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큰글자도서) (박용만 산문)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큰글자도서) (박용만 산문)

$35.00
Description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지금
두산그룹을 떠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경영인에서 삶의 경영인으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신간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이 출간되었다. 첫 책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신작 산문집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살아온 저자가 기업인으로서 소임에서 벗어나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첫 책이 경영 일선에서 경험한 굴곡들을 담았다면 새 책에서는 사회의 어른이자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성찰한 바를 나눈다. 아내를 존경하는 애처가, 손자를 돌보는 할아버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이어가는 이웃으로서 일상의 소탈한 행복을 음미하는 모습이 폭넓은 독자에게 공감을 전한다.
저자

박용만

두산그룹회장,대한상공회의소회장을역임했다.현재는기업의경영인에서삶의경영인으로새로운행보를시작했다.
세상을담기위해카메라를손에서놓지않는사진가로서면모와‘실바노’라는세례명을가진가톨릭신자로서국제적인구호봉사단체‘몰타기사단’한국지부를세우고,직접반찬을만들며봉사하는휴머니스트면모가있다.
아내를존경하는애처가,손자를돌보는할아버지,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사람들과적극적으로소통하는시민,눈에띄지않는곳에서선행을이어가는신앙인으로살아간다.젊은세대가믿고의지할수있는친근한어른,소외된어르신에게손내미는든든한이웃의삶을지향한다.
어제의성공을돌아보기보다미래를향해나아가는그의삶은오늘도현재진행형이다.

목차

-프롤로그:완전하지않아즐거운삶


1

당당한사과
내일도한판더
관점을바꿔봐
바닥부터뒤집는다
혼자얻는결실보다큰것
레일은우리가깔지맙시다
어디까지잘해야하나
미안해서그럽니다
뒷담화가들려온다면
나는그물이다
완주하지않아도괜찮다
미래가나를향해다가오도록
거절하는요령
분노의재고관리
쓸모없는인간이란없다
숨을못쉬겠어요
행복의노후대책
스트레스에정답은없지만
업무상비밀
내일은지옥으로만들지말자
내사람은누구일까
기회는오늘에있다
젊은이들의세상
정치는자기목소리를내는것


2

조금만더알려고하면
음식에숨겨진건
마음의상처
반말기도
배신과용서
손해볼일이없다
대화를시작할때
삶을이어가던방에서
절로힘이솟는순간
신도머리를많이쓴다
솔직히말한다는거짓말
평화가스르르
주어진시간동안
좀짜다싶은분
다음에잘할거지?
후회하지않을자신
돈으로할수없는것


3

그때그랬지
누구에게물어볼까
꼭한번만이라도
이상한대화
호기심과불확실성
사랑받고있다는감각
기억을부르는맛
사랑이바탕에있으면
완전한성인이되려면
친구가돈을꿔달라하면
월요병극복법
잔소리에필요한꼭한가지
잘난척대처법
행복의연출가
쪽창으로보이는세상
웬만하면웃는삶이좋다
기억이사라지는것도신의뜻


-에필로그:아무것도부러워하지마라

출판사 서평

기업의경영인에서삶의경영인으로,
휴머니스트회장박용만이발견한인생의지혜

한국경제성장기의역동적인산업현장을겪은입지전적경영인,과감한혁신으로조직의도약을이끈진취적인리더,대한상공회의소회장을역임하며수많은성과를일군기업인,박용만전두산그룹회장이걸어온길은한국사회의중요한굽이들과나란히함께해왔다.동시에그는성공한기업인으로서뿐아니라호기심넘치는‘얼리어답터’이자SNS를통해소통하는유머러스한대기업CEO로도늘관심의한가운데에있었다.
첫책에서이처럼다양한면모를유감없이드러냈던저자는이번신간에서숨겨진매력과한결인간적인모습들까지보여준다.큰조직의리더로오랫동안기업을이끈저자가격의없이써내려간커리어관리,인맥쌓기에대한생각은어디에서도쉽게들을수없는귀중한조언이다.경영학적으로배운용서의진가와거절하는요령을비롯해월요병극복법과뒷담화에대처하는법등일상을더윤택하게가꿀수있는그만의비결도공개한다.사람냄새나는휴머니스트회장박용만이‘기업의경영인’에서‘삶의경영인’으로거듭나발견한소박한지혜,가슴찡한웃음이가득한책이다.


