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작가 문장, 필사책 (개성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

141작가 문장, 필사책 (개성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

$20.00
Description
이 책은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에서 우리 시대 소설가들의 작품 속에서 개성 있고 빛나는 문장들을 모아서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엮은 필사책이다.

김홍신 소설가를 비롯한 141명 소설가의 명작을 한 문장씩 찬찬히 필사하면서 글쓰기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 이렇게 필사를 하다 보면 글쓰기에 필요한 어휘력과 맞춤법, 문장부호와 문장력까지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읽고 싶은 글을 쓰는 비결과 첫 문장을 쓰는 방법, 꾸준히 글을 쓰는 비법과, 몇 년이 지나도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의 문장을 읽어보면서 펜을 들고 천천히 따라 쓰면 그 속에 녹아있는 141명 작가들의 개성있는 문장들을 발견하고 만날 수 있다. 첫 문장을 쓰는데 힘겨운 사람들이나,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그 방법을 터득하면서 필사에 그치지 않고 글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든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은 독자들의 삶을 흔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위로와 울림과 때로는 마음을 흔드는 문장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필사책이다.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작가의 호흡과 감정의 결을 느끼고 사유하여 문학을 한층 더 가깝게 만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

(사)한국문인협회소설분과

한말숙정연희김지연이수남김신운김홍신이광복김호운김영두강해원이목연
김창식채종인강시문강인수강태근고천석곽영애구자인혜권광욱권비영
김광수김광욱김동형김명석김범선김상휘김성금김성달김성렬김영범김영익
김영탁김영한김영희김용필김유조김은신김종찬김종화김진명김학섭김현삼
김현진김호진남지심류담류재순문선희박규현박서영박정수박종규박충훈
박혜숙박혜원박황박희주박희팔방안나방영주방은방현일백일기백종선
백지영서기향서용좌서지원성지혜손경형손정모송경화송기봉송인자신미경
신미송신상성안문현안영안중익안지용양창국오석영유영자유현종윤원일
윤중리윤진상윤찬모이광희이기윤이병선이병숙이선구이송연이신현이애연
이영백이영숙이영숙이영철이월성이윤협이은집이인록이인우이재연이정은
이정희이진-정환이창대이충호이란정기옥정대재정성환정수남정재영정혜련
조건상조진태주영숙차호일채수정최성배최외득최임수최정원최창중최태식
최희영표성흠표중식한보영한상윤한창규형경숙홍석영홍영숙황용수

