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나를살게하는뿌리조심조심다뤄야한다“괜찮다,괜찮아”다독이며마음은강이되기도하고바다가되기도해요.무한대로흘러갈수있습니다.선한마음,사랑의마음으로세상을더낫게만들거나구원할수있어요.
-본문에서
일찍연예계에들어와거침없이일만보고달릴때도,결혼후두아이,한남자와가정을꾸려살고있는지금도변함없이곁에는수녀님시집이있습니다.배우로서아내로서엄마로서인간관계가넓어질수록사람을소중하게생각하게되었습니다.그래서제가까운사람들에게상처주고싶지않습니다.스쳐지나가듯가볍게한말이그사람에게쓰린상처가된다는것을명심하고있습니다.‘내가생각없이내뱉은/가벼운말들이/남을피흘리게한일은없었는지/반성하고또반성하면서?’수녀님시구를외우다시피합니다.제게언제나등을토닥여주시는수녀님.이평온한마음을안겨주는수녀님의시를사랑합니다.
-이영애(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