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동남아시아에 배팅하라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골든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동남아시아에 배팅하라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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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골든 아시아』은 2015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KBS에서 4부작으로 방영된 다큐멘터리 <골든 아시아>를 정리한 것으로 위대한 제국의 가난한 후손이라는 역사적 굴레를 벗어나 엄청난 자원과 인구통계학적 에너지로 도약하고 있는 이 문화권의 ‘거대한 반격’을 기록했다. 또한 방송시간과 편성의 제약으로 인해 미처 내보내지 못한 취재 내용과 인터뷰까지 상세하고 풍성하게 수록했다.
저자

KBS골든아시아제작팀

저자KBS<골든아시아>제작팀은우리나라의두번째무역파트너이자,한중일3국의주도권다툼이치열하게펼쳐지고있는세계에서가장역동적인땅,아세안의잠재력을알리기위해《골든아시아》를기획했다.
2015년12월31일.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등동남아시아10개국,6억4,000만명의거대한경제공동체AEC(ASEANEconomicCommunity)가출범했다.향후10년간세계에서가장빠르게성장할곳,신이내린자원의땅이자,글로벌기업의새로운생산기지로떠오르는곳,평균나이31세의젊은대륙아세안은황금시대를꿈꾸고있다.
제작진은세계가아세안을주목하는이유,아세안이역동적으로발전하는이유를찾기위해아세안현지10개국을발로뛰며인도네시아조코위도도대통령부터베트남오토바이택시운전기사까지각계각층의사람들을만났다.아세안은더이상덥고가난한나라가아니었다.
《골든아시아》는넥스트차이나를꿈꾸는아세안10개국의발전가능성을최초로심층조명한경제다큐멘터리로한국이세계4위로부상할경제공동체아세안을통해무엇을얻고성장해야할지환기시켜준의미있는프로그램으로평가받고있다.
프로그램을제작한KBS이지운,정경아,남진현PD는각각<슈퍼피쉬>,<글로벌성공시대>,<공부하는인간>을연출했다.

ㆍ책임프로듀서:윤진규
ㆍ프로듀서:최재복
ㆍ연출:이지운,정경아,남진현
ㆍ구성:민혜진,김수현

목차

프롤로그아세안에주목해야하는이유

PART1거대시장의탄생_아세안10개국이뭉쳤다
01.AEC시대를대비하라
02.중산층의소비욕망,‘몰’과‘파크’에몰려들다
03.온라인과홈쇼핑시장이뜬다
04.부동산시장이달아오르다

PART2자원의바다_신은아세안에모든것을주셨다
01.신의축복을받은땅
02.황금알을낳는바다와검은노다지가묻힌섬
03.천연고무의메카
04.미래자원을선점하라
05.자원수출국에서제품수출국으로거듭나다
06.2,000만관광대국을꿈꾸다

PART3세계의공장_젊은대륙아세안,세계경제를이끈다
01.자동차산업의메카로떠오르다
02.메이드인베트남
03.넥스트차이나생산거점,아세안을공략하라
04.초광역경제권을형성하다
05.아세안의신산업,할랄시장

PART4황금세대의꿈_오늘보다나은내일을만든다
01.아세안부모들의맹모삼천지교
02.나를희생해가족을살리는필리핀인력시장
03.원하는것은무엇이든이룰수있는황금세대
04.시대를읽어낸슈퍼리치

출판사 서평

“비즈니스리더를위한아세안10개국완전정복”
다민족,다종교,이념을뛰어넘어경제라는하나의공동체로묶인거대시장의탄생


앞으로우리가주목해야할것은아세안국민이중산층으로변해가는모습니다.
다른신흥국도비슷한변화를경험하고있지만아세안이변화의중심이될것이다.

언어,종교부터정치경제적차이를극복한
아세안10개국,하나의아시아를꿈꾸다!

KBS명품다큐멘터리
한발앞선취재로아세안을파헤치다!

