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음세대의 변화는 교사의 변화에서 시작한다!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실천하는 준비된 교사가 되라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가 들려주는 청소년 사역의 모든 것!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교회학교 현장을 오늘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아무런 지원도, 아무런 보상도 생각하지 않고, 교육 환경도 녹록지 않은 교회학교 현장에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열정으로 지금도 상가교회 계단에서 작은 예배당 장의자 위에서 제자들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며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본다.
이 책은 부족하지만 그 분들을 생각하며 청소년 사역 30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정리하였다.
첫 책을 내는 마음이 참 무겁다. 많이 부족하기에, 쉽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에, 쉽게 책을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또 주저했다. 이 책은 그 동안 이곳저곳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집필하였다.
다음세대를 더 이상 다음세대로 명명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다음세대, 다음세대 말하니까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을 다음에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 같다는 웃지 못 할 상황 때문이다. 맞다. 다음세대 사역은 ‘다음’에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지금’ 해야 한다. 아니, 지금 해도 늦었다. 이미 했어야 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임을 알기에 지금 당장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는 시작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현장이 더 이상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사역이 아닌 기본적인 사역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통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한국교회에 허락하실 다음세대 사역에 영적 파도가 다시 일어날 때를 위하여 말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실천하는 준비된 교사가 되라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가 들려주는 청소년 사역의 모든 것!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교회학교 현장을 오늘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아무런 지원도, 아무런 보상도 생각하지 않고, 교육 환경도 녹록지 않은 교회학교 현장에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열정으로 지금도 상가교회 계단에서 작은 예배당 장의자 위에서 제자들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며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본다.
이 책은 부족하지만 그 분들을 생각하며 청소년 사역 30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정리하였다.
첫 책을 내는 마음이 참 무겁다. 많이 부족하기에, 쉽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에, 쉽게 책을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또 주저했다. 이 책은 그 동안 이곳저곳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집필하였다.
다음세대를 더 이상 다음세대로 명명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다음세대, 다음세대 말하니까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을 다음에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 같다는 웃지 못 할 상황 때문이다. 맞다. 다음세대 사역은 ‘다음’에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지금’ 해야 한다. 아니, 지금 해도 늦었다. 이미 했어야 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임을 알기에 지금 당장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는 시작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현장이 더 이상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사역이 아닌 기본적인 사역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통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한국교회에 허락하실 다음세대 사역에 영적 파도가 다시 일어날 때를 위하여 말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생각하는 교사, 생각하는 교회학교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