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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전남 해남 출생. 2006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 시마을 동인. 전북작가회의 회원. 한국난영농조합법인 사무총장.
● 시인의 말제1부 지워진 것들에 대하여잊지 못할 거래편지첫사랑이 내렸다다랑과 인촌푸른 벽봉양통장가로수, 읊조리다홍어홍화오래된 우물제2부 말을 삼키다자판기 앞에서젖는다물구나무를 위하여아침편지곰팡이 꽃외롭다는 것은생각손금바람이 지나간 집환한 죽음두륜산에 법어는 없다제3부 말씀옻나무각이도 그 후귀가촛불그대 생각철새는 날아가고내 마음의 세한도이응으로 내리는 눈공원에서새벽 여섯 시 십오 분아름다운 지각초록의 시충전제4부 물결, 또 하나의 이름유달산달의 노래손톱쇠벽지 앞에서단발머리허사시간과 나길이 열리다여로달의 숨소리꽃■ 박일의 시세계|박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