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I LOVE 그림책 (양장)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 I LOVE 그림책 (양장)

$16.80
Description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두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들면 경이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과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부문을 수상한 잭 웡의 데뷔작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이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여름의 뜨거운 볕은 자연스럽게 시원한 물놀이를 상상하게 한다. 계곡, 바다, 호수, 그 어디든 물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공평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누구나 수영을 즐겁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의 저자 잭 웡도 수영을 두려워하는 어린아이 중 하나였다. 1세대 아시아계 캐나다 이민자인 잭 웡은 수영을 꺼려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수영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소수 인종으로서 자신의 피부 색깔이 눈에 띄기를 원치 않아, 수영장에 가는 현장 학습을 피하려 꾀병을 부리기도 했다. 잭 웡이 수영을 꺼리게 된 이유에는 물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요인이 함께 있었다. 그런 잭 웡이 수영을 주제로 그린 이 그림책에는 다양한 나이, 피부색, 신체적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물 위에 누워 둥둥 떠다니고, 잠수를 하며 탐험하고, 운하 위의 다리에서 다이빙을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담하게 이겨 내며 목표한 곳에 도달한다.
잭 웡의 자전적인 이야기이기도 한 그림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은 단순히 수영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와도 같은 물속으로 몸을 던져 뛰어드는 용기를 말하는 책이며,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방법으로 물속을 헤엄치고 탐구할 자유가 있음을 말하는 책이다.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뿐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삶을 탐구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인생을 한 권의 멋진 책으로 만들어줄 용기 있는 다이빙!
수채화와 파스텔을 사용해 물의 질감과 부서지는 빛, 자연과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잭 웡의 일러스트는 생기 넘치는 여름의 공기를 가득 담고 있다. 어서 오라고 환영하듯 발목을 간질이는 촉감, 물위에 누워 일렁이는 나무 꼭대기를 올려다볼 때의 눈부신 햇살, 조약돌 사이로 물살이 부딪치는 청량한 소리가 느껴지는 듯한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은 시적인 그림책이다. “네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이라는 문장이 매 장마다 시처럼 반복되며 운율을 만들고 다양한 장소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연작시처럼 모여 있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시적인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영에 대한 두려움은 설렘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감각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도록 하세요. 누가 알겠어요? 어쩌면 여러분은 자기만의 책 한 권을 읽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작가의 말 중에서

물살이 어느 방향으로 바뀔지, 깊은 물속에 무엇이 있을지 들어가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삶이 그렇듯이 말이다. 그러므로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삶을 탐구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잭 윙은 여전히 수영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속 아름다운 풍광을 그리기 위해 직접 물속에 들어가 장면들을 “연구”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영을 하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직접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은 백인 주류 국가의 소수 인종으로서, 비장애인 사이의 장애인으로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눈치를 받고 위축되어 본 적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 앞에 망설일 때, 다른 그 무엇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꿈꿀 수 있도록 이끈다.
선정 및 수상내역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 수상작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부문 수상작
★〈에즈라 잭 키츠 상〉 최종후보작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
★〈캐나다 아동도서센터〉 최고의 어린이 책
★〈혼 북〉 팡파르 선정도서
★〈아마존〉 이달의 책
★〈북페이지〉 추천도서

저자

잭웡

저자:잭웡(JackWong)
홍콩에서태어나밴쿠버에서자란아시아계캐나다인으로,캐나다핼리팩스의노바스코샤미술디자인대학에서공부했으며,현재그곳에서아내와고양이둘과함께살고있다.첫그림책『수영을할수있게되면』으로‘보스턴글로브-혼북상’과‘캐나다총독상’아동문학부문을수상했으며,커커스리뷰·퍼블리셔스위클리·뉴욕공립도서관등에서‘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었다.후속작으로그림책『우리가나누는말』『성장하는모든것』을펴냈다.

역자:신형건
경희대치의학과를졸업했으며,1984년‘새벗문학상’에당선되어등단했다.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등을수상했으며,초·중학교<국어>교과서에「공튀는소리」「넌바보다」등9편의시가실렸다.지은책으로동시집『거인들이사는나라』『아!깜짝놀라는소리』,옮긴책으로『사랑해사랑해사랑해』『친구를모두잃어버리는방법』『핫도그』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보스턴글로브-혼북상〉수상작
★〈캐나다총독상〉아동문학부문수상작
★〈에즈라잭키츠상〉최종후보작
★〈커커스리뷰〉올해의책
★〈퍼블리셔스위클리〉올해최고의책
★〈뉴욕공립도서관〉올해최고의책
★〈캐나다아동도서센터〉최고의어린이책
★〈혼북〉팡파르선정도서
★〈아마존〉이달의책
★〈북페이지〉추천도서

수영을배운다는것은삶을탐구하는법을배우는것과같다
-인생을한권의멋진책으로만들어줄용기있는다이빙!

수채화와파스텔을사용해물의질감과부서지는빛,자연과인물을탁월하게표현하는잭웡의일러스트는생기넘치는여름의공기를가득담고있다.어서오라고환영하듯발목을간질이는촉감,물위에누워일렁이는나무꼭대기를올려다볼때의눈부신햇살,조약돌사이로물살이부딪치는청량한소리가느껴지는듯한아름다운일러스트가단숨에시선을사로잡는다.

『수영을할수있게되면』은시적인그림책이다.“네가수영을할수있게되면”이라는문장이매장마다시처럼반복되며운율을만들고다양한장소와인물들의이야기가연작시처럼모여있다.『수영을할수있게되면』의아름다운일러스트와시적인문장들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수영에대한두려움은설렘으로바뀌어있을것이다.

“여러분의감각이모든것을받아들이도록하세요.누가알겠어요?어쩌면여러분은자기만의책한권을읽고있는것일지도모르잖아요!”
-작가의말중에서

물살이어느방향으로바뀔지,깊은물속에무엇이있을지들어가보기전에는알수없다.삶이그렇듯이말이다.그러므로수영을배운다는것은삶을탐구하는법을배우는것과다르지않다.

잭윙은여전히수영에약간의두려움을가지고있지만『수영을할수있게되면』속아름다운풍광을그리기위해직접물속에들어가장면들을“연구”했다.두려움을극복하고수영을하는일이얼마나멋진일인지『수영을할수있게되면』이라는결과물을통해직접증명하고있는셈이다.

『수영을할수있게되면』은백인주류국가의소수인종으로서,비장애인사이의장애인으로서,남들과조금다르다는이유로쉽게눈치를받고위축되어본적있는사람들이새로운경험앞에망설일때,다른그무엇도신경쓰지않고오직자신의세계를넓히는일을설레는마음으로꿈꿀수있도록이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