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동화 초등 고학년 필독 추천도서 (역사 동화) 세트 (전5권)

모두의 동화 초등 고학년 필독 추천도서 (역사 동화) 세트 (전5권)

$59.00
Description

책 소개

연령과 상관 없이 누구나 읽고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모두의 동화 시리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무궁무진한 이야기 세계로 초대합니다.



저자소개

장경선, 최유정, 정복현, 강창권, 신민재, 정은선, 김주리, 박현주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목차/책속으로

안녕, 명자
언제나 3월 1일(열두 살 일구가 품은 독립의 꿈)
나의 나비 할머니
오월의 편지
제주 소녀, 수선화





출판사리뷰

[모두의 동화 - 초등 고학년 필독 추천도서(역사 동화) 세트(전5권)]

▶ 안녕, 명자

얼어붙은 땅 사할린에서 고향을 그리는 명자의 노래
한겨울 추위보다 혹독했던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지배한 일본이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한창 전쟁을 벌이던 때 명자네는 탄광으로 징용을 간 오빠를 따라 사할린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고향 땅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는 게 겁이 나지만 거기 가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짐을 꾸리는 명자.
멀고도 추운 땅 사할린에서 명자는 조선말로 된 자기 이름 대신 아키코라는 이름을 받게 되는데…….


▶ 언제나 3월 1일(열두 살 일구가 품은 독립의 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시 돌아보는 독립운동의 정신

모두의 동화 8권. 1919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엄마, 어린 동생 민구와 함께 사는 열두 살 소년 일구. 아버지는 의병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 일구는 그런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 가족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을 뿐이다.

그런 일구 앞에 나타난 푸른 눈의 앨버트. 일구는 앨버트가 운영하는 테일러 상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해달라고 졸라 겨우 일자리를 얻는다. 그 무렵 고종 황제가 독살당했다는 말이 떠돌고 그날 밤 집 마당에서는 말뚝이탈을 쓴 아저씨와 마주친다. 아버지의 친구라는 말뚝이탈 아저씨는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왜놈을 죽인 아버지의 선택이 결국 모두를 살리는 선택이었음을 알려준다.

테일러 상점과 세브란스 병원을 오가던 일구는 어른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알아챈다. 날이면 날마다 못된 야마모토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고종 황제가 돌아가신 것도 모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탓이다. 자꾸만 억울한 마음이 드는 일구는 말뚝이탈을 쓴 아저씨에게 막중한 임무 하나를 맡게 된다.


▶ 나의 나비 할머니

은우는 못된 녀석들이 길고양이를 강제로 잡아 괴롭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심한 상처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점박이를 데리고 파란 대문 집으로 향하고, 무섭기로 소문 난 할머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점박이의 상처는 한결 나아진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할머니의 슬픈 과거를 알게 되는데…….


▶ 오월의 편지

어느 날 무진이는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보내는 사람은 큰아빠, 받는 사람은 김용수. 며칠 후 무진이는 풍향슈퍼 할아버지에게 받은 옛날 우표를 새로 쓴 편지 봉투에 붙여 용수 아저씨에게 보낸다. 그러자 1980년 광주 죽향리에 사는 용주라는 아이에게서 답장이 왔다! 그렇게 무진이는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그날의 진실과 마주하는데…….


▶ 제주 소녀, 수선화

제주에 난이 일어났다!
1901년 제주 청년 이재수는 몇몇 탐관오리들과 천주교도들의 수탈로 인해 고통을 받던 백성과 함께 신축민란의 중심에 선다. 하지만 이후 조정에선 이재수를 봉기의 우두머리로 지목하여 사형에 처한다. 그의 동생 이순옥은 오빠가 꿈꾸던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기로 하고 제주를 떠난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 이재수와 그의 동생 이순옥의 행보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창작한 동화이다.





저자

장경선,최유정,정복현

저자:장경선

경상북도상주시함창이라는작은시골마을에서이야기를좋아하는십대를보냈답니다.어른이된지금도이야기듣기를아주좋아하지요.

그동안듣고본것을엮은이야기로는<제암리를아십니까>,<김금이우리누나>,<검은태양>,<언제나3월1일>,<안녕,명자>,<꼬마>,<나무새>,<소년과늑대>등근현대사를다룬이야기가많습니다.먼나라의아픈역사에도귀를기울여아르메니아의아픔을그린<두둑의노래>와보스니아의내전을그린<터널>과청소년소설<체트니크가만든아이>를썼습니다.

이밖에도<쇠똥굴러가는날>,<황금박쥐부대>,<장난감이아니야>,<우리반윤동주>,<우리반방정환>도냈답니다.



저자:최유정

내가어떤사람일까,늘궁금합니다.그래서나와내주위를들여다보고글로표현해공유하는일을중요하게여깁니다.강아지라온이를산책시키고발을씻기는일,독립해사는아이들에게음식을만들어보내는일도내게살아갈힘을주는소소한일상입니다.때로일상은내글의짧은장면이됩니다.앞으로도일상과탐구와공유를소중히여기며즐겁게글을쓰는사람이되고싶습니다.

지은책으로청소년소설《나는진짜나일까》,동화《난징의호루라기》,《나의나비할머니》,《녹두꽃바람불적에》,《나는아직도아픕니다》,《숨은친구찾기》등이있습니다.



저자:정복현

전남곡성에서태어나광주교육대학교를졸업했습니다.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쳤고,지금은동화를짓고강연을하면서많은독자들을만나고있답니다.쓴책으로『오늘은퓨전요리사』,『우정의규칙』,『콜라밥』,『진짜형이나타났다!』,『이벤트왕뽑기대회』,『불만왕뽑기대회』『제주소년,동백꽃』,『오월의편지』,『누구든오라그래』,『우정의온도』등이있습니다.



