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과 사춘기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소녀, 안네 프랑크!
제2차 세계대전 속에서 사춘기를 고민하고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유대인 소녀의 일기 『안네의 일기』. 시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10살부터 100살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하는 「올 에이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열세 살이던 소녀 안네 프랑크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독일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은신처에 숨어 지내는 생활을 시작한다. 안네는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로 여긴다. 은신처라는 특수한 환경과 사춘기라는 보편적인 상황 속에서 안네가 겪어야 했던 다양한 고민과 감정이 솔직하고 재치 있게 담겨 있다.
사춘기의 한복판에서 들려주는 안네의 진솔한 고백, 그리고 전쟁과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1947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약 6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 연극, 다큐멘터리 등으로도 제작되었다.
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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