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서 만난 사람 (강중훈 시집)

동굴에서 만난 사람 (강중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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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어 속에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며, 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중훈

1941년일본오사카에서태어나1944년도부터부모님고향제주도성산포에서성장했다.‘93년『한겨레문학』으로등단한후시집『오조리,오조리,땀꽃마을오조리야』『가장눈부시고도아름다운자유의지의실천』『작디작은섬에서의몽상』『날아다니는연어를위한단상』『털두꺼비하늘소의꿈』『바람,꽃이되다만땀의영혼』등이있으며‘제주도예술인상’과‘제주문학상’을수상했다.현재계간문예『다층』편집인이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사랑으로방황하다

무적霧笛-----12
사랑에관한정의-----14
테왁하나섬하나-----16
꽃의연가1-----18
꽃의연가2-----20
?물질-----21
입춘굿놀이-----22
승부사의깃발-----23
춘몽유감春夢有感-----24
사랑고백-----26
제로지대-----27
무지개-----28

제2부
동굴에서만난사람

동굴1-----30
동굴2-----32
동굴3-----33
동굴4-----35
동굴5-----36
동굴6-----38
동굴7-----40
왜가리-----42
풍경-----44
우수雨水-----46
자유-----48
간호사의하얀하품이그네타기로-----49
흔들리는오후의병원풍경-----49

제3부
다시사랑에관하여

시골장터-----52
어판장-----54
낮은음자리-----56
건널목산책-----57
진실게임-----58
가설여행-----59
분재盆栽를꿈꾸다-----60
소리한소절-----62
어느배달부의우편낭혹은그의그림자-----64
초상-----66
소년에게-----68
‘답답하다’-----70

제4부
말을하자면

추락의미학-----72
홋카이도[北海道]연가-----74
물음표와느낌표-----75
등대음모론1-----76
등대음모론2-----78
상실-----79
어느공사장의이력-----80
건어물산조散調-----81
송목松木-----82
주간명월晝間明月-----84
산술적시간의서설-----86
달맞이꽃피다-----88

제5부
뚝!돌매화지다

몽당연필낙서-----90
어머니-----91
암매岩梅-----92
고양이-----94
설흔雪痕1-----95
설흔雪痕2-----96
귀향-----97
오조리吾照里혹은오조리烏鳥里-----98
사월이야기-----100
이별-----101
달빛풍경-----102
아직도구천을헤매고다니시나이까-----104

▨강중훈의시세계|박현수-----110

출판사 서평

‘제주시학’이란것을설정할수있다면,그내용은‘제주의정체성을담은시학’이될것이다.그리고거기에제주4·3이빠질수없을것이다.그비극적인사건이제주도일부지역에만국한된것이아니기때문이기도하지만,그아픔이우리근대사의가장비극적인아픔중의하나이기도하기때문이다.그래서제주시학은그사건을직시하지않으면안될것이라생각한다.이점에서강중훈시인은제주시학을온전히보여주는중요한시인이라할수있다.
이번시집에서강중훈시인의시는더욱깊은경지를보여주고있다.제주에서살아오면서겪은비극적인역사와일상적인사건이그의삶에오래오래곰삭아여러편의좋은시편들로태어났다.이런곰삭음덕분에앞선시집들에서등장하였던외적사건의직접성이생경하지않게서정적으로전달되게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