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화와의 연애를 위해 매혈하다!
글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킨 평론가 김영진의 농밀한 고백, 『평론가 매혈기』. 그동안 영화평론의 모범을 보여온 저자의 첫 영화산문집으로, 1992년부터 영화평론 활동을 시작하여 영화전문지 '필름 2.0' 등의 기자를 거쳐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인 그의 삶을 통해 한국영화사를 되돌아본다.
이 책은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1990년대에 데뷔하여 한국영화의 부흥기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저자의 평론가로서의 내부가 들어나는 농밀한 고백 28편을 담았다. 때로는 뛰어난 의사처럼,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영화를 해부하고 혹은 보듬는 저자의 수려한 문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제2부에서는 11명의 국내ㆍ외 감독과 만나 나눈 대화 속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영화에 푹 빠져든 어린 시절과 외국문화원을 드나들며 실력을 쌓아간 청년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피를 팔듯 정열적으로 영화를 탐닉해내간 평론가의 뜨겁고 생생한 분투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일상과 영화를 서로 엇갈리게 펼쳐나가면서 평론가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해나가는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1990년대에 데뷔하여 한국영화의 부흥기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저자의 평론가로서의 내부가 들어나는 농밀한 고백 28편을 담았다. 때로는 뛰어난 의사처럼,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영화를 해부하고 혹은 보듬는 저자의 수려한 문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제2부에서는 11명의 국내ㆍ외 감독과 만나 나눈 대화 속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영화에 푹 빠져든 어린 시절과 외국문화원을 드나들며 실력을 쌓아간 청년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피를 팔듯 정열적으로 영화를 탐닉해내간 평론가의 뜨겁고 생생한 분투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일상과 영화를 서로 엇갈리게 펼쳐나가면서 평론가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해나가는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이끈다.
평론가 매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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