그림:강창권

추계예술대학교미술학부동양화과를졸업했다.서울시‘다시함께센터’공모전에서최우수상을수상했다.이후여러분야에서다양한그림을그리고있다.《골목의아이들》,《체리도둑》,《평화를노래하는초록띠》,《노래하는은빛거인》,《도와줘!친구야》,《안녕,명자》,《소년검돌이,조선을깨우다》등의책에그림을그렸다.



그림:신민재

어릴때는스파이가꿈이었지만,지금은그림그리고이야기만드는일에푹빠져살고있다.쓰고그린책으로《또만나요,달평씨》,《도망쳐요,달평씨》,《어서와요,달평씨》,《나무가사라진날》,《언니는돼지야》,《안녕,외톨이》가있고,그린책으로《가을이네장담그기》,《어미개》,《얘들아,학교가자》,《눈다래끼팔아요》,《또잘못뽑은반장》,《처음가진열쇠》등이있다.



그림:정은선

광고디자인을전공했고,SI그림책학교에서그림을배웠어요.그동안그린책으로<말주머니>,<박중령을지켜라>,<눈에보이지않지만소중한것들>,<누구나가슴에벼랑하나쯤품고산다>,<너무일찍철들어버린청춘에게>등이있어요.현재다양한분야에서그림을그리고있어요.



그림:김주리

대학에서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을공부하였고,힐스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한뒤그림책의매력에빠져줄곧그림을그려왔어요.지금까지그린책으로《내몸이왜이럴까?도와줘요,테라피!》《왜,먼저물어보지않니?》《셧다운》《출동!우리반디지털성범죄수사대》《가마솥과뚝배기에담긴우리음식이야기》《마루와온돌이랑신기한한옥이야기》《이레의마지막24시간》등이있어요.



그림:박현주

어릴때는하루종일종이인형을오리며노는목소리작은아이였습니다.만들고그리는것이좋아대학에서조소를전공했습니다.이후단편애니메이션,일러스트레이션작업을하다가그림책을만나게되었습니다.현재는두아이의엄마로살림하며그림책작가로활동중입니다.쓰고그린책으로《나때문에》《비밀이야》《이까짓거!》《안녕하세요?우리동네사장님들》이있고《나의차를운전하기위해서는》《감정에이름을붙여봐》《지퍼백아이》《우리반싸움대장》《스으읍스읍잠먹는귀신》《제주소녀수선화》《외동을위한메뉴얼》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목차

안녕,명자
언제나3월1일(열두살일구가품은독립의꿈)
나의나비할머니
오월의편지
제주소녀,수선화

출판사 서평

안녕,명자

얼어붙은땅사할린에서고향을그리는명자의노래
한겨울추위보다혹독했던일제강점기.우리나라를지배한일본이전세계각국을상대로한창전쟁을벌이던때명자네는탄광으로징용을간오빠를따라사할린으로이주하게됩니다.고향땅을떠나낯선곳으로가는게겁이나지만거기가면학교에다닐수있다는말을듣고흔쾌히짐을꾸리는명자.
멀고도추운땅사할린에서명자는조선말로된자기이름대신아키코라는이름을받게되는데…….

언제나3월1일(열두살일구가품은독립의꿈)

3.1운동과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맞이해
다시돌아보는독립운동의정신
모두의동화8권.1919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한이야기다.일찍이아버지가돌아가시고,할아버지,엄마,어린동생민구와함께사는열두살소년일구.아버지는의병활동을하다가일본경찰이쏜총에맞아돌아가셨다.일구는그런아버지가원망스럽고하루라도빨리돈을벌어가족들을가난에서벗어나게해주고싶을뿐이다.

그런일구앞에나타난푸른눈의앨버트.일구는앨버트가운영하는테일러상점에서점원으로일하게해달라고졸라겨우일자리를얻는다.그무렵고종황제가독살당했다는말이떠돌고그날밤집마당에서는말뚝이탈을쓴아저씨와마주친다.아버지의친구라는말뚝이탈아저씨는자기목숨을버리면서까지왜놈을죽인아버지의선택이결국모두를살리는선택이었음을알려준다.

테일러상점과세브란스병원을오가던일구는어른들의수상한움직임을알아챈다.날이면날마다못된야마모토에게괴롭힘을당하는것도,고종황제가돌아가신것도모두일본에나라를빼앗긴탓이다.자꾸만억울한마음이드는일구는말뚝이탈을쓴아저씨에게막중한임무하나를맡게된다.

나의나비할머니

은우는못된녀석들이길고양이를강제로잡아괴롭히는광경을목격한다.심한상처로인해치료가필요한점박이를데리고파란대문집으로향하고,무섭기로소문난할머니의극진한보살핌덕분에점박이의상처는한결나아진다.그러다우연치않게할머니의슬픈과거를알게되는데…….

오월의편지

어느날무진이는부치지못한편지한통을발견한다.보내는사람은큰아빠,받는사람은김용수.며칠후무진이는풍향슈퍼할아버지에게받은옛날우표를새로쓴편지봉투에붙여용수아저씨에게보낸다.그러자1980년광주죽향리에사는용주라는아이에게서답장이왔다!그렇게무진이는5.18민주화운동이있었던그날의진실과마주하는데…….

제주소녀,수선화

제주에난이일어났다!
1901년제주청년이재수는몇몇탐관오리들과천주교도들의수탈로인해고통을받던백성과함께신축민란의중심에선다.하지만이후조정에선이재수를봉기의우두머리로지목하여사형에처한다.그의동생이순옥은오빠가꿈꾸던더좋은세상을만들기위해오빠의이야기를세상에전하기로하고제주를떠난다.이이야기는바로그이재수와그의동생이순옥의행보에서영감을얻어새롭게창작한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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