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큰글자책)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나라)

유토피아(큰글자책)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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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516년에 간행된 《유토피아》의 원제는 《최상의 공화국과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하여》이다. 라틴어로 쓰인 이 작품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라는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작품으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그 자체로서도 가장 뛰어난 유토피아 문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역설과 유머, 냉소와 위트로 당시 유럽 사회에 대한 예리한 비판을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극적인 재미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다. 《유토피아》는 실존 인물인 피터 자일즈(앤트워프시의 서기관)와 제롬 버스라이덴(찰스 5세의 고문관)과 주고받은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파엘’이라는 가상인물에 사실감을 더해 주기 위한 문학적 장치로 볼 수 있다.
저자

토마스모어

토머스모어는1478년2월7일에런던의밀크스트리트에서법관존모어경의둘째아들로태어났다.당시에런던최고의학교중하나인세인트앤서니에서교육을받고,12세에캔터베리교구의대주교이며대법관이던존모턴(1420-1500)의집에들어가2년동안그의비서로살며식견과인맥을넓혔다.14세에는인문주의의열렬한지지자였던모턴의추천으로옥스퍼드대학교에서2년간공부하면서라틴어와그리스어를익혔다.16세부터아버지의권유에따라런던의뉴법학원(NewInn)에서법학을공부하여23세에는법학교수로서가르치기시작했다.20대에는수도사의삶을동경하여고행을실천하면서4년간거의수도사처럼살기도했다.26세에의회의원이되었으나헨리7세의과세를반대하다가박해를받았다.이후헨리8세가즉위하자32세인1510년에런던시의사법을총괄하는사법집행관대리로임명되어탁월한일처리로명성을얻기시작한다.성서와교부철학,고전문학에조예가깊었고,에라스무스,존콜릿같은저명한르네상스학자들의친구이자윌리엄그로신의제자였던모어는청빈하고유능한법률가이자공직자로서사회전체의신뢰를얻었다.45세에는하원의장으로재직하고,51세인1529년에는최초의평민출신대법관이되었으나,헨리8세가이혼문제로교황과충돌하면서‘수장령’을선포한후영국교회의수장이되려하자왕의이혼에반대하고1532년에퇴임한다.결국이일로런던탑에갇힌후1535년7월에반역죄로사형선고를받아참수당한다.

목차

토마스모어가피터자일즈에게보내는편지
피터자일즈가버스라이덴에게보내는편지

제1권고문관들의대화
제2권유토피아에대한강연

부록
-[유토피아]에대하여
-토마스모어와주변인물들
-[유토피아]의탄생에영향을미친세가지요인:르네상스,종교개혁,신대륙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