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동화 초등 고학년 필독 추천도서 (역사 동화) 세트 (전5권)

모두의 동화 초등 고학년 필독 추천도서 (역사 동화) 세트 (전5권)

$51.80
저자

장경선,최유정,정복현

저자:장경선

경상북도상주시함창이라는작은시골마을에서이야기를좋아하는십대를보냈답니다.어른이된지금도이야기듣기를아주좋아하지요.

그동안듣고본것을엮은이야기로는<제암리를아십니까>,<김금이우리누나>,<검은태양>,<언제나3월1일>,<안녕,명자>,<꼬마>,<나무새>,<소년과늑대>등근현대사를다룬이야기가많습니다.먼나라의아픈역사에도귀를기울여아르메니아의아픔을그린<두둑의노래>와보스니아의내전을그린<터널>과청소년소설<체트니크가만든아이>를썼습니다.

이밖에도<쇠똥굴러가는날>,<황금박쥐부대>,<장난감이아니야>,<우리반윤동주>,<우리반방정환>도냈답니다.



저자:최유정

내가어떤사람일까,늘궁금합니다.그래서나와내주위를들여다보고글로표현해공유하는일을중요하게여깁니다.강아지라온이를산책시키고발을씻기는일,독립해사는아이들에게음식을만들어보내는일도내게살아갈힘을주는소소한일상입니다.때로일상은내글의짧은장면이됩니다.앞으로도일상과탐구와공유를소중히여기며즐겁게글을쓰는사람이되고싶습니다.

지은책으로청소년소설《나는진짜나일까》,동화《난징의호루라기》,《나의나비할머니》,《녹두꽃바람불적에》,《나는아직도아픕니다》,《숨은친구찾기》등이있습니다.



저자:정복현

전남곡성에서태어나광주교육대학교를졸업했습니다.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쳤고,지금은동화를짓고강연을하면서많은독자들을만나고있답니다.쓴책으로『오늘은퓨전요리사』,『우정의규칙』,『콜라밥』,『진짜형이나타났다!』,『이벤트왕뽑기대회』,『불만왕뽑기대회』『제주소년,동백꽃』,『오월의편지』,『누구든오라그래』,『우정의온도』등이있습니다.



그림:강창권

추계예술대학교미술학부동양화과를졸업했다.서울시‘다시함께센터’공모전에서최우수상을수상했다.이후여러분야에서다양한그림을그리고있다.《골목의아이들》,《체리도둑》,《평화를노래하는초록띠》,《노래하는은빛거인》,《도와줘!친구야》,《안녕,명자》,《소년검돌이,조선을깨우다》등의책에그림을그렸다.



그림:신민재

어릴때는스파이가꿈이었지만,지금은그림그리고이야기만드는일에푹빠져살고있다.쓰고그린책으로《또만나요,달평씨》,《도망쳐요,달평씨》,《어서와요,달평씨》,《나무가사라진날》,《언니는돼지야》,《안녕,외톨이》가있고,그린책으로《가을이네장담그기》,《어미개》,《얘들아,학교가자》,《눈다래끼팔아요》,《또잘못뽑은반장》,《처음가진열쇠》등이있다.



그림:정은선

광고디자인을전공했고,SI그림책학교에서그림을배웠어요.그동안그린책으로<말주머니>,<박중령을지켜라>,<눈에보이지않지만소중한것들>,<누구나가슴에벼랑하나쯤품고산다>,<너무일찍철들어버린청춘에게>등이있어요.현재다양한분야에서그림을그리고있어요.



그림:김주리

대학에서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을공부하였고,힐스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한뒤그림책의매력에빠져줄곧그림을그려왔어요.지금까지그린책으로《내몸이왜이럴까?도와줘요,테라피!》《왜,먼저물어보지않니?》《셧다운》《출동!우리반디지털성범죄수사대》《가마솥과뚝배기에담긴우리음식이야기》《마루와온돌이랑신기한한옥이야기》《이레의마지막24시간》등이있어요.



