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1세기 ‘손상된 영화’의 풍경을 그리다
영화평론가 김병규 첫 평론집
영화평론가 김병규 첫 평론집
등단 이후 시네필들에게 크게 주목받아온 96년생 평론가 김병규의 첫 평론집 『빈손의 영화』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김병규는 2018년 영화잡지 《필로》에서 신인 영화평론가로 선정되고, 같은 해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로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등단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 ‘판타지(Fantasy)’로 시네필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되던 저자는 ‘젊은 평론가’ ‘신예 평론가’라는 따분한 수식어를 지워내며 고유한 비평적 역량을 펼쳐왔다. 『빈손의 영화』는 영화평론가 김병규가 그동안 써온 글을 선별하고 재구성해 묶은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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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의 영화 (손상된 예술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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