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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래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와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시 전문가 과정)를 수료했다. 2017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으로 『지구 특파원 보고서』(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 『속도에서 냄새가 난다』가 있다. 2011년 근로자 문학상(시 부분)을 받았다.
시인의 말제1부나의 주소는식욕이 왕성하다황사 24월소음테러요리사랑니지진가까이 하기에 너무나 아픈 똥구멍콩나물 가족문법적인 삶백일홍MRI독사성북동 제비제2부열탕사우나차일드마더비정규직황사 3월광곡삥땅수탉오페라 모자지구 특파원 보고서 1지구 특파원 보고서 2야구일기예보화장실 극장비둘기 샘수평선그림일기제3부물침대육필내 장례식을 본다진달래열대야여름 숲겨울 냉탕장마겨울나무 배경음악독서가을풍경장마가절정제4부귀뚜라미 우주시의 씨앗가락지는 감옥이다트라우마책 무덤황사 1늦가을 일기놀부 곰방대종중산소에 벌초하다가광제산봉화대칠선계곡건더기꽃보다 아름다운 꽃미래의 도시■ 손나래의 시세계 | 이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