, 대전차총, 산탄총, 엽총, 특수총 들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총마다 선명한 컬러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재원과 계보, 역사적 배경 설명을 제공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총들 예컨대 해군용 콜트, 개틀링 건, 카 98 소총, 톰슨 1928 기관단총, 우지, M110 스나이퍼 등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필요에 따라 개발되고 사용되었던 실험적인 총기까지 다룬다. 세계적인 무기 전문 출판사인 엠버사의 역작이며, 800여 종류 총들의 특징과 구조, 제원과 성능 가이드가 고화질 도판과 함께 448쪽에 걸쳐 실렸다. 용어 해설과 함께 원문을 병기한 상세한 용어 색인도 실었다.
저자

마틴도허티

무기과학기술,군대의역사와전투기법전문편집자이다.《고대세계의전투(BattlesoftheAncientWorld)》,《십자군전투(BattlesoftheCrusade)》,《해전의모든것FightingTechniquesofNavalWarfare》(휴먼앤북스간)등을공동집필했다.

목차

서문
초기소형무기
연발총의등장
제1차세계대전
양대전사이의기간
제2차세계대전
세계대전이후
냉전시대
현대
스포츠용총
용어해설
총기색인

출판사 서평

초기화승총에서현대에이르기까지,
세계모든총들의계보와역사를담았다!
작동방식,총열길이,구경,무게등상세분석
컬러도판과함께하는800여총기의계통과특징

화약의발명은인류역사상가장심오한변화를일으킨요인중하나다.흑색화약을사용한대포는요새화된성(城)을무력화시키고해전(海戰)의양상을전변시켰다.더가벼운무기,즉소형무기들은개인간의결투는물론전투에서도마찬가지로대변동을야기했다.

16세기부터소형무기는급속히유럽전장을지배하여,육탄전장비를갖춘부대들의보조수단을넘어주력군사무기로등극했다.그럼에도초기소형무기들은재장전에너무많은시간을소모하는등그다지신뢰하기어려운무기였다.

초기연발권총들은소지하기어렵고툭하면오작동을일으키는문제를일상적으로안고있었다.그러나충분히매력적인연발능력덕에실망스런결과가지속되었음에도불구하고실험은계속되었다.

제1차세계대전은현대식소형무기시대의도래를보여준다.연발자동무기들이보병화력의중심이된최초의대규모전쟁이었다.대다수보병들은내장된탄창에서탄을공급받는볼트액션소총으로무장,신속하게조준사격을가했다.

이시기,방어군들은전술적균형을매우선호했다.소총의화력이원거리에치명적인영향을미친데다,기관총은전통적인밀집대형의진군을자살행렬로만들었다.포탄구멍으로심하게파헤쳐진지면과가시철사는공격군의속력를떨어뜨렸고,이는수비군들이효과적인화력을퍼부을수있도록부가적인시간을허용했다.

제1차세계대전기간에수많은무기들이시험사용되었으며,무기기술의급속한발전이이루어졌다.또한군사적사고(思考)에혁신적변화가일어났으며,소총외의보병용무기에대한필요성이대두되었다.

권총,산탄총그리고기관단총들은참호제거전투들에서그가치를입증했으며,이들분야에서의발전은차례로민간시장과법집행시장에반영되었다.경제적사회적대격변기에이런일들이일어나자이들무기는갱단,정부요원,혁명가들의손에들려거리에등장했다.

화약의발명에서현대특수전에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펼쳐지는역사속총기해부학

제2차세계대전은최초의‘현대’전이었다.이전전쟁에서실험적모델을선보였던장갑차와공군력은강력하고지대한영향을미치는무기체계,방대한영역을포괄하는기민한공격력으로발전했다.

동시에근거리도시백병전이전례없이잦아지면서평균전투범위가계속해서좁아졌다.이들전투에서주화기는기관단총,화염방사기,그리고전후무렵에는돌격용소총(소총)로발전했다.돌격용소총은전쟁이끝나고나서야널리보급됐는데,보병대의화력은반자동소총의일반화로또다른도약을맞이했다.종종구형볼트액션소총과동일한탄을쏘면서도,반자동소총을지닌병사는일관된명중률로더빨리장전하고더빨리사격을가했다.

제2차세계대전이끝났어도평화는찾아오지않았다.얼마지나지않아참전국들은한국전쟁과말레이비상사태에개입하게되었다.이를전후한중국의국공내전,동남아시아각국의독립전쟁과아프리카의반란사태등으로주요강대국들은반전시상황에놓이고말았다.

이시기는냉전이시작되면서나토-바르샤바조약연합군들이형성되고,제2차세계대전이유럽에서동-서충돌로지속될지도모른다는가능성이현실성을띤시기이기도했다.

1960년과1990년사이세계에는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바르샤바조약기구간의냉전으로인해크게그늘이드리워져있었다.

강대국들은늘정치적단서조항들을달고약소국에무기와군사고문을제공하면서군수품조달에크게관여했다.많은국가들자국군사장비를서양이나바르샤바조약기구로부터구입했다.한나라가양극단의세력군으로부터혼합된무기시스템을갖추는경우는드물었다.그결과무기종류및호환성과관련해중대한양극화현상이생겨났다.

최근몇년간무기기술에서몇가지중요한진보가있었지만모두특별히두드러진것은아니다.‘인체공학’은이전보다설계에서훨씬더중요한역할을해서,사용하기쉽게설계된꽤기본적인무기들조차도편의와안전이고려된다.

현대총기설계자들은고려해야할많은틈새시장가운데서,자신들의제품을그중하나에맞추거나아니면아주뛰어난무기를만들어내야한다.군사환경이계속해서더작고가벼운무기를지향하는가운데,대부분의전투는여전히근거리에서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