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이광호 시조집)

발 (이광호 시조집)

$10.00
Description
*독자대상: 문인, 대학생, 일반독자 외
*구성: 자서+목차+시 작품(뒤표지 표4글)
*특징:
1. 한글 모양을 농경사회에서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연구하면서 이를 시로 형상화.
2. 농업 노동자로서 시작 감수성을 살려 현장문학 또는 시창작을 하는 드문 농민시인이다.
저자

이광호

1949년전남고흥출생.〈시인의집〉동인으로작품황동시작.2011년,창작21〉시부문신인상,2015년시조부문신인상으로등단.고흥작가회창작21작가회회원.30여년동안한글모양에관한연구와창작활동.시집〈ㄱ에대하여〉〈담아두고싶어서〉〈모양글닿소리〉〈옳다는말궁금하여〉.현재농업에종사.

목차

자서/4
제1부희

언어란생체화석을_12
싸리나무_13
독서_14
행복_15
‘멈춤’에대하여_16
놀이패끼발동걸어_17
부부란뿌듯이살다_18
몽돌‘몽’거꾸로돌려_19
달구지타고가던_20
옛날농부_21
고맙단인삿말을_22
한밑천젊은앞날들_23
발_24
아버지게가되어_25
희_26
늘그막거꾸로돌린_27
모내기되도록이면_28
모두들들으세요_29
쓰다가세상을떠난_30
맨처음가꾸던농사_31


제2부비

‘풀다’를풀어보니_34
오모음하나를떼고_35
가다가다리를절면_36
비_37
단한번살다가는삶_38
젊은이리을미음_39
기역을기윽이라_40
확실한벼화에기역_41
이제야귓전에울린_42
심은나없을무래도_43
모른단말마디가_44
설날은복날을세워_45
흙토_46
잠시란잠든지난밤_47
대문앞큰돌놓은뜻_48
질문을하다문득_49
대풍을트고지나간_50
배달된우리달민족_51
내일도일하고싶다_52
새빨간거짓말망정_53


제3부빵

‘움직임’에대하여_56
죽은뒤그다음세상_57
온달밤사랑하고_58
눈치란무엇인가?_59
뿌리에물을뿌린다_60
언어란화석이라_61
한평생빚만지다가_62
벼움트는봄날기운_63
흰쌀밥먹은다음날_64
‘꼼꼼’한낱말모양_65
구름에달가듯하여_66
닿다_67
보리보까스락밀던_68
친구란또한번의_69
달뜨는동_70
모내기흙탕물치던_71
배려와염려_72
어머니허리굽으린_73
성큼성큼_74
빵_75


제4부일

큰일과작은일_78
아내가물때맞춰_79
큰잘못…_80
숫돌에낫갈면서_81
생각만씨가되는말_82
큰모습을보이소서_83
보리는맥이랄까?_84
마음은심이란다_85
오도독!톳을뜯어_86
콩과코_87
나쁜사람좋은사람_88
태양을모양글로_89
긴-들녘가을비내린_90
일기역다칠가싶어_91
조상때도움줬던일_92
일_93
어떤주름살_94
나라를경영하는_95
산골밭쟁기질은_96
비란말구름아닌_97


제5부독

보태기빼기란말_100
토요일일요일을_101
뺨과뼘_102
외국을외라않고_103
야생화흐드러지게_104
재넘어짐져들여야_105
마당_106
변화란_107
‘눈’글자거꾸로세운_108
온돌방놓고살다가_109
저물녘누런논두렁_110
칠순에이르러서야_111
나들이_112
글한상소박히차려_113
천천히하늘길두번_114
긴-가뭄비오듯하여_115
독_116
운과구름에대하여_117
맑은날밝은마음은_118
풍년도간을맞춘듯_119

출판사 서평

추천사

이광호시인의시조집『발』은한국시조문학이지니고있는전통서정성은물론이고,농업노동자로서자신의농경체험을기반으로하는리얼리즘문학의실체를보여주고있다.시인은낫과괭이를메고논길을디디면서자신의입에서나오는말들을곱씹어시를출산한다.그의상상세계에서는농민사회의모든현상들과사물들이우리한국어모양글의탄생과무관치않다는신념이강하게지배하고있다.그것이곧시인의고유한문학사상이고,농민철학을시로재탄생시키는아주특별한능력을소유하고있는것이다.따라서시의밭을갈고엎는시인의발걸음으로굳게다져진이땅의흙들은분명하게건강한생명을잉태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