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동아일보>신춘문예평론부문에입선했고 1979년 <문학과지성>에시를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1989년서울예술대학교문예창작과교수로임용되어 2021년까지학생들을가르쳤다.시집『또다른별에서』『아버지가세운허수아비』『어느별의지옥』『우리들의음화』『나의우파니샤드,서울』『불쌍한사랑기계』『달력공장공장장님보세요』『한잔의붉은거울』『당신의첫』『슬픔치약거울크림』『피어라돼지』『죽음의자서전』『날개환상통』『지구가죽으면달은누굴돌지?』『김혜순죽음트릴로지』,시산문집『않아는이렇게말했다』,산문집『여자짐승아시아하기』,시론집『여성이글을쓴다는것은』『여성,시하다』등을펴냈다.김수영문학상,현대시작품상,소월시문학상,미당문학상,대산문학상을수상했다.『죽음의자서전』으로캐나다그리핀시문학상을수상했고,2021년스웨덴시카다상,2022년삼성호암상예술상을수상했다.『날개환상통』으로미국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2023최고의책시부문을수상했으며,『죽음의자서전』으로독일 HKW국제문학상등을수상했다. 사진ⓒ정멜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