수세기동안아세안은서양의침략과수탈을,그후엔독재와내전으로질곡의시간을보냈다.하지만21세기에들어서고부터는정치적안정성은물론이고높은경제성장률을기록하고있다.아세안의잠재력을알아챈동서양의글로벌기업들이발빠르게아세안으로속속모여들어치열한주도권다툼을펼치며각자의성장기회를노리고있다.
KBS제작진은아세안의변화에주목하여AEC의출범이전부터취재를준비했다.한국과한국인에게아세안,즉동남아시아는‘게으른사람들,상투적인패키지관광상품들,조잡한전자제품’등못사는나라라는편견이있었다.그러나각종미래보고서와수많은통계,분석자료들은‘젊은인구비율이가장높은문화권,중국이후대한민국의미래산업과먹거리를좌우할땅’이라고말한다.
여러달에걸쳐아세안10개국을직접결과,놀랍도록역동적인아세안을담아낼수있었다.코끼리와야자수가있는밀림의비포장도로와빌딩숲가득한대도시의마천루에서,공장단지의어두운기숙사와대통령의집무실에서,건기의메콩강과말라카해협에서,하루벌어하루먹고살기도버거운빈민가와영화의한장면같은럭셔리한일상을누리는슈퍼리치의대저택안방에서,우리의카메라는이거대한문화권이도약하고있는현장을포착했다.그리고새로운시각으로그들을바라볼수있었다.미래보고서에나오는수많은수치와전망은때로는적확하게,때로는완전히다른방향으로10개국약6억4,000만명의삶과욕망을가리키고있었다.
제작진이취재하고인터뷰한풍경과사람들은이제까지우리나라에잘알려져있지않았던아세안의가장현실적이고업그레이드된모습이라해도과언이아닐것이다.가난과부패,상처투성이의역사를딛고매우빠른속도로산업화를이루며성장하고있다는점에서한국의산업화시절을연상케하는부분도적지않았다.
이책은2015년6월4일부터12일까지KBS에서4부작으로방영된다큐멘터리<골든아시아>를정리한것으로위대한제국의가난한후손이라는역사적굴레를벗어나엄청난자원과인구통계학적에너지로도약하고있는이문화권의‘거대한반격’을기록했다.또한방송시간과편성의제약으로인해미처내보내지못한취재내용과인터뷰까지상세하고풍성하게수록했다.

세계는왜‘아세안’에주목하는가?
2015년12월31일.아세안경제공동체(AEC)출범으로6억4,000만명의인구를거느린거대시장이탄생했다.저렴한생산기지이자원자재공급지였던동남아시아10개국이과거에서벗어나인구기준세계3위,국내총생산(GDP)기준세계7위의거대소비시장으로탈바꿈한것이다.
AEC는빠르게성장하는동남아시아국가(미얀마,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10개국으로구성된경제공동체다.10개회원국은종교도,이념도,언어도,국가규모도,1인당GDP도저마다다르지만하나의연합으로뭉침으로써인구6억4,000만명의거대한시장으로재탄생했다.무엇보다도아세안10개국은통계적으로청년인구비율이가장높은지역이다.세계인구가급격히고령화되고있는현상과달리아세안은아직젊다.10개국의평균연령은29세,전체인구의60%가35세이하다.고령화척도를나타내는중위연령이한국과일본은이미40세를넘어선것과달리아세안은20대가대부분이다.

