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을 버티게 하는 건,
거대한 기적이 아니라, 한 줌의 은혜입니다.”
거대한 기적이 아니라, 한 줌의 은혜입니다.”
『하루, 은혜 한 줌』은 임우현 목사가 30여 년간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신앙의 일상과 깨달음을 기록한 365일 묵상집이다.
그는 청년 시절, 사역의 열정 속에서 때로는 자신의 욕심이 은혜보다 커졌던 시기를 지나며, 결국 신앙의 본질은 ‘크고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내는 은혜의 힘’에 있음을 고백한다.
책은 “잠시 멈추고, 은혜 한 줌으로 여는 하루”라는 말처럼,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멈추어 서는 마음의 호흡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저자는 자신의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짧지만 진솔한 묵상글로 풀어낸다. 각 편은 하루 한 페이지 분량으로, 한 문단 한 문단이 ‘짧은 설교’이자 ‘하루의 고백’처럼 구성되어 있다.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중심으로, 일상·사랑·동행·인내·공동체·감사·사명·승리·기도·말씀·하나님의 뜻·담대함 등 열두 가지 주제 아래에 총 365개의 글이 실려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시작이나 마무리 시간에 은혜의 문장을 한 줄씩 되새기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조금씩 새롭게 다듬어 갈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여백에 나의 고백을 써보고 필사도 해 볼 수 있어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더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돕니다. 한 구절의 묵상이 하루를 채우는 힘이 되고, 한 줄의 기록이 믿음을 단단하게 세우는 시간이 된다.
이 책은 신앙의 초심을 다시 붙잡고 싶은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사람, 그리고 매일의 삶을 말씀으로 정돈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영적 자극을 줄 것이다.
돌아 보면 청소년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선배의 손에 이끌려 간 여름수련회에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 그 은혜가 믿음의 출발점이었지요. 그러나 사역의 길을 시작한 청년 시절에는 하나님의 은혜보다 제 욕심이 더 컸던 적도 많았습니다.
어느 덧 3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부모가 되고, 인생의 여러 자리를 지나오며 비로소 알게 된 것은 이것입니다. 하루를 채우는 데 필요한 것은 거대한 기적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한 줌의 은혜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족한 저에게 주셨던 주님의 은혜를 ‘마음 나눔’이라는 공간에 남겨 놓았던 글들을 모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마음의 호흡 시간이 주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는 글〉 중에서
그는 청년 시절, 사역의 열정 속에서 때로는 자신의 욕심이 은혜보다 커졌던 시기를 지나며, 결국 신앙의 본질은 ‘크고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내는 은혜의 힘’에 있음을 고백한다.
책은 “잠시 멈추고, 은혜 한 줌으로 여는 하루”라는 말처럼,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멈추어 서는 마음의 호흡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저자는 자신의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짧지만 진솔한 묵상글로 풀어낸다. 각 편은 하루 한 페이지 분량으로, 한 문단 한 문단이 ‘짧은 설교’이자 ‘하루의 고백’처럼 구성되어 있다.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중심으로, 일상·사랑·동행·인내·공동체·감사·사명·승리·기도·말씀·하나님의 뜻·담대함 등 열두 가지 주제 아래에 총 365개의 글이 실려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시작이나 마무리 시간에 은혜의 문장을 한 줄씩 되새기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조금씩 새롭게 다듬어 갈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여백에 나의 고백을 써보고 필사도 해 볼 수 있어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더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돕니다. 한 구절의 묵상이 하루를 채우는 힘이 되고, 한 줄의 기록이 믿음을 단단하게 세우는 시간이 된다.
이 책은 신앙의 초심을 다시 붙잡고 싶은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사람, 그리고 매일의 삶을 말씀으로 정돈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영적 자극을 줄 것이다.
돌아 보면 청소년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선배의 손에 이끌려 간 여름수련회에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 그 은혜가 믿음의 출발점이었지요. 그러나 사역의 길을 시작한 청년 시절에는 하나님의 은혜보다 제 욕심이 더 컸던 적도 많았습니다.
어느 덧 3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부모가 되고, 인생의 여러 자리를 지나오며 비로소 알게 된 것은 이것입니다. 하루를 채우는 데 필요한 것은 거대한 기적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한 줌의 은혜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족한 저에게 주셨던 주님의 은혜를 ‘마음 나눔’이라는 공간에 남겨 놓았던 글들을 모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마음의 호흡 시간이 주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는 글〉 중에서
하루, 은혜 한 줌 (하나님이 부족한 자에게 주신 12가지 마음 나눔)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