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는 없다 (박헌영 시집)

내 시는 없다 (박헌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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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헌영 시집 『내 시는 없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샘머리아파트 아이들〉, 〈샘머리 꽃들〉, 〈뒹굴방굴〉, 〈파랑새〉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박헌영

1957년부안에서출생하여대전에서성장했다.원광대학교무역학과및한남대학교대학원문학예술학과를졸업했다.1990년?동양문학?으로등단했으며,시집으로?나사는집??하늘빛숨??아이와함께가며??그대없이그대를사랑합니다??저나무내게동행하자한다』『철이네엄마아빠』『거품의힘』『붉은꽃잎에쓰다??한사람에게만흐르기에도강물은부족하다??즐거워라,죽으러가는저물소리(시선집)??꽃열쇠??버릴수없는나?가있다.시동인〈천칭〉회장으로활동중이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샘머리아파트아이들

샘머리아파트아이들-----14
샘머리꽃들-----16
뒹굴방굴-----17
파랑새-----18
채현이-----19
초리와똑같은-----20
색동잠자리-----21
려원이-----22
지안아-----24
꽃순간-----26
동글동글-----28
타임캡슐-----29
차민주-----30
최대의칭찬-----32
선한눈-----33

제2부
내시는없다

내시는없다-----36
시의손-----37
비상등-----40
투명인간-----42
부끄러움-----43
오늘석양-----44
준서민서-----45
법정스님의자-----46
예서-----48
부엉이열매-----50
초록놀이터-----51
엄채원-----52
이사가는아이들-----54
세훈이-----56

제3부
규림이

규림이-----58
수미에게보낸다-----61
비눗방울-----62
네가시-----64
한송이꽃-----66
대한민국사춘기-----68
좋은강-----70
분홍꽃밭-----71
가슴속나비-----72
간지검-----74
사람1등-----76
수권이-----78
초리밥상-----80
보물상자-----82
꽃샘추위-----83
작은별-----84
힐링-----86
희망-----88
상상-----90

제4부
아이들에게둘러싸여

아이들에게둘러싸여-----92
눈썰매-----93
현서진서-----94
무준이선물-----95
준혁이-----96
목발놀이-----97
앞뒤-----98
종이접기-----100
다영이덕분-----101
이름밖에서-----102
시침-----104
승주-----105
동네책방-----106
작은반지-----108
사막의아이들-----109
초리깃털-----110
봄이오면-----112
보이네-----113
페트리카-----114

▨박헌영의시세계|정순진-----120

출판사 서평

박헌영시인의이번시집은시인이살고있는샘머리아파트정자에서4년여시간동안아파트아이들과함께하면서쓴시들을묶은것이다.시집을열면시인할아버지와아파트아이들이서로품어주는시공동체가펼쳐진다.
만난아이들하나하나의이름을부르며그존재의영혼과향기에맞춤한언어를포착한시와아이들과놀면서새롭게발견한삶의진리를서정적으로표현한시로이루어진이시집에서이름이오른아이는무려62명이나된다.자기자식조차제대로,온전하게바라보지않는세상에서존재하나하나를마음을다해,정성을다해만나고있는것이놀랍다.시인은함께사는것도아닌,정자에서오며가며만나는아이들,‘내인생이안들어있는아이(「세훈이」)’를62명이나만나고기억하고사랑하고저마다의개성을알아봐주고인정하고지지한다.이런일은사실시를삶의중심에놓고(“아내빼고다잃는다해도시인이되고싶다”「예서」부분),시를쓰는것만이아니라시를살아온,시와삶이일치하는박헌영시인이아니라면거의불가능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