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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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도서!
조상들 중 소문만 책벌레들을 만나다!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해 시각적 지식을 선사하는 「역사 보물창고」 제2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평생 책을 벗 삼아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선 시대 책벌레들의 삶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친구 삼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책을 좋아했는지, 그래서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또한 책에서 ‘무엇’을 찾아냈는지 이야기 속에 적절하게 녹여냈다.

책 병이 나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세자에서 한글을 발명한 위대한 왕이 되었던 세종대왕, ‘여자애가 책은 읽어서 뭐해?’라는 편견을 딛고 일어선 예술가이자 현명한 어머니였던 신사임당, 조선 시대 한양 최고의 책 사냥꾼으로 불렸던 책 애호가 유희춘, 소설과 사랑에 빠진 소년 허균, 동네 바보에서 최고의 시인으로 거듭난 김득신, 서얼 출신이지만 책 전문가로 벼슬길에 올랐던 이덕무, 조선에서 가장 유명했던 책장수 조신선, 아들들을 위해 유배지에서도 글을 썼던 정약용, 감옥에서도 죄수들을 가르치며 독립 운동을 했던 김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

마술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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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세종대왕-책벌레세자,글자를만들다
신사임당-책속에서만난스승
유희춘-집을도서관으로만든책사냥꾼
허균-소설과사랑에빠진소년
김득신-억만번책을읽은동네바보
이덕무-책만보는바보
조신선-모든책은내손안에있소이다
정약용-아버지를살리려거든책을읽어라
김구-감옥안에서책을읽은애국청년
글쓴이의말
더만나볼책벌레조상들
사진제공및출처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역사보물창고》시리즈
역사속에숨겨진빛나는이야기들을발굴해새로운시각과지식을선사하는시리즈로
미래의주인공인어린이와청소년들에게올바른역사의식을심어줍니다.
▶책과친?구가되는방법?한번우리조상들에게들어보자!
시대를막론하고책을읽는것이얼마나좋은일인지를논하는명언은넘쳐난다.흔히인용되는‘책속에길이있다’는말부터‘하버드졸업장보다소중한것은독서하는습관’이라는마이크로소프트사창립자빌게이츠의주장까지,독서의효과를칭찬하는이야기들은우리에게이미익숙하다.그...
《역사보물창고》시리즈
역사속에숨겨진빛나는이야기들을발굴해새로운시각과지식을선사하는시리즈로
미래의주인공인어린이와청소년들에게올바른역사의식을심어줍니다.
▶책과친구가되는방법?한번우리조상들에게들어보자!
시대를막론하고책을읽는것이얼마나좋은일인지를논하는명언은넘쳐난다.흔히인용되는‘책속에길이있다’는말부터‘하버드졸업장보다소중한것은독서하는습관’이라는마이크로소프트사창립자빌게이츠의주장까지,독서의효과를칭찬하는이야기들은우리에게이미익숙하다.그러나어찌된일인지책은점점사람들에게어려운존재가되어가고있다.매년발표되는한국인의평균독서량은점점하향곡선을그려이제는한달에한권조차읽지않는실정이라고한다.그러니책을읽지않는어른들이아이들에게책을권하는방법은점점‘숙제’나‘시험공부’를하라는것과같은잔소리로변하고,아이들은책과좀처럼친해지지못한다.
무조건책보다게임이좋다는우리아이에게참다운독서의재미를알려줄수있는좋은방안은무엇이있을까.『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독도백과사전』,『우리땅의생명이들려주는이야기』,『너무라는말을너무많이써!』등어린이와청소년들에게꼭필요한교양서를꾸준히집필한아동청소년문학기획팀마술연필은우리나라역사상가장유명한책벌레들의삶에서그방법을찾아보았다.
보물창고에서펴낸‘역사보물창고’시리즈의두번째책인『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는평생책을벗삼아살아간우리조상들의이야기를담고있다.조선시대책벌레들의삶을재미있고쉽게동화로풀어낸이번작품은스마트폰이나인터넷을친구삼아많은시간을보내는아이들에게책을곁에두고즐겨읽는것이얼마나생활에큰기쁨을가져다주는지알려준다.
『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는세종대왕,신사임당,유희춘,이덕무,조신선등역사속인물들의이야기를담은동화이외에도‘책’과관련한다양한읽을거리를제공한다.우리조상들은어디에서책을샀는지,책과관련된직업은무엇이있었는지,책을잘읽는방법에대해서는어떤의견들이있었는지등책과독서에관한다채롭고유익한이야기들이준비되어있다.이처럼조상들의생활문화에대한역사상식과우리위인들에대한자긍심을키워주는것이이책의장점이다.그러나무엇보다옛조상이알려주는‘책을만나는즐거움’이독자들에게가장큰깨달음으로다가갈것이다.
▶우리조상들중누가누가소문난책벌레였을까?
『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는우리역사상가장유명한책벌레이자가장위대한책벌레중에한인물을첫번째로소개한다.그는병이나앓아누우면서도손에서책을놓지않았던‘세종대왕’이며,끊임없는독서는세계최고의문자중하나인‘한글’의발명으로이어진다.
『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에는총아홉명의인물이등장한다.우리에게이미친숙한세종대왕,신사임당,정약용같은위인들뿐만아니라우리아이들에게는다소낯설게느껴질수있는유희춘,김득신,조신선등의인물들또한등장한다.왕부터선비,소설가,책장수등아홉명의신분과직업은각기다르기에각인물들의삶은완전히다른양상을보인다.그러나하나의공통점은이들모두‘책에서길은찾은’인물들이라는것이다.평생동안책에대해식지않는열정을불태웠던인물들은책을통해자신의꿈을깨닫고이루어나간다.
여성의지위가낮았던조선시대에흔치않은여성예술가로서족적을남기고현재는5만원권지폐에새겨져아이들에게도친숙한위인으로존경받는신사임당은책에서자신의롤모델을발견한다.소설을천대하는현실속에서도한글로‘홍길동전’을써냈던허균이나,바보취급받으며서당에서쫓겨났지만책을억만번씩읽으며시인이되었던김득신은책에서꿈을찾았다.박학다식한인재였지만서얼출신이라고무시당하던이덕무도책으로꿈을이루었다.
우리조상들이‘얼마나’책을좋아했는지,그래서‘어떻게’책을읽었는지,그리하여책에서‘무엇’을찾아냈는지궁금하다면역사보물창고시리즈의신간『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을만나보기를바란다.
▶주요내용
우리역사속에서가장유명한책벌레아홉명의이야기를모았다.책병이나도손에서책을놓지않았던세자에서한글을발명한위대한왕이되었던세종대왕,‘여자애가책은읽어서뭐해?’라는편견을딛고일어선예술가이자현명한어머니였던신사임당,조선시대한양최고의책사냥꾼으로불렸던책애호가유희춘,소설과사랑에빠진소년허균,동네바보에서최고의시인으로거듭난김득신,서얼출신이지만책전문가로벼슬길에올랐던이덕무,조선에서가장유명했던책장수조신선,아들들을위해유배지에서도글을썼던정약용,감옥에서도죄수들을가르치며독립운동을했던김구의이야기를만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