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저자소개
김미현, 하영희, 황다솜, 김정희, 양수현, 유소라, 조윤주, 김소희, 이진아,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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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책속으로
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출판사리뷰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6-10권]
▶ 세계 마을에서 찾은 공동체 이야기
우리는 여러 공동체에 속해 살아가고 있다. 작게는 가족에서부터 학교, 취미 동아리, 내가 사는 마을의 주민이자 한 나라의 국민이다. 더 크게는 지구촌 세계 시민이기도 하다. 이런 공동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도 같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마을의 가뭄, 어려워진 지역 경제, 낙후된 주거지, 일자리 부족 등 공동체에 닥친 위기는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세계 여러 곳에서 이런 위기들을 공동체가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했는지 알아보자.
▶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
사람이 사는 데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 때도 쓰레기가 나오고 물건을 사도 쓰레기가 나온다. 이 많은 쓰레기들은 버린 사람들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특히 힘이 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약자여서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 계급, 지역에 따라 일어나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불평등에도 관심을 기울이자.
▶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지금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이 가장 익숙한 세대로,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가깝게 자라왔다. 팬데믹 이후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다. 친구와 게임을 하거나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 또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온라인 기사를 읽을 때처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 생태계에서 디지털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위치한 곳의 지리적 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내륙인지 반도인지, 얼마나 풍부한 천연자원이 매장되어 있는지, 농사짓기에 비옥한 땅인지 지리적인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지리적 조건이 전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그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매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통해서 세계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화됨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개인이나 한 국가 차원의 문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어느 곳에서는 음식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음식이 모자라 굶주리고 있다. 기후 위기로 식량 생산이 줄면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는 식량 위기에 놓이게 된다. 지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세계 시민 의식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