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

$18.00
Description
사랑하는 할머니 앞에, 유령이 찾아왔다.
엉뚱한 가족들,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10대 소녀의 인생 한 악장이 펼쳐진다.
아동문학의 노벨상인 뉴베리상의 100년 역사 동안, 뉴베리 대상을 두 번이나 받은 작가는 고작 네 명뿐이다. 로이스 로리, E. L. 코닉스버그, 에린 엔트라다 켈리, 그리고 케이트 디카밀로!
여기에 뉴베리 아너상 수상 경력까지 더한다면, 뉴베리상만 세 번이나 수상한 케이트 디카밀로야말로 아동문학계의 전설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케이트 디카밀로의 저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편동화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가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간결한 문장과 알기 쉬운 이야기 속에 은유를 담아 깊이를 더한 작품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는 열 살이 된 페리스가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삶과 죽음, 만남과 이별이라는 보편적인 인생의 흐름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
대관람차(페리스 휠) 아래에서 태어나 '페리스'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10살 소녀 엠마 피니어스 윌키는 부쩍 몸이 안 좋아진 할머니가 설상가상으로 유령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하다. 혹시 유령이 할머니를 데려가려고 온 건 아닐까? 하지만 유일하게 유령을 볼 수 있는 할머니는 유령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이렇게 어수선한 와중에 여동생 핑키는 현상수배범이라는 장래희망을 위해 열심히 사고를 치고, 가출한 삼촌은 엉뚱하고 한심한 일을 벌이며 자꾸만 숙모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그뿐 아니라, 집에는 너구리가 침입했다는데……. 이런 복잡한 상황에 페리스는 유령이 원하는 걸 들어 주고 싶은 할머니의 부탁을 해결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머니가 원한다면 페리스는 해내고 싶다!
저자

케이트디카밀로

미국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에서태어나플로리다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했다.『내친구윈딕시』로'뉴베리아너상'을수상하고『생쥐기사데스페로』와『초능력다람쥐율리시스』로'뉴베리대상'을두번이나수상하여,100년이넘는뉴베리상역사상가장많은수상작을낸작가이다.이처럼미국을대표하는아동문학작가중한명으로꼽히는케이트디카밀로의책들은41가지언어로번역되어전세계독자들에게도널리사랑받고있다.신작동화『페리스,이건사랑이야기야』는“마음에위안을안겨준다.”는평과함께<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올랐으며<커커스리뷰><북리스트><미국도서관협회>등여러저널과단체의추천도서로선정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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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주목할만한어린이도서
★〈뱅크스트리트교육대학〉올해최고의어린이책
★〈커커스리뷰〉올해최고의책
★〈북리스트〉추천도서

“세상모든아름다운이야기는사랑이야기야.”
-만남이있으면이별도있는법!삶이라는대관람차를타고내려다보는풍경.
페리스의소중한친구빌리는태어나자마자엄마를여읜'이별선배'다.빌리는엄마가불러주시던노래를뱃속에서들었던기억을간직하고,음악안에엄마가있으니외롭지않다고말하며매일피아노를연주한다.
그런빌리를비롯해셰리스할머니를오랫동안마음에품어온부이할아버지,세상을떠난남편을그리워하는밀크선생님,전쟁터에서죽은남편이떠돌지않고집을찾아오길바라는유령까지…저마다의사랑이야기들을접하면서그들을위로하고,동시에위로받는페리스의모습을보며독자의마음에도잔잔한위로가스미고사랑의감정이차오른다.

“우리모두는어떤성의거대한연회장에날아들어왔다가나가는참새와같다고.”-본문중에서

『페리스,이건사랑이야기야』는월트휘트먼,크리스티나로제티의시부터다양한노래가사등을인용하며통통튀는이야기속에서도삶에관한깊이있는은유를심어두고있다.또한화려하게꾸며내지않고도환상동화와같은신비로운경험속으로독자를이끌며,책을덮는순간거대한모험끝에일상으로복귀한듯한오랜여운을남긴다.

페리스는자신이이세상에태어난순간을선명하게기억한다고한다.대관람차아래에서,할머니가자신을세상에“받아준”날,파란하늘을등지고페리스를내려다보던할머니의웃는얼굴을말이다.이야기의끝에서,페리스가세상에태어난사촌동생을내려다보며환영의인사를건네는모습을보며독자들은페리스와할머니의첫만남을연상할수있다.이렇듯『페리스,이건사랑이야기야』는빙빙도는대관람차처럼,만남과이별,또새로운만남이반복되는우리네인생이고스란히담긴아름다운사랑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