목차

┃발간사┃「141작가문장,필사책」_김영두
┃격려사┃괴테의‘색채론’과문학의역할_김호운

아름다운영가┃한말숙…16
아이누아이누┃정연희…20
이승의한생┃김지연…24
물위의상주┃이수남…28
구름관찰자┃김신운…32
대발해┃김홍신…36
뿌리┃이광복…40
아버지의녹슨철모외┃김호운…44
그리운밤섬┃김영두…48
이화령┃강해원…52
물의윤회┃이목연…56
우아한도발┃김창식…60
왼손잡이아내┃채종인…64
비상飛上┃강시문…68
하얀노을┃강인수…72
이카로스소년의야간비행외┃강태근…76
인생은수면위물방울이런가┃고천석…80
어느날외┃곽영애…84
박씨의돌외┃구자인혜…88
대통령의저주┃권광욱…92
덕혜옹주┃권비영…96
내가참녹주綠珠니라┃김광수…100
돌아온나의목마┃김광욱…104
전시작전권은어디로!한반도분단의이유┃김동형…108
기억의분식집외┃김명석…112
해어화그대┃김범선…116
인천강모래톱사람들┃김상휘…118
민달팽이외┃김성금…122
낙타의시간┃김성달…126
청보리┃김성렬…130
불온한외출┃김영범…134
꿈외┃김영익…138
삼작三作노리개┃김영탁…140
신풍구금┃김영한…144
망부가┃김영희…148
화사畵師,의겸의생각┃김용필…152
다카마스에서의혼욕┃김유조…156
잘가나의별똥별외┃김은신…160
대서양의민들레┃김종찬…164
울엄마┃김종화…168
부활의꽃┃김진명…172
손이없는날외┃김학섭…176
탈피외┃김현삼…180
엽흔┃김현진…184
하루꼬┃김호진…188
우담바라┃남지심…192
물의귀환┃류담…196
살아야할이유┃류재순…200
장다리꽃외┃문선희…204
강의문서외┃박규현…208
17.5페이지외┃박서영…212
덤으로사는무게┃박정수…216
해리┃박종규…220
엄마┃박충훈…224
요꼬하마의하얀손수건┃박혜숙…228
비상하는밤외┃박혜원…232
살계殺鷄┃박황…236
13월의여인┃박희주…240
바람이불어외┃박희팔…244
에스프레소,판나콘타┃방안나…248
돌고지연가┃방영주…252
젊은날이야기┃방은…256
컵외┃방현일…260
땅끝에서만나다외┃백일기…264
몸의시간┃백종선…268
하우스푸어탈출기┃백지영…272
꿈꾸는새외┃서기향…276
날마다시작┃서용좌…280
워라말타신당신┃서지원…284
아빠의면접소동외┃성지혜…288
드래그Drag┃손경형…292
안면도여행┃손정모…296
이태원에는천개의바람이분다외┃송경화…300
하얀눈의발자국┃송기봉…304
그리움외┃송인자…308
서랍안오후┃신미경…312
메갈로돈여자┃신미송…316
반가사유상┃신상성…320
인생갑자(1924년)생┃안문현…324
영원한달빛,신사임당┃안영…328
반야용선┃안중익…332
결혼자격시험외┃안지용…336
다지나가리라┃양창국…340
무거운침묵┃오석영…344
영자가시로장원하던날외┃유영자…348
들불┃유현종…352
花柳演義(화류연의)┃윤원일…356
피뿌리풀외┃윤중리…360
0시5분전외┃윤진상…364
까지의덫외┃윤찬모…368
시계소년┃이광희…372
떠남의품위┃이기윤…376
꽃말러브레터┃이병선…380
문노외┃이병숙…384
아담의추억외┃이선구…388
눈물방울┃이송연…392
가고또가고┃이신현…396
어머니의꽃밭┃이애연…400
기다린여울┃이영백…404
순례자의노래┃이영숙(부산)…408
별천지외┃이영숙(광주)…412
아내는엄마의손을꼭잡았고┃이영철…416
푸른우체통외┃이월성…420
란외┃이윤협…424
스타탄생외┃이은집…428
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이인록…432
강변에일던바람┃이인우…436
부서진세월의흔적┃이재연…440
그해여름,패러독스의시간외┃이정은…444
사말四末과환생還生┃이정희…448
주름만들기외┃이진-정환…452
스카이웨이속겨울씀바귀┃이창대…456
호텔캘리포니아┃이충호…460
사랑에관한6가지단상외┃이란…464
잃어버린바다외┃정기옥…468
떠오르는지평선┃정대재…472
강구가는길외┃정성환…476
잃어버린시간┃정수남…480
소리공양┃정재영…484
명동주민센터찾아가다┃정혜련…488
이웃사람엄달호외┃조건상…492
부평초외┃조진태…496
사설시조소설롱스커트┃주영숙…500
그하루무덥던날┃차호일…504
아버지는풍금을치고┃채수정…508
계단아래┃최성배…510
그녀의수다속에그의검색창이열리고┃최외득…514
묵주외┃최임수…518
애플망고┃최정원…522
폭설주의보┃최창중…526
라스트댄스┃최태식…530
1862,외┃최희영…534
직지외┃표성흠…538
부추꽃의이상과환상┃표중식…542
지상과지하의무의식적고찰┃한보영…546
고리┃한상윤…550
하늘의부표┃한창규…552
벙어리뻐꾸기┃형경숙…556
바람과사슬외┃홍석영…560
바람의계절외┃홍영숙…564
물봉선과쑥부쟁이┃황용수…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