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군대가니? (육군훈련소 지휘관들의 시 이야기)

너도 군대가니? (육군훈련소 지휘관들의 시 이야기)

$10.00
Description
육군훈련소를 거쳐 간 모든 이에게!
육군훈련소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시(時)를 모두 바친다
훈련병들이 생활관에서 연병장에서 훈련장에서 땀을 흘린다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롱한 빛이 되어 훈련병을 전사(戰士)로 인도한다
육군훈련소를 거쳐간 모든 이에게! 육군훈련소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시(詩)를 모두 바친다

_ 〈발간사〉 중에서

짧아서 더욱 강렬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진솔함이 시집으로 인해 백제의 옛 터전에서 함께 부여잡고 부둥켰던 연단의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인생의 기나긴 싸움터에서 새벽을 흔드는 응원의 나팔소리가 될 거라 믿습니다. _ 주철환 (전 MBC ‘우정의 무대’ PD)

이제 대한민국 육군훈련소의 군인들이 시를 씁니다. 그들이 든 총보다 강한 힘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시들입니다. _ 조혜련 (개그우먼, 배우)

‘독만권서(讀萬卷書)’ 하려는 자세가 창작을 위한 올바른 자세임을 설파하고 있지요. 시작 (詩作)은 ‘글로 그림을 그리는 창의적 유희’입니다. 앞으로는 병영 안 만인(萬人)이 ‘독만권서’ 하면서 글로 그림을 그리는 문화의 꽃도 만개하길 응원 합니다. _ 이미도 (외화번역가 작가, 『이미도의 언어 상관』 짓고 펴냄)

이렇게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글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 태산처럼 굳세고 거목처럼 강건한 이들의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부드러움. 이것이 바로 사랑이고, 존재의 의미이며, 곧 충심이다. _ 박범신 (작가)

매번 만나는 군인들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는 지휘관들의 이야기를 시로 만나며 다시 한 번 나의 군인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는 느끼지 못했던 마음들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부디 이 마음 그대로 물려받은 더 귀한 젊은이들이 많아지길 소망해 봅니다. _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저자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목차

발간사
프롤로그
추천사

1부.훈련병들의이야기
-훈련은전투다각개전투
연무대의외침/십자가와훈련병/실로암/젊은용사/입학전날과입영전날/입영하는날/훈련소입영행사/눈물/비오는훈련소/아들과훈련병/훈련소에서의첫날밤/어쩔수가없다/아침점호/침상과이층침대/왼발/틀림?다름이네/배식조/웃음체조/첫입맞춤/까스/문을나서며/수류탄/수류탄믿음/수류탄과파란하늘/본색/한발/각개전투/훈련은전투다각개전투/행군/비처럼별처럼아픔처럼/때/수료식/새로운시작을축복하며/더하기/막대기하나/신연무대역/내나이스무살/스무살2/육군훈련소오행시

2부.조교,그리고교관들의이야기
-정병육성그고귀한임무완수를위하여
분대장의미소/분대장/군가소리/빨간모자/분대장/특이사항없습니다/춥고배고픈그들을위해/나도훈련병이었네/취사병삽으로나라지킨다/취사병/처럼될수있을까/고참/휴가/당부1.휴가가는날/당부2.팩트/훈련병바라기/외치는소리

3부.지휘관들의이야기
-오로지부대와부하를위하여
광복은끝나지않았다/문맹/내인생의8할/정의로운분노/내안의연무대/아침열기/길/습관만들기/존재가치/나의각오/매너리즘/2019.8.18/스스로서는사람/흐름/휴가/피노키오의코/전역자간담회와진리/이제야알았습니다/나의실로암군대/전화/전투의최종상태/나만모르는비밀/계급과직책/그럴수도있지요/후유증/지휘관심/아닌사람은/휴일의쉼이란/훈련소의일상/시그널/불면증/바탕화면/잔소리

4부.우리모두의이야기
-행복그소소한일상으로
거울그리고창문/배아픔보다배고픔이낫다/하찮은일/내가하지않는일/자녀/시/연무대교회에서/커피를주고싶네/아시가보인다/마음요리/사랑하는전우에게/노병의훈련소방문/시를쓴다는것/고군산도에서의워크숍/그녀의웃음/결핍과멈춤/일상/온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