한국기업과함께성장하는아세안
아세안과함께초일류로거듭나는한국기업

“아세안10개국,일명동남아시아에서한국은선망의대상이다.드라마로시작한한류는노래,영화를넘어뷰티까지확대되었다.또한아세안곳곳의대규모공업단지에생산기지를건설한삼성,LG같은글로벌기업은최고의직장으로손꼽히고있다.아세안에서한국은자동차,기술,패션,라이프스타일전반에걸쳐신뢰받는브랜드가된것이다.
한국에게아세안은새로운성장의기회다.이미많은한국기업이아세안으로진출했지만더많은기업들이AEC에관심을갖고아세안에진출해‘아세안의얼리어댑터’를만나길바란다.”
_컨설팅그룹KPMG필립리대표

까마득한옛날도아닌50년전,우리도머리카락을팔고저임금으로세계의공장일때가있었다.한국인특유의빨리빨리,저임금,잘살아보다는의지를경쟁력으로내세웠던것이다.하지만이제한국의기업은초일류기업으로거듭나고있다.아세안각국은삼성,LG,한국타이어등의공장을유치하기위해각종혜택을제공하고있다.
베트남내의삼성공단에서근무하는직원수만10만명에달해베트남최대의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막대한고용창출을일으켰다.이에베트남정부에서도법인세를파격적으로감면해주는등투자를적극지원하고있다.베트남북부의항구도시이자수출입물류의주요거점인하이퐁에는LG전자의생산기지가있다.LG전자는하이퐁경제특구에80만제곱미터규모의글로벌생산기지를세우고2028년까지15억달러를투입할예정이다.
한국의대표적인기업들이베트남등아세안에진출한이유는단순히저임금이나각국정부의세제혜택때문만은아니다.전세계에불고있는한류붐으로한국의이미지가좋아진것도한몫하고있다.아세안젊은이들에게한국은가보고싶은나라,배우고싶은나라,좋아하는연예인이사는나라다.이들은한국기업에서일하면잘살수있다는희망과믿음이있다.
LG전자의휴대전화생산부서에서일하는27세의다오반타이는글로벌기업의전문적인근무환경과높은연봉을주된지원동기로꼽으면서“베트남의명문대학을졸업한친구들대부분이LG같은글로벌업체에서일하기를원한다”고말한다.TV생산라인에서일하는28세여직원찡프엉타오는대학졸업후세번째직장으로LG에취직해가족의자랑이되었음은물론이고주변친구들의부러움을많이샀다고한다.
아세안은질좋은인적자원,인건비,내수시장성장,지리적이점,뛰어난물류인프라,정부의투자지원등여러요소로인해글로벌기업들의시너지효과를낼수있는곳이다.아세안에대한외국인직접투자규모는2000년이후연평균14%씩증가하여2013년에는중국을앞서기시작했다.
전문가들은글로벌기업들이차세대경제블록인아세안10개국에투자함으로써성장의기회를잡을수있다고조언한다.아세안의경제성장률은보고서에따라5.5~9.5%로차이는있지만,평균성장률을8%로가정할때향후8년안에지금의2배로성장할것으로예상된다.이와같은성장을위해서는지속적인투자,기술,전문가들이필요하기때문에아세안국가들은외국기업들의투자를환영하고있다.

인구증가,산업화,도시화의시너지
아세안에세계의관심이쏟아지는이유는향후10년에서20년이내에지구상어느곳보다빠르게경제가성장할곳으로예상되기때문이다.이미고령화사회로접어든중국을비롯해여러선진국들의성장세가둔화되고있는반면,아세안에서는선진국이19세기에경험했던산업화와도시화가동시에진행되고있다.빠른산업화와도시화로인한생산성향상은세계경제의축을빠른속도로동쪽으로이동시키고있다.
또한생산력과소비력의성장세도놀라울정도다.과거에는선진국이소비를주도했다.일본,미국,유럽의소비가증가하면세계의소비도증가했다.하지만지금은그렇지않다.아세안의새로운중산층이세계경제의소비를이끌고있다.
국민의대부분이농업과어업에종사했으나이제는명실상부한산업화와도시화를이루며역동적으로발전하고있다.6억4,000만명의내수시장은무서운잠재력을지니고있고,땅위와땅밑,바다밑까지풍부하게보유하고있는천연자원과관광자원은아세안의미래를보장해준다.
또한잘교육받은젊고창의적인신세대들은글로벌한정보력과패기를갖추고미래를이끌어가는주역이되기위해준비하고있다.‘가난’과‘게으름’으로표현되던동남아시아의이미지는지금의20~30대세대에는더이상어울리지않는다.옛동남아시아의가난과무능력과부패를거부하며기성세대와는전혀다른사고방식으로글로벌환경에서빠르게주인공이되고있다.

