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를 측정한 과학자들 (별빛은 얼마나 빠른가, 그 답을 찾아낸 사람들)

빛의 속도를 측정한 과학자들 (별빛은 얼마나 빠른가, 그 답을 찾아낸 사람들)

$15.00
Description
별빛을 측정해
우주를 해석한 과학자들
이 책은 빛의 속도를 밝혀내기까지 이어진 과학자들의 사유와 관측의 과정을 따라간다. 갈릴레이에서 뉴턴, 뢰머, 브래들리, 라플라스와 르베리에에 이르기까지, 하늘을 향한 질문은 점점 더 정밀한 방법과 만나며 하나의 확실한 지식으로 다가간다. 망원경과 시계, 계산과 추론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는 그들의 여정은 과학이 어떻게 세계를 이해해 왔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발견의 기록이 아니라 관측과 이론이 맞물리며 진리에 다가가는 과정 그 자체를 담고 있다. 별빛을 바라보던 인간의 사유가 어떻게 측정으로 그리고 확신으로 바뀌어갔는지 그 과정들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저자

올리버로지

영국의물리학자이자전자기이론과전파통신의선구자.맥스웰의전자기장이론을계승하고실험적으로입증한대표적인과학자로,특히전파를이용한무선신호송수신실험을통해오늘날무선통신기술의기초를확립했다.
1894년마르코니보다먼저전파를이용한무선전신시연에성공했고,전기공학과고주파회로연구,에테르이론,광속불변성문제,상대성이론에대한비판적입장등을통해당대과학계에깊은영향을미쳤다.
교육자로서활동하여리버풀대학의총장으로재직했으며,과학의대중화와과학과종교의관계에대한통합적이해를평생의과제로삼았다.
주요저서로는《현대의전기(ModernViewsofElectricity)》,《헤르츠와후계자들의업적)(TheWorkofHertzandSomeofHisSuccessors)》,《과학과불멸성(ScienceandImmortality)》그리고대중과학사를다룬《세상의방향을바꾼과학자들(PioneersofScience)》등이있다.
과학이단지실용적기술에머무르지않고,인간의사유와세계관을근본적으로바꾸는사상적운동임을일관되게강조했다.

목차

●서문06

제1장뢰머와브래들리,그리고빛의속도011
제2장라그랑주와라플라스-태양계의안성성과성운설039
제3장허셜과항성의운동067
제4장소행성의발견095
제5장베셀-별까지의거리,그리고항성행성의발견109
제6장해왕성의발견129
제7장혜성과별똥별153
제8장조수에대하여185

출판사 서평

별빛을측정해
우주를해석한과학자들

이책은빛의속도를밝혀내기까지이어진과학자들의사유와관측의과정을따라간다.갈릴레이에서뉴턴,뢰머,브래들리,라플라스와르베리에에이르기까지,하늘을향한질문은점점더정밀한방법과만나며하나의확실한지식으로다가간다.망원경과,시계,계산과추론을통해보이지않는것을드러내는그들의여정은과학이어떻게세계를이해해왔는지를차분하게보여준다.이책은단순한발견의기록이아니라관측과이론이맞물리며진리에다가가는과정그자체를담고있다.별빛을바라보던인간의사유가어떻게측정으로그리고확신으로바뀌어갔는지그과정들을친절하게소개한다.


별빛은얼마나빠른가,그답을찾아낸사람들

이책은19세기말의대표적물리학자이자사상가였던올리버로지(SirOliverLodge)경이근대과학의개화기를이끈인물들의삶과업적을생생하게풀어낸다.특히17세기아이작뉴턴이후과학사의흐름을결정적으로진전시킨올레뢰머,제임스브래들리,알렉시클레로,레온하르트오일러,장르롱달랑베르,조제프루이라그랑주,피에르시몽라플라스,윌리엄허셜,프리드리히베셀등천문학자들의사유와발견을중심으로전개된다.

목성의위성을관측하여빛의속도가유한함을최초로밝혀낸뢰머.그의발견은‘빛은순간적으로전달된다’는오래된믿음을뒤집고,빛이일정한속도로이동한다는인식을확립함으로써우주를이해하는방식을근본적으로바꾸어놓았다.이어브래들리는별빛의‘광행차(빛이기울어짐)’를발견하여지구의운동과빛의속도사이의관계를정밀하게입증했다.보이지않는현상을치밀한관측으로밝혀내는과학적방법이이때비로소확고히자리잡는다.
이론의영역에서는라그랑주와라플라스가중요한전환점을이룬다.이들은뉴턴의만유인력법칙을한층더정교한수학체계로확장했다.라그랑주는역학을보편적형식으로정식화했고,라플라스는행성과위성의운동을완결성있게설명하며태양계의안정성과궤도변화를예측했다.이로써우주는더이상신비의대상이아니라,계산과법칙으로이해가능한질서있는세계로드러나기시작한다.
이들의업적이뉴턴의체계를보완하고완성하는과정이었다면,18세기말에이르러전혀새로운시야를연인물이등장한다.윌리엄허셜이다.그는망원경관측을통해새로운행성을발견하고별들의분포를체계적으로연구함으로써,우리가속한은하에대한인식을근본적으로바꾸어놓았다.그의연구는‘우주는얼마나넓은가’라는질문에처음으로구체적인답을제시했다.
이어독일의천문학자베셀은‘별은얼마나멀리있는가’라는질문에도전한다.그는관측오차를줄이는방법을정교하게발전시키고,인류최초로별까지의거리를측정하는데성공했다.그의업적은근대천문학에서정밀관측의기초를확립한결정적성취로평가된다.
저자는이책에서과학적성과를단순히나열하는데그치지않고,각각의인물들의독창적인연구와탐구의과정을실패와포기하지않는시도,직관과계산이교차하는놀라운순간들을감동적으로그려내보여줌으로서독자들은과학을‘결과’가아니라‘과정’으로경험할수있도록한다.

“별관측역시결코취미수준의일이아니었다.치밀하게세운관측계획,철저한체계에기반한작업이었다.그의목표는놀랍게도-이미알려졌든아직알려지지않았든-망원경으로볼수있는천체라면무엇이든빠짐없이기록하고묘사하기위해하늘전체를질서있게,차근차근훑어나가는것이었다.”(본문중에서_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