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강만 (문성욱 시집)

앵강만 (문성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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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성욱의 『앵강만』는 크게 3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텅 빈 항아리〉, 〈벌에게 배운다〉, 〈앵강 고개〉, 〈한사리〉, 〈고기잡이〉 등 문성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문성욱

경남남해에서태어나경상대학교건축공학과와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2003년『시사사』를통해등단하였고,2004년한민족통일문예제전경남도지사상을수상하였다.2005년남해도서관에서시와사진으로의초대전및보물섬마늘나라에서시와조형전을하였고,〈진주작가〉와〈시사사〉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텅빈항아리-----10
벌에게배운다-----12
앵강고개-----13
한사리-----14
고기잡이-----16
북을울릴수있다면-----18
풍경그리기2-----20
겨울바다-----22
먼길-----24
풀씨는자란다-----26
다시불씨되어-----28
마늘밭사이로-----30
햇살은날개를달고-----32
사랑방-----34
마음의창,안그리고밖-----36
시금치를캐면서-----38
이제시작이다-----40
마늘나라축제에부쳐-----42
살아난어머니의기억-----44
포기할수없는농사-----46
바다그깊은곳으로-----47
해의품으로-----48

제2부

문이보인다-----50
화장을하며-----52
텃밭가꾸기-----55
벽이다시-----56
철거할수없는집은다시-----58
나무의결은벽이되어-----60
겨울남강-----62
사유思惟공간1-----64
삼나무테이블-----66
다시집을짓고-----68
물에게길을묻다-----70
헛간을허물며-----72
마음의빈방-----74
마음의빈방5-----76
발코니확장-----78
불을통하여-----80
다시벌초를하며-----82
졸업설계도면-----83
길에서만난사람-----84
편백나무창-----86
경사지붕의틈새로-----87

제3부

하늘,땅이만나는곳-----90
새들이날갯짓하는것은-----91
아픈기억-----92
숨바꼭질-----94
욕망의형상언어-----96
새벽미사-----98
잊을수없는얼굴-----99
연,그무엇-----100
당신의의미-----102
길떠난사람의노래-----104
찬란한진화후에-----105
불의초대-----108
비를기다리는나무-----110
달빛아래옹기항아리-----112
별빛희망이되어-----114
형상의언어를찾아-----116
호수공원의기억-----117
하늘이문이다-----118
은행에희망이-----120
일심의문으로-----122

▨문성욱의시세계|한정호-----123

출판사 서평

문성욱이노래한남해‘앵강만’은세상살이의마땅한원리와이치를깨닫는일에까지그물길을뻗치고있다.이는결국‘시의고향으로가는길’이다.하지만그에게있어‘앵강만물길’은자취를남기지않는다.어떻게보면,그는‘이미고향에없는길’을찾고있었는지도모를일이다.한편으로그는고향남해의아름다운풍경과착한모습을시속에끌어들여자신과동일화를꾀하고있었다.그의상상력의한켠에서고향바다의값어치를찾아낼수있는것도이와무관하지않을듯싶다.
문성욱의시편은하나하나가그의자화상이다.그이미지들을엮어보면시인의자서전처럼다가온다.그런점에서시집『앵강만』은그의삶과시정신을투사하고있는각별한의미를지니고있다.이른바그의시는젊은날도회에서의뒤안길과고향에서의앵강고갯길로형상화되고있다.그런점에서그의시살이는‘앵강만물길’을따라가는행보로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