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근대 소설의 정수로 꼽히는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
『봄봄 동백꽃』은 1933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된 김유정의 40편의 작품 중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루 공감할만한 대표작 8편을 엮은 책이다. 김유정의 작품들은 대부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암담한 식민지 현실 속에서 머슴, 소작인, 광부등 가난을 면치 못하는 사람들이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하지만 김유정은 해학과 풍자로 인간의 여러 단면들을 풍요롭게 그려내며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웃을 수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응어리진 한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그의 작품은 한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우리 민족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주고 있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려 강원도 사투리를 비롯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풍부하게 담았고, 설명이 필요한 어휘는 꼼꼼히 정리해 풀이말을 달았다. 또한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수록해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파스 앙팡 상’을 수상한 김재흥 화가의 그림을 표지화로 실어 작품의 향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봄봄 동백꽃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