젊은세대가믿고의지할수있는친근한어른,
소외된어르신에게손내미는따뜻한이웃

현직에있을때부터젊은세대를향한저자의남다른애정은익히알려져있다.이번책에서도신입사원면접과채용방식에대한신념,SNS와북토크등에서젊은이들과나눈대화등을읽다보면청년들을아끼는그의변치않는사랑이묻어난다.그렇다고해서무조건적인지지만을보내는것이아니라필요할때는애정어린쓴소리도마다하지않는다.그는청년들에게한국사회를이끌어갈주체로서정치에적극적으로참여하고,한사회의구성원으로서제몫을다하기위해책임감을지녀야함을강조한다.권위를내세우기보다젊은이들의고민과아픔을먼저경청하고,진심이담긴조언을전한다.기성세대를향해서는저출생문제를단순히경제적인지원으로만접근해서는해결할수없음을지적하고,다음세대를믿고기회를주는것이야말로그들이해야할마지막도전이라역설한다.

정작도전하지않는것은우리세대다.우리세대가해야할도전은젊은이들을믿고그들이원하는대로가능성을열어주는것이다.우리가세상을살아온경험으로보면불안하기짝이없는일이허다하겠지만그래도젊은이에게맡기는것만이우리세대가마지막으로해야할도전이다.
_본문에서

『지금이쌓여서피어나는인생』에서는저자의공적인활동뿐아니라한사람의남편이자할아버지,평범한이웃으로살아가는진면목또한만날수있다.사회초년생시절아내와의연애담,형편이넉넉지않던유학시절의추억에는아내에대한한결같은사랑이고스란히스며있다.비단개인적인이야기에그치지않고남편과아내가서로를존중하며일과가정을충실히병행해야한다는부부관계에대한성찰로나아가더욱뜻깊다.
어린시절할머니가해주신추억의맛을떠올리며,손자들과함께요리하는자상한할아버지의면모역시감동을전한다.세상을떠나신할머니를회고하는애틋한마음은단지혼자만의감정으로그치지않고소외된어르신을돌보는자세를견실히가다듬는동력이된다.


행복을위해서어떻게살아갈것인가
오늘도웃음띤시간을연출하려노력한다

‘실바노’라는세례명을가진가톨릭신자인저자는국제적인구호봉사단체‘몰타기사단’한국지부를세운것으로도알려져있다.그는자신의믿음을강요하는편협한종교인으로머물기보다말과행동으로솔선하기위해노력한다.새벽에는소매를걷어붙이고좋은재료로정성들여반찬을만들며,걷다보면숨이차는골목을올라독거노인을찾는다.경제적인지원이나기부에만그치지않고,시간과체력을쏟아진정한봉사의의미를몸으로실천한다.신실한신앙인으로서뿐아니라한국사회를함께살아가는한사람의시민으로서소외된이웃에게따뜻한손을내미는그의활동은종교와무관하게참된신앙인의자세를되새기게하며,보다폭넓은독자층에공감을불러일으킨다.
존경할수있는어른이보기드문시대에,『지금이쌓여서피어나는인생』에담겨있는저자의소탈한지혜와인간미넘치는유머는남다른울림으로다가온다.실천하는신앙인이자행동하는시민,따뜻한이웃으로오늘을살아가며,어제의성공을돌아보기보다미래의도전을향해나아가는그의삶은여전히현재진행형이다.

“원대한미래도좋고,과거에대한반성도좋지만,과거는돌아가서고칠수없고,미래는미리가서볼수없다.성실한현재가쌓이면거기서볼수있는미래의기회도많아진다”라고항상강조하던것은내경험에서하는이야기였다.
그래서성실한지금,성실한오늘을꾸준히쌓아나가는것이커리어의첫번째라고늘이야기한다.그래야기회가찾아오고보이는것도많아진다.다짜고짜큰비전이나목표를이룰수는없는법이다.미래가무엇인가에의해영향을받는다면그것은오늘무엇을어떻게하느냐에달려있다.다시말하면미래를바꾸는것은오늘만가능한것이다.
_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