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들어간 날 - I LOVE 그림책

책 속으로 들어간 날 - I LOVE 그림책

$16.80
Description
▶책장을 펼쳐 '이상한 하루'의 앨리스와 만나요!
-칼데콧 상, 뉴베리 상 수상 작가가 그리는 특별한 여행 이야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케이트 메스너와 '뉴베리 상', '칼데콧 상' 등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도서상을 모두 거머쥔 그레이스 린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그림책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이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그레이스 린이 『달 케이크』에서 보여준 서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상상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더욱 풍성한 색채감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 일 없이 집 안에만 있는 것에 싫증이 난 앨리스는 호기심에 펼쳐 든 책 속의 그림 안으로 들어선다. 열대 우림에서 꽃에 둘러싸여 새들과 놀고,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물고기들과 바닷속을 헤엄치고, 우주를 둥둥 떠다니는 등 경이로운 모험을 경험한다. 다채로운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두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은 오랫동안 책 속의 장소에 머물고 싶도록 만든다.
커다란 책 속으로 들어서는 앨리스의 모습과 그 뒤를 따르는 토끼를 보면 자연스럽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른다. 현실 속의 책, 책 속의 책, 책 속의 현실을 넘나드는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의 내용 구성 역시 현실 속의 질서를 뒤집어 놓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닮아 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앨리스가 여행을 시작하는 방식에 있다. 토끼를 좇다 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우물에 빠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앨리스가 직접 내딛은 발걸음에서 여행이 시작되는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호기심과 탐구심을 지닌 아이를 능동적인 탐험가로 여기며 격려한다.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며 책 속으로의 여행을 기대하게 해줄 것이다.

▶무료한 하루, 책 속으로 껑충! 뛰어들어 보자
-지루한 일상을 바꾸는 아주 간단한 방법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글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까지도 서사를 가득 품고 있다. 집안 곳곳의 인형, 장식, 벽지 속 그림 등은 앨리스가 책 속에서 만난 동식물과 자연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책의 첫 장에 등장했다가 마지막 장에서야 다시 볼 수 있는 고양이는 앨리스와 대조되는 표정으로 재미를 더한다. 앨리스 곁의 토끼가 어디로 향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책을 읽는 즐거움이 된다. 이처럼 그레이스 린은 그림 속에 다양한 정보를 담아 독자가 앨리스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직접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은 그림책이 된다.
모든 여행에는 우여곡절이 있듯 앨리스도 자꾸만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열대 우림에서는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고, 사막에서는 모래바람이 일고, 바다에서는 해초에 뒤엉킨다. 너무 축축하지 않고, 너무 메마르지 않으며, 너무 붐비지 않고, 너무 외롭지 않은 곳을 찾아 앨리스가 다다른 곳은 바로 가족이 있는 '우리 집'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독자는 책 속 여행의 설렘과 집이라는 장소의 안락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독서로 경험하는 세상은 피부로 직접 느끼는 세상만큼이나 우리에게 다양한 영감을 준다. 아니, 독서는 우리에게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종류의 모험도 얼마든지 선물해 줄 수 있다.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의 앨리스가 체험한 것처럼 말이다.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한 적 있을만한 몰입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책을 품에 안고 엄마아빠와 마주하는 앨리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루한 일상을 여행으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책을 펼치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3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2023 〈혼 북〉 팡파르 선정도서
★2023 〈스미소니언 매거진〉 올해 최고의 어린이 책
★2023 〈시카고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

저자

그레이스린,케이트메스너

저자:그레이스린(GraceLin)
중국계미국인으로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한뒤,자신의경험을바탕으로아름다운작품들을쓰고그려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동양적판타지의신비로운세계를한껏펼쳐보인장편동화『산과달이만나는곳』으로2010년‘뉴베리아너상’을수상하고,달의변화주기를모티브로한매혹적인이야기에환상적인일러스트를직접그린『달케이크』로2019년‘칼데콧아너상’을수상하여,미국에서가장권위있는양대어린이도서상을받은작가가되었다.신작그림책『책속으로들어간날』은커커스리뷰·혼북·스미소니언매거진·시카고공립도서관등여러저널과기관에서‘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다.

저자:케이트메스너(KateMessner)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로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을50권넘게펴냈다.그림책『숲속동물들이사는눈아래비밀나라』『눈부신바다』,청소년소설『소리높여챌린지』『정답을알려줄게』,논픽션『세균과바이러스에감염된세계사』등다양한책들로독자들과만나고있다.현재미국챔플레인호숫가에서자연과더불어살고있다.

역자:신형건
1965년경기도화성에서태어나경희대치의학과를졸업했으며,1984년‘새벗문학상’에동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등을수상했으며,초·중학교<국어>교과서에「공튀는소리」「넌바보다」등9편의시가실렸다.지은책으로동시집『거인들이사는나라』『바퀴달린모자』『아!깜짝놀라는소리』『나는나는1학년』,옮긴책으로『사랑해사랑해사랑해』『친구를모두잃어버리는방법』『이름짓기좋아하는할머니』『책에푹빠졌어』『핫도그』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무료한하루,책속으로껑충!뛰어들어보자
-지루한일상을바꾸는아주간단한방법

『책속으로들어간날』은글로설명되지않는부분까지도서사를가득품고있다.집안곳곳의인형,장식,벽지속그림등은앨리스가책속에서만난동식물과자연을절로떠올리게한다.책의첫장에등장했다가마지막장에서야다시볼수있는고양이는앨리스와대조되는표정으로재미를더한다.앨리스곁의토끼가어디로향하는지살펴보는것도책을읽는즐거움이된다.이처럼그레이스린은그림속에다양한정보를담아독자가앨리스와함께새로운세상을직접여행하는기분을느낄수있도록안내한다.그래서『책속으로들어간날』은몇번이고다시읽고싶은그림책이된다.
모든여행에는우여곡절이있듯앨리스도자꾸만예상하지못한상황에맞닥뜨린다.열대우림에서는갑작스러운비가쏟아지고,사막에서는모래바람이일고,바다에서는해초에뒤엉킨다.너무축축하지않고,너무메마르지않으며,너무붐비지않고,너무외롭지않은곳을찾아앨리스가다다른곳은바로가족이있는'우리집'이다.이러한일련의과정을통해독자는책속여행의설렘과집이라는장소의안락함을함께느낄수있다.
독서로경험하는세상은피부로직접느끼는세상만큼이나우리에게다양한영감을준다.아니,독서는우리에게현실에서경험하기어려운종류의모험도얼마든지선물해줄수있다.『책속으로들어간날』의앨리스가체험한것처럼말이다.
『책속으로들어간날』은책을사랑하는사람이라면누구나경험한적있을만한몰입의순간을이야기한다.독자들은책을품에안고엄마아빠와마주하는앨리스에게서자신의모습을찾을수있을지도모른다.
지루한일상을여행으로바꾸는방법은간단하다.책을펼치고그속으로들어가는것이다!

선정및수상내역
★2023〈커커스리뷰〉올해의책
★2023〈혼북〉팡파르선정도서
★2023〈스미소니언매거진〉올해최고의어린이책
★2023〈시카고공립도서관〉올해최고의책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