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 김용택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한 시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전하는 이 시대의 한시 『시가 내게로 왔다』제5권. 시와 대중의 만남을 꾸준히 주선해온 김용택 시인이 언제 읽어도 새로운 한시 77편을 소개하고 있다. 이규보, 정약용, 황진이, 허난설헌 등의 인상 깊은 시와 더불어 18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시들까지 김용택 시인만의 독특한 감상평을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사랑, 자연, 인생을 노래하는 한시 속에 숨을 뜻을 발견하고, 현실의 아픔을 노래한 시에서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한시들이 담겨있다.
<시가 내게로 왔다> 시리즈는 근대시에서부터 현대시, 동시, 한시에 이르는 한국 대표 시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5권은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속 시끄러운 시대, 읽을수록 맛이 나는 한시를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서나 접하고 넘어갔을 법한 한시들은 “좋은 시는 읽을 때마다 새롭고 맛이 난다”는 김용택 시인의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되어,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한시의 빛나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봄노래 / 박제가
그넷줄 능청 하늘을 차자
바람 안은 두 소매 활등 같구나.
높이만 오르려다 치맛자락 벌어져
수놓은 버선목이 그만 드러났네.
그넷줄 능청 하늘을 차자
바람 안은 두 소매 활등 같구나.
높이만 오르려다 치맛자락 벌어져
수놓은 버선목이 그만 드러났네.
시가 내게로 왔다 5 (내가 사랑하는 한시)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