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임금의 눈물 이규희 역사 동화 세트 (전 5권)

어린 임금의 눈물 이규희 역사 동화 세트 (전 5권)

$79.00
Description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쌓는다
우리 아이 역사 자신감 완성!
초등 필수 배경지식, 파랑새 역사 동화로 시작!
《어린 임금의 눈물》로 묻혀 있던 단종의 이야기를 단단하게 집필한 작가 이규희의 역사 동화를 5권 세트로 묶었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세자의 당당함을 지켰던 소현 세자의 이야기 《왕세자가 돌아온다》, 성군이 되고 싶던 슬픈 별 사도세자의 이야기 《사도세자의 눈물》, 시대에 맞선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 황후의 이야기 《왕비의 붉은 치마》 마지막으로 차가운 땅에서 뜨거운 염원을 외쳤던 독립군들의 이야기 《독립군이 된 세 친구》까지. 조선 전기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다섯 꼭짓점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잇습니다.
아이는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저자

이규희

중앙일보사‘소년중앙문학상’에동화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그림책,동화,청소년소설등다양한분야의작품을쓰고있으며,세종아동문학상,이주홍문학상,가톨릭문학상,윤석중문학상등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어린임금의눈물》을비롯한역사동화4권과《할머니의수요일》《악플전쟁》《정의의라방》《내맘대로호텔》《장진호에서온아이》등백여권이있습니다.늘어린이에게우리나라역사와문화,감동적인이야기를들려주기위해꾸준히글을쓰고있습니다.

목차

1어린임금의눈물
2왕세자가돌아온다
3사도세자의눈물
4왕비의붉은치마
5독립군이된세친구

출판사 서평

조선에서가장슬픈이름,단종의이야기

열두살에임금의자리에올랐으나,권력을향한끝없는전쟁속에서상처입고분노해야만했던단종은,조선왕조500년의역사속에서가장슬프고애절한임금입니다.이동화는조선제6대임금인단종이스스로자신의슬픈이야기를토로하는1인칭주인공서술방식으로쓰여있습니다.단종이자신의이야기를들려주는이책을통해,권력투쟁의역사적인사건들속에서어린나이에임금의자리에올라혼자짊어지기버거웠을무거운짐과싸우는인간이홍위의모습을볼수있습니다.자신의나약함에좌절하고울분을참아낼수밖에없었던한인간의고뇌하는모습이여실히드러나있습니다.
경혜공주,정순왕후,시내와의이야기는단종을역사적인인물을넘어한명의인간으로바라볼수있게합니다.또한세조의왕위찬탈을두고두임금을섬기지않겠다는강직함을보이며자신들의뜻을굽히지않았던사육신과생육신을비롯한많은선비의역사적발자취를돌아보며역사적교훈을얻을수도있습니다.
책속의그림은이야기를더욱돋보이게해줍니다.왕위를빼앗기고유배갔던첩첩산중의영월,서강에둘러싸여밖으로는한발짝도내놓을수없는유배지청령포,자신의처지를한탄하며왕비가있는한양을바라보며쌓았던돌탑,슬픈현실에울분을토하며시를짓던자규루,억울하고원통하게죽음을맞이했던관풍헌등단종의슬픈사연을간직하고있는영월곳곳의풍경이맑고담백한수묵화로그려져있습니다.
장편역사동화《어린임금의눈물》은피비린내나는권력의암투속에서자신의처지를어찌할수없었던슬픈운명의단종이,별이되어다시금영월땅을비추는감동적인이야기를담고있습니다.이를통해진한여운과함께역사적교훈을얻을수있는작품입니다.

고통받는백성을뜨거운눈물로품었던소현세자의재발견

《왕세자가돌아온다》는소현세자가한나라의왕세자로서병자호란과볼모생활을겪으며보여준지도자의면모를새롭게소개하는역사동화입니다.소현세자는중국에서볼모생활을하다가돌아와갑작스럽게세상을떠난‘비운의왕자’로만알려져있고,소현세자가실제로청나라에서어떤삶을살았는지,어떤업적을남겼는지,또그가어떤성격을지닌인물이었는지는모르는경우가많습니다.정치가로서,한인간으로서,한남자로서소현세자는어떤사람이었을까요?
병자호란이후의시대를배경으로펼쳐지는이동화는소현세자가갖추었던리더로서의탁월한면모를집중적으로조명합니다.전쟁을겪고청나라에끌려갔던여성포로들이조선으로돌아와서‘환향녀’라고손가락질을받으며스스로목숨을끊었던세태,가난한백성들이청나라포로신분에서환속될자금을마련하지못하여여기저기로팔려가고노예생활을했던이야기가생생하게펼쳐집니다.고통받는백성을뜨거운눈물로품었던소현세자를만나보세요.
세자빈과함께심양관에서농사를짓고무역을하면서조선백성들을도운소현세자.그는심양관에서또하나의작은조선을세웠고,그곳의작은임금이되어새로운조선을설계하였습니다.또한청나라문물에눈뜨면서어떻게하면백성을위한국가를꾸릴지고민하였습니다.이런소현세자를통해어린이들은진정한지도자의모습이어떤것인지생각해보는시간을갖게될것입니다.

