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열네 살 그 소년!
뉴베리 상 수상작가 로이스 로리의 장편소설『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시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10살부터 100살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하는「올 에이지 클래식」시리즈이다. 할머니가 된 캐티가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어린 시절 '결정적 만남'을 한 제이콥이라는 소년과의 특별한 우정을 회상하고 있다.
마을의 유일한 의사의 딸인 캐티는 호기심 많고 똑똑한 여덟 살 소녀이다. 어느 날 캐티는 아빠를 따라 집안일을 도울 페기라는 소녀를 데리러 갔다가, 거기서 페기의 동생인 제이콥을 만난다. 제이콥은 자폐증 성향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아로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고 학교에도 가지 않지만, 동물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는 소년이다.
장애를 '다른 사람들과 단지 다를 뿐'이라고 바라보는 아빠 덕분에 캐티는 장애를 이해하게 되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조용한 소년 제이콥과 특별한 우정을 키워 나간다. 캐티는 자신의 아홉 번째 생일 파티에 제이콥을 초대하지만, 제이콥은 파티에 오지 않았고 그날 밤 비극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비극의 진실은 드러나지 못하는데….
마을의 유일한 의사의 딸인 캐티는 호기심 많고 똑똑한 여덟 살 소녀이다. 어느 날 캐티는 아빠를 따라 집안일을 도울 페기라는 소녀를 데리러 갔다가, 거기서 페기의 동생인 제이콥을 만난다. 제이콥은 자폐증 성향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아로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고 학교에도 가지 않지만, 동물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는 소년이다.
장애를 '다른 사람들과 단지 다를 뿐'이라고 바라보는 아빠 덕분에 캐티는 장애를 이해하게 되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조용한 소년 제이콥과 특별한 우정을 키워 나간다. 캐티는 자신의 아홉 번째 생일 파티에 제이콥을 초대하지만, 제이콥은 파티에 오지 않았고 그날 밤 비극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비극의 진실은 드러나지 못하는데….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사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캐티와 제이콥의 이야기 외에도 그 당시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복원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20세기 초의 역사적 장면들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각 장에는 흑백사진들을 실어 지난 시간에 대한 아련함을 불러온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