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의 변명(큰글자책)

수학자의 변명(큰글자책)

$19.00
Description
수학은 아름다워야 한다. 20세기의 위대한 수학자인 하디는 유용성이 아닌 아름다움이야말로 수학이 존재해야 마땅한 근거라고 선언했다. 그가 보기에 수학은 최초의, 그리고 으뜸가는 창조적 예술이었다. “수학자의 패턴은 화가나 시인의 패턴처럼 아름다워야 하며, 아이디어는 색상이나 단어처럼 조화롭게 잘 어울려야 한다. 아름다움이 첫 번째 평가기준이다. 보기 흉한 수학은 이 세상에 영원히 자리 잡을 수 없다.” 이 책은 수학의 아름다움과 추상성, 그리고 수학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심오한 사유를 제시하면서 수학적 탐구의 본질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

고드프리해럴드하디

1877년영국의서리주에서태어났다.옥스퍼드대학에서기하학을가르쳤으며,케임브리지대학에서순수수학교수로활동했다.저자는해석적정수론에괄목할만한업적을남겼는데,특히기법적수론에서오일러법의개량,제타함수에관한'리만의가설'의연구등이유명하다.그는또푸리에급수에대한상당한기여를했다.그리고1908년에는독일의의사바인베르크와함께'하디-바인베르크법칙'을제시하기도했다.

목차

서문…16
수학자의변명…18
후기…121

부록1:전쟁시기의수학…126
부록2:고드프리해럴드하디의삶과사상…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