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바늘 끝에 핀 꿈 (양장본 Hardcover)

발렌시아가의 바늘 끝에 핀 꿈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
예술톡 그림책 ‘디자이너’ 시리즈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스페인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어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는 어린 시절부터 재봉 일을 하는 어머니 곁에서 바늘과 실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 어두운 바다와 밤하늘을 닮은 검정을 사랑했던 소년은 열두 살의 나이에 마드리드에서 온 후작 부인에게 직접 드레스를 지어 드리겠다고 청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꿈은 스페인을 넘어 패션의 도시 파리로 이어졌습니다. 강렬한 햇빛과 플라멩코, 투우사의 의상에서 영감을 길어 올린 그의 디자인은 당시 유행과 사뭇 달랐지만, 몸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 눈부시게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발렌시아가라는 이름을 패션 역사에 영원히 새긴 그의 꿈, 그리고 완벽을 향한 집념을 《발렌시아가의 바늘 끝에 핀 꿈》을 펼쳐 확인해 보세요.
★누리과정 · 교과과정 연계
누리과정 연계
*예술경험-예술 감상하기

교과과정 연계
*2-1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2-1 국어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2-1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2-1 국어 8.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2-2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2-2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2-2 국어 6. 매체를 경험해요
*2-2 국어 7. 내 생각은 이래요
*4-1 국어 1. 깊이 있게 읽어요
*5-1 국어 1. 대화와 공감
*5-2 국어 1.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5-2 국어 2. 여러 가지 매체 자료
*6-1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1-1 바슬즐 2. 사람들
*1-2 바슬즐 3. 상상
*3 도덕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 도덕 3. 긍정적인 생활
*6 도덕 2. 작은 손길이 모여 따뜻해지는 세상
*4 미술 2. 함께 꿈꾸는 미술
*5 미술 1. 함께 여는 미술세상-(4) 무대 위 이야기
*6 미술 1. 생각이 빛나는 미술시간-(6) 생각이 자라는 미술 비평
*5 실과 6. 일과 직업 탐색
*6 실과 2. 가정생활과 안전
저자

산너터로

산너터로(SanneteLoo,1972)는브레다시각예술아카데미에서공부한뒤일러스트레이터로꾸준히활동해왔다.직접그림책을쓰고그리는한편,네덜란드의저명한작가들인파울비겔,애니M.G.슈미트,슈르트카이퍼,에드워드반더벤델등과협업해왔으며,미국의에이미크루즈로젠탈과도함께작업했다.산너터로의책은여러나라에서출간되었으며,직접쓰고그린그림책《Ditisvoorjou(Thisisforyou)》로실버페인트브러시상을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내드레스를입은사람들은누구든눈부시게아름다울거야.”
바늘끝에서피어난한소년의꿈
패션명장발렌시아가이야기

《발렌시아가의바늘끝에핀꿈》은20세기최고의패션명장으로불리는크리스토발발렌시아가의삶을그린그림책입니다.‘발렌시아가’라는이름은오늘날세계적인명품브랜드로널리알려져있습니다.그러나그이름뒤에는어머니의재봉틀소리를들으며자란한소년의이야기가있습니다.이책은그소년이바늘한땀으로꿈을엮어나가는여정을따뜻하고감각적인그림으로풀어냅니다.코코샤넬은크리스토발발렌시아가를두고“우리시대의유일한쿠튀리에(의상제작의모든과정을완벽히수행하는장인).”라고말했습니다.옷을디자인하고,천을자르고,바느질하는모든과정을처음부터끝까지혼자해내고자했던그의태도는오늘날에도여전히독보적인기준으로남아있습니다.이책은세상에없던아름답고편안한옷을만들어내기위해,평생단하나뿐인완벽한옷을위해자신의모든것을쏟아부었던한사람의이야기입니다.

고향의어둠에서길어올린색
발렌시아가블랙

소년크리스토발의감수성은스페인의거친자연에서싹텄습니다.스페인북부게타리아의깊고어두운바다와그위를덮은짙은밤하늘그리고아버지를여읜뒤내내검은옷만입었던어머니의모습은소년에게세상에서가장특별하고고귀한검정을각인시켰습니다.작가산너터로는그러한정서적배경을섬세하게시각화했습니다.어머니의재봉일감을따라다니며드레스의실루엣과질감을관찰하는소년은빛과그림자가만들어내는미묘한아름다움을포착합니다.모두가화려함을좇던시대,크리스토발발렌시아가는오히려단순한색과깔끔한선속에서새로운아름다움을찾았습니다.그가즐겨쓴‘발렌시아가블랙’은옷의형태를가장또렷하고멋지게보여주는색이었습니다.이는훗날그의디자인이‘입는조각’으로불리게된중요한이유이기도합니다.

뼈를깎는완벽주의
보이지않는곳에서완성되는장인정신

이책이가장깊이들여다보는것은발렌시아가의‘완벽주의’입니다.그는옷한벌을만들때도수십번고치고또고쳤습니다.겉으로는단순해보이는옷안에셀수없이많은시도와실패가숨어있었습니다.패션쇼바로전날밤에도어깨선이조금이라도마음에들지않으면소매를뜯어내고밤새다시바느질했습니다.그만큼자기자신에게엄격했습니다.이책은어린독자에게이런이야기를전합니다.멋진결과는한번에뚝딱만들어지지않는다는것,우리눈에보이지않는수많은노력과실패가쌓여야비로소진짜아름다운것이탄생한다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