뒤주에갇힌조선의못다핀태양,사도세자

태어난지백일만에어머니품을떠나저승전에서보모상궁들과함께지낸어린세자선은늘외로움과이유모를두려움에떨며,사람을그리워했습니다.어릴때부터영특했던선은아버지영조와사람들의기대를한몸에받아왔지요.하지만조정은노론과소론으로나뉘어신하들끼리싸우며견제하고,그로인해어릴때부터자신을돌보아주던보모상궁이쫓겨나는등선의어린시절은혼란스러웠습니다.엄격하고자신을믿지못하는아버지와자신을지켜주지못하는어머니아래에서자란선은모두가우러러보는귀하디귀한세자였지만,가족끼리둘러앉아단출한끼니를먹고,부모님과누이들과오순도순이야기하며재미있게사는평범한가족의모습을부러워할수밖에없었습니다.
아버지의삐뚤어진애정과,두편으로갈라져자신의이익만을좇으며서로를공격하는신하들로인해선이겪어야했던비극은현대에사는우리에게많은교훈을줍니다.세자선의어린시절부터뒤주에갇히기전까지의삶의이야기가《사도세자의눈물》에서생생하게펼쳐집니다.그의삶을함께바라보며,그가꿈꾸던새로운세상,별나라로떠나는그의마지막여정을지켜봐주세요.사도세자를통해어린이들이인간에게진정으로소중한것이무엇인지,그가바란아름답고평화로운나라는어땠을지생각해보는기회가되기를바랍니다.

차가운칼날앞에서도꺾이지않은명성황후이야기

명성황후는세계열강들틈에서조선을지키려다일본낭인들에게최후를맞이한비운의왕비입니다.《왕비의붉은치마》는가상의인물다희의눈을통해명성황후의즐겁던어린시절과훗날고종황제가되는명복도령과의만남,역사의거센물결속에서당당히국모로맞서는명성황후의모습을생생하게그려내어어린이들이꼭알아야할역사의한모습을보여줍니다.또한다소어렵게느껴질수있는우리역사를어린이들이자연스럽게접하고바로볼수있도록도와줍니다.
오랜시간이흘러도역사는기록되어전해집니다.세계열강의틈바구니에서흔들리던조선의운명과대한제국의흥망성쇠는근대화와식민건설이라는강대국들과의관계속에서우리의역사이자세계의역사로기록되었습니다.요즘우리아이들에게더욱확고히정립되어야하는것은우리역사바로알기입니다.우리의역사를배우는것은단순히옛것을아는데에서그치지않고아이들의문화적정체성을일깨우며삶의중심을잡도록도와주기때문입니다.
《왕비의붉은치마》속에드러난조선말기의위태한시대적배경은우리어린이들이꼭알아야할우리역사의한모습입니다.비극의소용돌이속에서희생된명성황후라는인물은어린이들이역사를바라보는데에중요한구심점이됩니다.명성황후의이야기를읽으며어린이들은잊지못할우리역사와전통,그속에녹아있는개개인의삶과정신의소중함을알아가며자신의문화적정체성을더욱확립할수있습니다.이동화는명성황후를역사의슬픈상징으로만조명하지않고입체적으로그려내어더욱감동적으로다가옵니다.

나라를되찾기위해고군분투하는어린독립군을만나다

1910년대,일제가무력을앞세워우리의국권을강탈하는등식민통치가심해지자연해주의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민족운동단체들이집결하여항일운동을벌이려는움직임이있었습니다.블라디보스토크는국내와지리적으로가까웠으므로일제의침탈을견디다못한한인들이이곳으로도망쳐오게되었지요.그러나러시아당국은블라디보스토크중심지에자리잡고있던개척리를강제철거시키고,또다시쫓겨난한인들은아무것도없는북쪽의산등성이로옮겨가‘신한촌’이라는마을을짓고살수밖에없었습니다.
《독립군이된세친구》는신한촌에서사는열세살경수와그의친구담이,재봉이의이야기입니다.고국이아닌타지에서살며일제강점기이전의삶을알지못한어린아이들은독립운동에대해어떻게생각했을까요?나라를되찾는일이란어떤의미일까요?독립을위해자신의목숨을바치는모습이이상하게느껴질수도있고,제가족배불리먹고사는일이독립보다중요하다고생각할수도있겠지요.그러나우리는빼앗긴조국을되찾아오는일이마땅히해야할일이라는사실을압니다.지나온과거의수많은독립군들이우리에게알려주었기때문이죠.
《독립군이된세친구》를통해낯선땅으로내쫓긴상황에서도뜨거운결의를다졌던우리민족을만나봅시다.아마도이책을다읽고덮은뒤에어린이의마음속에는자긍심이심어져있을것입니다.우리민족은모든것을빼앗긴상황에서도결코포기하거나가만히있지않았다고,각자의자리에서독립을위해할수있는일을했다고말입니다.《독립군이된세친구》는1910년대연해주의상황과그속에서살아가는인물들이생생하게펼쳐집니다.책을펼치고당시로돌아가독립을염원하던이들의마음을헤아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