그림:박현주

어릴때는하루종일종이인형을오리며노는목소리작은아이였습니다.만들고그리는것이좋아대학에서조소를전공했습니다.이후단편애니메이션,일러스트레이션작업을하다가그림책을만나게되었습니다.현재는두아이의엄마로살림하며그림책작가로활동중입니다.쓰고그린책으로《나때문에》《비밀이야》《이까짓거!》《안녕하세요?우리동네사장님들》이있고《나의차를운전하기위해서는》《감정에이름을붙여봐》《지퍼백아이》《우리반싸움대장》《스으읍스읍잠먹는귀신》《제주소녀수선화》《외동을위한메뉴얼》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목차

안녕,명자
언제나3월1일(열두살일구가품은독립의꿈)
나의나비할머니
오월의편지
제주소녀,수선화

출판사 서평

안녕,명자

얼어붙은땅사할린에서고향을그리는명자의노래
한겨울추위보다혹독했던일제강점기.우리나라를지배한일본이전세계각국을상대로한창전쟁을벌이던때명자네는탄광으로징용을간오빠를따라사할린으로이주하게됩니다.고향땅을떠나낯선곳으로가는게겁이나지만거기가면학교에다닐수있다는말을듣고흔쾌히짐을꾸리는명자.
멀고도추운땅사할린에서명자는조선말로된자기이름대신아키코라는이름을받게되는데…….

언제나3월1일(열두살일구가품은독립의꿈)

3.1운동과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맞이해
다시돌아보는독립운동의정신
모두의동화8권.1919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한이야기다.일찍이아버지가돌아가시고,할아버지,엄마,어린동생민구와함께사는열두살소년일구.아버지는의병활동을하다가일본경찰이쏜총에맞아돌아가셨다.일구는그런아버지가원망스럽고하루라도빨리돈을벌어가족들을가난에서벗어나게해주고싶을뿐이다.

그런일구앞에나타난푸른눈의앨버트.일구는앨버트가운영하는테일러상점에서점원으로일하게해달라고졸라겨우일자리를얻는다.그무렵고종황제가독살당했다는말이떠돌고그날밤집마당에서는말뚝이탈을쓴아저씨와마주친다.아버지의친구라는말뚝이탈아저씨는자기목숨을버리면서까지왜놈을죽인아버지의선택이결국모두를살리는선택이었음을알려준다.

테일러상점과세브란스병원을오가던일구는어른들의수상한움직임을알아챈다.날이면날마다못된야마모토에게괴롭힘을당하는것도,고종황제가돌아가신것도모두일본에나라를빼앗긴탓이다.자꾸만억울한마음이드는일구는말뚝이탈을쓴아저씨에게막중한임무하나를맡게된다.

나의나비할머니

은우는못된녀석들이길고양이를강제로잡아괴롭히는광경을목격한다.심한상처로인해치료가필요한점박이를데리고파란대문집으로향하고,무섭기로소문난할머니의극진한보살핌덕분에점박이의상처는한결나아진다.그러다우연치않게할머니의슬픈과거를알게되는데…….

오월의편지

어느날무진이는부치지못한편지한통을발견한다.보내는사람은큰아빠,받는사람은김용수.며칠후무진이는풍향슈퍼할아버지에게받은옛날우표를새로쓴편지봉투에붙여용수아저씨에게보낸다.그러자1980년광주죽향리에사는용주라는아이에게서답장이왔다!그렇게무진이는5.18민주화운동이있었던그날의진실과마주하는데…….

제주소녀,수선화

제주에난이일어났다!
1901년제주청년이재수는몇몇탐관오리들과천주교도들의수탈로인해고통을받던백성과함께신축민란의중심에선다.하지만이후조정에선이재수를봉기의우두머리로지목하여사형에처한다.그의동생이순옥은오빠가꿈꾸던더좋은세상을만들기위해오빠의이야기를세상에전하기로하고제주를떠난다.이이야기는바로그이재수와그의동생이순옥의행보에서영감을얻어새롭게창작한동화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