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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커다란 위험이 소년들을 위협하고 있었지만, 적어도 그들은 모두 프렌치 동굴에 함께 모여 있었다!
2년 동안의 방학을 보내며, 무슨 일이 일어났나?
2년 동안의 방학을 보내며,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이 소설은 원제목이 《2년 동안의 방학》(Deux ans de vacances)입니다. 그런데도 《15소년 표류기》로 알려진 것은 1896년에 일본에서 번역하면서 붙인 제목이 오랫동안 통용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따랐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 번역하면서, 그동안 잘못 쓰여 온 제목도 바로잡았습니다. 다만, 이제 와서 제목을 바꾸면 다른 작품인 것처럼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15소년 표류기’를 부제로 덧붙였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시대를 뛰어넘어 계속 읽힐 것입니다. 무인도에 표착한 아이들이라는 특이한 소재는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부추기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_김석희 〈옮긴이의 말〉 중에서
_김석희 〈옮긴이의 말〉 중에서


2년 동안의 방학 : 15소년 표류기 - 팡세 클래식, 쥘 베른 컬렉션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