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춤을

니체와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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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은 프리드리히 니체를 일컬어 ‘현대 철학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는 신이 죽은 시대의 철학, 인간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현대 철학의 문을 연 위대한 철인입니다.
그는 신이 있던 자리에 최고의 인간, 아이를 두었습니다. 아이는 ‘춤추는 인간’입니다. 아이는 아무리 짙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아갑니다. 타고난 직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힘이 들면 아이는 쓰러져 잠을 잡니다. 일어나서는 해맑은 얼굴로 다시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앞에는 길이 보이지 않는듯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춤을 추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춤을 추게 됩니다. 우리는 마냥 즐거운 아이가 되어갈 것입니다.
저자

고석근

경북상주에있는작은시골마을‘주막듬’에서동화같은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중학교를졸업한후가난한아이들이전국에서모이는서울에있는철도고등학교운전과에진학해무협지를보며협객을꿈꾸었습니다.졸업한후김천에서기관조사로힘겨운2년을보낸후,청풍명월의도시청주에있는충북대학교사회교육과에진학했습니다.숨가쁘게살다그제서야사춘기를맞이한것같습니다.방황은참으로많은세계를보여주었습니다.졸업한후서해안의고즈녘한섬교동도에서중고등학교교사생활을시작하였습니다.
9년의교직생활을보내고‘인간의길’을찾아‘자유인’이되어구름처럼떠돌았습니다.시민단체활동가,지역신문편집국장과논설위원,문화원사무국장등여러직업을전전하며인간과사회를배워갔습니다.50대에들어서며죽음의고비까지간후비로소‘나의길’을찾았습니다.지금은글쓰기와인문학을강의하며‘나의시간’속에서살아가고있습니다.

아름다운문학단체‘리얼리스트100’에서주는‘제6회민들레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

지은책으로는시집‘나무’,산문집‘명시인문학’,수필집‘숲’,인문에세이집‘시시詩視한고전읽기-고전67편과명시67편의만남’,‘시시詩視한인생-일상에서길어올린삶의지혜70가지’,‘시시詩視한인문학적단상들-생존을넘어삶을향한인문에세이’,‘시시詩視한사자성어인문학-삶속의인문학적성찰’등이있습니다.

목차

여는글

1부너자신을알라
너자신을알라
고향
고인물은썩는다
초인(超人)
산은산이요물은물이요
죽음에대하여

2부허무주의
허무주의
삶의의미
믿음
좋은사람콤플렉스
평등
존재에대하여

3부참새가어찌대붕의뜻을알리요?
참새가어찌대붕의뜻을알리요?
행복한시지포스를상상하라!
사랑의계보
스마트한세상
교육
경쟁과협동

4부나만의길을가라
나만의길을가라
가지않은길
몸값
착한일을하지말아라
적과의동침
네가극복한것들만을말하라

5부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예술이인류를구원하리라
하나는전체요전체는하나다
사랑과전쟁
잃어버린본성을찾아서
카르페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