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판사 똑바로 판결

거꾸로 판사 똑바로 판결

$13.00
Description
《거꾸로 판사 똑바로 판결》은 사건을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을 두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문제의 근원을 파악해 현명한 판결을 내리는 거꾸로 판사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다. 거꾸로 판사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판결은 사람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양심을 일깨워 스스로 잘잘못을 깨우치도록 이끌어 주고, 타인의 입장에 따라 관대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음을 보여 줍니다.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1-1 국어 4. 기분을 말해요
- ★1-2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 ★3-1 사회 1. 우리가 살아가는 곳
저자

루치아나브레지아

저자루치아나브레지아는이탈리아에서변호사로일하다가1985년에판사가되었습니다.누구나법률을쉽게이해하도록에세이를쓰는작가로도활동하고있습니다.특히자신이다룬실제사건을바탕으로어린이를위해쓴《거꾸로판사똑바로판결》은이탈리아에서폭발적인인기를끌며초등학교에서연극공연과토론도서로활용되고있습니다.

목차

추천의글

거꾸로판사
털가시나무사건
소시지사건
안테나사건
물감사건
두형제사건
새로운출발

옭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이탈리아초등학교토론도서
★이탈리아판사가쓰고,우리나라법관이추천한책


“저는진정한법이란나무의목소리를들을수있는세심함과타인을배려할줄아는마음에서나온다는거꾸로판사의말에서‘어떤’판사가되어야하는지구체적인그림을그릴실마리를봅니다.판사는마을사람에게이웃끼리갈등을조정하는힘을길러주고자합니다.두꺼운법전을공부하지않고도누구나서로에게올바르고공평해질수있도록말이에요.”
-〈추천하는글〉에서,김영란전대법관

판결에대해새로운시각을제시하다!
“올바르고공정한세상을만들기위해서는두꺼운법전이아닌
나무의목소리를듣고제비의삶을관찰하려는태도가중요해요.”


《거꾸로판사똑바로판결》은사건을겉으로드러난사실만을두고섣불리판단하지않고,사람들의이야기에귀기울여문제의근원을파악해현명한판결을내리는거꾸로판사이야기입니다.거꾸로판사의따뜻하고지혜로운판결은사람들마음속에잠들어있는양심을일깨워스스로잘잘못을깨우치도록이끌어주고,사람이라면누구나가지는인지상정의마음을불러일으켜타인의입장에따라관대한판단을내려야할때도있음을보여줍니다.덕분에마을사람들은이제단지어떤사건을해결하는데만초점을맞추기보다타인의입장을좀더생각하고배려하는세심함을길러참된화합을경험해볼뿐아니라,갈등과다툼을알아서조율하고올바로판단하는힘도키울수있게되었지요.
이책에소개된다섯가지사건은이책의저자루치아나브레지아판사가자신이실제다루었던사건중,사람이사는곳이면어디든적용될만한보편적인이야기를동화로엮은것입니다.흔하게구경할수있는싸움이지만상황에따라,싸움을바라보는우리의마음가짐에따라싸움의끝은얼마든지달라질수있지요.이탈리아에서토론도서로도활용되고있는이책은우리에게도많은질문을던집니다.이책을통해아이들이새로운시각으로세상을바라보는기회를가지게되기를기대합니다.

피노키오를감옥에보낸거꾸로판사가마을에찾아왔어요!
이번엔거꾸로판사가올바른판결을내릴수있을까요?


다툼이끊이지않는마을에어느날웬판사가찾아왔어요.이판사는사실《피노키오의모험》에서금화를도둑맞은피노키오를오히려감옥에집어넣은‘거꾸로’판사였지요.어찌된일인지자기가살던곳을떠나이마을에오게된판사는잘잘못을가려달라는마을사람들부탁에사람들이생각지못한뜻밖의판결을연이어내리고는홀연히마을을떠납니다.
소시지를훔친아이를학교에보내고일자리를내주라는판결을내리질않나,이웃집노부부가설치한안테나가창밖풍경을망친다고달려온남자에게는노부부와함께안테나를지켜보라고하니마을사람들은어리둥절할따름입니다.이거꾸로판사가올바른판결을내리고있는건지아리송하기만하고요.이러나저러나하루가멀다하고싸우던마을사람들이더이상판사가없어도될만큼잘지내게된걸보니거꾸로판사가뭔가제대로판결을내린거같기는한데…….거꾸로판사는대체어떤판결을내린걸까요?

법대로하라고요?잘잘못만따지면훔친자는도둑일뿐!
죄만보지않고사람의마음과상황을두루살펴
도둑질의의미까지뒤엎는가슴뭉클한감동판결


허름한옷차림을한낯선여자아이가소시지를훔쳤다면,표면적으로어쨌든남의물건을훔친도둑이니감옥에가야하는게마땅해보이지요.그래서마을사람들도모두들입을모아낯선여자아이를앞뒤사정들어볼필요도없이감옥에보내야한다고말합니다.하지만거꾸로판사는먼저여자아이가누구이고,어디에서왔으며,왜소시지를집어들게됐는지물었지요.그러고는마을사람들에게되물었어요.만일여자아이처럼,여행길에갑자기강도를맞닥뜨려하루아침에부모를잃고고아가되어숲속에서길을잃고몇날며칠굶주림에시달리며해매는상황이었더라면어떻게했을것인지요.그러자여자아이를손가락질하던마을사람들은이내하나둘씩말을더듬으며누구라도그상황에서여자아이와같은선택을할수밖에없었을거라소곤거렸어요.마을사람들은곧여자아이를학교에보내고,일자리는내주라는거꾸로판사의판결에고개를끄덕일수밖에없었지요.
만약거꾸로판사가법대로소시지를훔친아이를감옥에보내고,안테나를설치할수있는거리규정에맞춰안테나를철거했었더라면과연이마을에다툼이사라지고평화가찾아왔을까요?제2의소시지도둑이생기고,또다른갈등이생겨나여전히다툼속에서서로를다그치고몰아세우기에바쁘지는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