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저자소개
김보경, 지다나, 고수진, 황다솜, 오은숙, 서민, 김미현, 하영희, 김정희, 양수현, 유소라, 조윤주, 이진아, 조예희, 박선하,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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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책속으로
동물에서 찾은 환경 이야기
전염병에서 찾은 민주주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출판사리뷰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1-10권]
▶ 동물에서 찾은 환경 이야기
동물과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드는 한 걸음
*플라스틱 때문에 목숨을 잃는 바다거북 *패스트 패션 때문에 배탈이 나는 소 *과자 때문에 집을 잃는 오랑우탄 *미세먼지 때문에 길을 잃는 꿀벌 *에어컨을 틀 때마다 죽어가는 남극 펭귄 *버려지는 스마트폰으로 병드는 닭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습관 하나로 동물들이 목숨을 잃기도 한대요.
환경이 망가지면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위험해져요. 반대로 동물들이 사라지면 인간도 지구에서 살아갈 수가 없어요. 인간과 동물이 다 같이 잘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전염병에서 찾은 민주주의 이야기
세계 역사를 뒤흔든 전염병과 민주주의의 변화
*수많은 유대인이 희생된 흑사병 *아테네 역병으로 사라진 법과 질서 *스페인 독감과 주권 잃은 사람들 *결핵 요양소를 이용할 수 없었던 흑인의 삶 *한센병 환자를 비인간적으로 격리했던 소록도 *산업의 발달과 함께 퍼져나간 콜레라
전염병은 인류에게 무엇을 남겼을까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던 전염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당시의 사회 문제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생각해 봅시다.
▶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오늘날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유튜브에는 다양한 경제 원리가 담겨 있어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유튜버가 경제적 이익을 얻는 방법, ‘구독’과 ‘좋아요’에 숨겨져 있는 공급과 수요의 원리, 유튜브를 이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과 유튜버들의 세금 문제까지. 무심코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지요.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는 이런 유튜브의 경제 원리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을 흥미롭고 쉽게 엮은 지식 교양서예요. 책을 통해 경제 개념과 지식을 배우고, 올바르게 유튜브를 사용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어요.
▶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
도서관 역사와 함께한 인권의 발전 과정
*여성은 출입할 수 없었던 도서관 *어린이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없었던 도서관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했던 도서관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었던 도서관 *이주민은 책을 빌릴 수 없었던 도서관 · 고령자가 이용하기 힘들어진 현대 도서관
지금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아무나’ 이용할 수 없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도서관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행동에서 시작되었어요. 이러한 도서관의 역사 속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고,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봅시다.
▶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축제 속 동물들의 감춰진 뒷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크고 작은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의 개막식이나 폐회식 공연, 경주나 시합 등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우리에겐 신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일지 모르지만 볼거리가 된 동물들도 신나는 경험일까?
축제 속 동물들이 어떤 고통을 당하고 희생되는지 숨겨진 뒷이야기를 밝혀낸다. 그리고 동물들도 고통받지 않고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자연 생태계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그들의 고통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 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우리는 여러 공동체에 속해 살아가고 있다. 작게는 가족에서부터 학교, 취미 동아리, 내가 사는 마을의 주민이자 한 나라의 국민이다. 더 크게는 지구촌 세계 시민이기도 하다. 이런 공동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도 같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마을의 가뭄, 어려워진 지역 경제, 낙후된 주거지, 일자리 부족 등 공동체에 닥친 위기는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세계 여러 곳에서 이런 위기들을 공동체가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했는지 알아보자.
▶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
사람이 사는 데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 때도 쓰레기가 나오고 물건을 사도 쓰레기가 나온다. 이 많은 쓰레기들은 버린 사람들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특히 힘이 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약자여서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 계급, 지역에 따라 일어나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불평등에도 관심을 기울이자.
▶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지금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이 가장 익숙한 세대로,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가깝게 자라왔다. 팬데믹 이후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다. 친구와 게임을 하거나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 또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온라인 기사를 읽을 때처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 생태계에서 디지털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위치한 곳의 지리적 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내륙인지 반도인지, 얼마나 풍부한 천연자원이 매장되어 있는지, 농사짓기에 비옥한 땅인지 지리적인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지리적 조건이 전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그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매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통해서 세계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화됨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개인이나 한 국가 차원의 문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어느 곳에서는 음식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음식이 모자라 굶주리고 있다. 기후 위기로 식량 생산이 줄면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는 식량 위기에 놓이게 된다. 지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세계 시민 의식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