현대경제연구원_아세안중산층규모는2009년8,000만명에서2030년4억9,900만명으로증가할것이며,세계중산층규모대비아세안중산층이차지하는비중도4.4%에서10.2%로상승할전망이다.
영국유로모니터_동남아시아주요5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의중산층규모는2012년2억9,000만명에서2020년3억8,000만명으로늘어날것이다.
아시아개발은행_2010년전체인구중24%였던아세안의중산층비중은2030년에65%까지늘것이다.

AEC,EU와무엇이다른가?
AEC는상품,서비스,투자,노동력,자본의자유로운이동이라는5가지원칙아래에단일시장과생산거점구축,경쟁력높은경제블록화,균형적경제발전,세계경제로의통합이라는4대목표를지향한다.
10개국의경제공동체라는점에서AEC는유럽25개국의공동기구인EU(EuropeanUnion:유럽연합)와비교되곤한다.AEC는EU와는성격과지향점이다르다.우선EU가단일통화를바탕으로한강력한초국가적통합기구라면AEC가지향하는것은상호적협력,그리고각국가의개별성에대한인정이다.AEC는EU와달리단일통화도,EU와동등한힘을지닌의장도없을것이다.AEC는EU를모델로삼았지만중앙집권이없다는뜻이다.
사실아세안10개국은종교,언어,이념의차이뿐만아니라발전단계의차이때문에강력한통합은쉽지않다.GDP가높은나라도있지만아주낮은나라들도있다.AEC가강력한통합이아닌점진적이고장기적인상호협력을추구하는것은이러한현실때문이다.하지만2030년무렵이면아세안10개국의GDP가지금보다약20%이상상승할것으로보고있다.생산력과소비력이모두크게증가할것이며,이는우리나라기업들에게도더할나위없는투자기회이자매력적인가능성의무대가될것으로보인다.

ㆍ캄보디아1,235$ ㆍ미얀마1,416$ ㆍ라오스1,865$
ㆍ베트남2,174$ ㆍ필리핀2,978$ ㆍ인도네시아3,620$
ㆍ태국5,940$ ㆍ말레이시아9,811$ ㆍ브루나이2만1,497$
ㆍ싱가포르5만2,755$ ㆍ한국2만8,739$

아세안의미래를이끄는인도네시아의서민대통령
인도네시아풀뿌리민주주의의상징이자,동갑내기미국대통령인버락오바마와종종비교되기도하는조코위도도대통령은대학에서임업을전공한후가구수출사업가가된그가정치에입문한것은2005년솔로시의시장으로당선되면서부터였다.그는시장당선후시의고질적병폐였던부패와범죄척결을위해파격적인정책들을실천에옮겼다.약자를배려하고서민들과소통하며재래시장을관광명소로바꾸는등기존정치가들이하지못한일을많이했다.이로인해그는서민과소통하는젊고청렴하며혁신적인정치가로인기를끌어2009년시장선거에서무려90%이상의지지율로재선이되고,2012년에는자카르타주지사가되며본격적으로영향력을발휘했다.2014년대선에서,보수기득권을대표하는정치가이자수하르토전대통령의사위로서부를축적하고인권을탄압하던프라보워수비안토후보를6%p차로이기면서대통령에당선되었다.
조코위도도의대통령당선은인도네시아의민주주의발전과국력성장,특히경제발전에있어서대단히중요한전환점이될것이라고평가받고있다.인구가2억5,000만명인인도네시아는세계4위의인구대국이지만조코위도도대통령은‘단순히거대한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