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양장본 Hardcover)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욱리자郁離子》는 유기가 원명 교체라는 혼란기 속에서 세상의 무함과 참극을 피해 산속에 칩거하며 지은 책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이 극에 달한 어지러운 시기에 그가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처세의 구현방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중국 처세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은 수많은 이변이 발생하는 난세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욱리자》 속 우화를 통해 살펴본다. 책 속에 등장하는 50여 가지 사례는 오늘날 일과 사람 사이에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신동준

저자신동준은1956년충남천안에서태어났다.정치와역사,사상을연구하고강의해온학자이자평론가다.고전에대한해박한지식과탁월한안목을바탕으로고전을현대화하는작업을진행하고있다.경기고재학시절한학의대가인청명임창순선생밑에서사서삼경과《춘추좌전》,《조선왕조실록》등을배웠으며,서울대정치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한뒤《조선일보》,《한겨레신문》등에서10여년간정치부기자로활약했다.1994년다시모교박사과정에들어가동양정치사상을전공했고,일본도쿄대동양문화연구소객원연구원을거쳐〈춘추전국시대정치사상비교연구〉로모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21세기정경연구소소장으로있으면서격동하는21세기동북아시대를슬기롭게헤쳐나가기위해동양고전의지혜를담은글로한국의비전을꾸준히제시하는한편서울대·고려대등에서동아3국의역사문화와정치사상등을가르치고있다.지은책으로는《리더라면한비자처럼,참모라면마키아벨리처럼》,《삼국지다음이야기》(전2권),《정관정요,부족함을안다는것》,《채근담,돈이아닌사람을번다》,《삶의한가운데서초한지를읽다》,《무경십서》(전4권),《사마천의부자경제학》,《삼국지군웅과치도를논하다》,《열국지교양강의》,《조조사람혁명》,《후흑학》,《춘추전국의영웅들》(전3권),《조선국왕vs중국황제》,《CEO의삼국지》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한권으로읽는실록초한지》,《춘추좌전》(전3권),《자치통감삼국지》(전2권)등이있다.

목차

제1장-상대의마음을먼저파악한다
사람은이익을탐하는존재다|섣부른참언은화를부른다|과욕을참사를낳는다|관계가결과를바꾼다|자신감은필요하나자만심은경계한다|의리를지키는자가목숨을지킨다|화와복은하나다|독선은독배와같다|좋은말보다필요한말을한다|얕은지식은금세바닥을보인다|상황이변하면심경도변한다|겉모습에현혹되면실질을잃는다

제2장-흥망의조짐을미리읽는다
작은징조를놓치면전체흐름도놓친다|가게의개가사나우면손님이끊긴다|강산은변해도본성은변하기어렵다|검소함을빌어인색함을꾸미지않는다|나에게안부하는자는나를해치는적이다|리더의패망은간신의아첨하나면족하다|작은이익에연연하다큰이익을놓친다.

제3장-상황의흐름을앞서지배한다
좌절은있어도포기는없다|기회를엿보는자에게역전의때는온다|남을속이다가자신이속는다|어설픈재능은재앙이다|많은재주는시기를부른다|자만은지혜의눈을가린다|끝모르는욕심이불행의시작이다|원수는물에새겨도은혜는돌에새긴다|혼자로부족하면함께채운다|의심스러우면부리지말고,부리면의심하지않는다|마음은드러내되재주는감춘다

제4장-관계의우위를우선선점한다
부족한여러사람이탁월한한사람을이긴다|혼자살려하면함께죽는다|내편이아니어도적으로만들지않는다|얄팍한술수는금세바닥을드러낸다|마음의크기가성공의크기를좌우한다|모두일하는것은아무도일하지않는것과같다|장점은주목하고단점은개선한다|교묘한속임은투박한성실만못하다|운명이아닌스스로를믿는다|준비없는결단은재앙을부른다

제5장-임기응변으로판을미리주도한다
발빠른결단이승패를가른다|증세가다르면처방도다르다|힘은적을만들고덕은힘을낳는다|하찮은일에마음쓰지않는다|행동이아닌능력에주목한다|꿈도함께꾸면현실이된다|사람은이익이없으면떠난다|함께꿈꾸고함께성장한다|눈앞의작은이익넘어큰이익을본다

출판사 서평

혼돈의세상에대처하는남다른처세의미학!
‘강한자만이살아남는다’라는힘의논리가지배하는약육강식의사회에서는무엇보다스스로어떻게처신하는가가중요하다.이러한맥락에서난세의처신술을가장잘보여주는사람이바로제갈량과함께중국역대최고의지낭智囊으로손꼽히는유기다.명나라건국공신이었던그는한수앞을내다보는탁월한처세로명나라초기에공신을숙청하는참극속에서도살아남을수있었다.
《욱리자郁離子》는유기가원명교체라는혼란기속에서세상의무함과참극을피해산속에칩거하며지은책이다.정치적,경제적,사회적혼란이극에달한어지러운시기에그가어떻게스스로를지켜냈는지에대한처세의구현방략이그대로녹아있어‘중국처세의고전’이라할만하다.이책《욱리자,한수앞을읽는처세의미학》은수많은이변이발생하는난세의상황에서어떻게자신을지켜낼것인지《욱리자》속우화를통해살펴본다.책속에등장하는50여가지사례는오늘날일과사람사이에서스스로를지키고자고군분투하는현대인들에게중요한지침서가될것이다.

빠르게간파하고재빨리직시하는선견지명의힘!
위기에부딪혔을때변화의신호를감지하지못하고과거의행동을반복하는자는이내패망할수밖에없다.이럴때일수록사물의변화를빠르게간파하고,천하대세의물줄기가뒤바뀌는조짐을남보다먼저읽는처세가절실하다.그것이바로선견지명先見之明이다.관건은미세한조짐에민감하게반응해재빨리변신하는데있다.이책은어떻게천하대세의물줄기가뒤바뀌는조짐을읽고,변화에대비하며,기존의성공방식을과감히바꾸는능동적인지략을구사할수있는지일러준다.《욱리자》에나오는경구는진실과거짓,탐욕과파멸,허세와기만,교만과비굴,근면과나태,현실과이상,착취와도탄,술책과의리등우리가오늘날의일상에서마주치는모든문제를다룬다.이책은신랄한풍자로써모순과비리로얼룩진난세의현실을직시하는안목을키우도록도와줄것이다.

위기를기회로바꾸는임기응변의지혜!
이책은사람은이익을탐하는존재임을정확하게인식하고,그에휩쓸리지않는적절한대비책을마련하는방법에대해논한다.그대비책이바로임기응변臨機應變이다.이책은원문《욱리자》181장가운데,위기에대비하는임기응변방안에대한경구만을따로추려냈다.임기응변은임시변통臨時變通과명확히구분된다.임시변통이요행으로엉겁결에만들어낸방편을말한다면임기응변은사물의변화조짐을정확히읽고이에적절히대비하는뛰어난지략을말한다.“가물때는배를마련하고,더울때는갖옷을마련하라”는《욱리자》의격언은바로이를이야기한다.
이책은이처럼한수앞을읽는임기응변의지략을‘상대의마음을먼저파악하는법’,‘흥망의조심을미리읽는법’,‘상황의흐름을앞서지배하는법’,‘관계의우위를우선선점하는법’,‘임기응변으로판을미리주도하는법’등다섯가지범주로구분해보여준다.독자들은이책에언급되는수많은우화를통해위기를오히려기회로만드는지혜를배울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