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나는 걸 어떡해! 질투심을 솔직히 인정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법

질투가 나는 걸 어떡해! : 질투심을 솔직히 인정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법 - 인성교육 보물창고 21 (양장)

$15.02
Description
『질투가 나는 걸 어떡해!』 는 아이들이 질투를 느끼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가끔 난 질투가 나.”라고 말했던 주인공은 그러나 “나도 질투하고 싶지 않은걸.”이라고 말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은 스스로 어찌할 수 없기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또한 질투심이 많은 편이라고 해서 아이의 인격과 성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드러내기도 한다. 친숙한 상황 예시들로 문제에 대한 갈피를 잡고,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해결책들을 직설적으로 전달한다. 캐시 파킨슨의 따듯하고 편안한 그림들은 친숙함을 돋운다.

저자

코넬리아스펠만

미국에서사회복지전문가로일하며아동과가족을상담하고정신건강에관련된책들을쓰고있다.특히아이들이책을통해정서적,사회적품성을기르고위기에대처하는능력을키울수있는그림책을써서호평을받고있다.지은책으로『내몸은내가지켜요』,『화가날땐어떡하지?』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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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질투는뾰족뾰족하고,뜨겁고,지독한감정이야!”
-지는것을참지못하는아이들을위한그림책『질투가나는걸어떡해!』출간!
아이를양육하는일이란늘예상치못한결과를마주해야하는일이다.아이들이잘하는일에아낌없이칭찬을해주고,이것저것다양한활동을경험할수있도록지원하는일은물론아이를위한일이다.그런데아이가지나치게스트레스를받는다.기대에부응하지못했다는생각에자괴감을느끼거나결과에승복하지못하고친구들과불화를겪는다.혼자외로워하는아이에게동생이생기는게분명기쁜...
▶“질투는뾰족뾰족하고,뜨겁고,지독한감정이야!”
-지는것을참지못하는아이들을위한그림책『질투가나는걸어떡해!』출간!
아이를양육하는일이란늘예상치못한결과를마주해야하는일이다.아이들이잘하는일에아낌없이칭찬을해주고,이것저것다양한활동을경험할수있도록지원하는일은물론아이를위한일이다.그런데아이가지나치게스트레스를받는다.기대에부응하지못했다는생각에자괴감을느끼거나결과에승복하지못하고친구들과불화를겪는다.혼자외로워하는아이에게동생이생기는게분명기쁜선물일거란기대와달리동생을미워하고심리적으로불안한상태를내보인다.
갖고싶어하지않던물건도친구가가진걸보면떼를쓰기시작하는아이,동생에게향하는관심을못견디는아이,시험이든운동이든지기만하면제분에못이겨하는아이…….이처럼부모들을당황에빠뜨리는아이들의시샘은흔한일이다.얌전한아이들도때로는질투심때문에과한스트레스상태에빠진다.이럴때아이에게어떤말을해주어야할까?
의21번째책으로그림책『질투가나는걸어떡해!』가출간되었다.작가코넬리아스펠만은미국에서사회복지전문가로일하며아동과가족을상담하고,정신건강에대한책들을써온전문가이다.이미성폭력예방지침서『내몸은내가지켜요』,분노를조절하고다스리는법을알려주는『화가날땐어떡하지?』등아이들의눈높이에맞추어실용적인조언을건네는그림책들을출간하며한국독자들에게도이름을알려왔다.전작에이어『질투가나는걸어떡해!』도친숙한상황예시들로문제에대한갈피를잡고,바로실생활에서적용해볼수있는해결책들을직설적으로전달한다.캐시파킨슨의따듯하고편안한그림들은친숙함을돋운다.
실제현장에서상담가로활동해온작가는늘부모에게보내는글을함께써그림책의활용을돕는다.이번에도구체적인조언뿐만아니라부모들의인식전환을위해짧지만인상깊은글을남겼다.작가는먼저아이들의질투에대한바른인식과이해를우선시해야한다고조언한다.그리고질투심이란아이의자아존중감과도연관된다는것을상기시킨다.질투심의기저에는‘나는충분히가치있는사람인가?’하는의문이있기때문이다.모든아이들은어른들,특히부모에게이런물음에대해확인받고인정받고자애쓴다.이때아이에게사람은누구나삶을살아가는자신만의방식이있는법이며,모두가저마다유일하며귀중하다는걸확실히알려주는일이어른들의의무라는것이다.

▶질투심을솔직히인정하고스스로조절하는법
아이들이시샘을부리는이유는다양하다.엄마아빠가동생에게관심을기울일때,제일친하다고생각하는단짝친구가다른애랑놀때,갖고싶었던물건을친구가샀을때,아이들은속상해한다.정작하나씩떠올려보면어린시절을지나온어른들도모두이해할수있는평범하기그지없는일들이다.
『질투가나는걸어떡해!』는아이들이질투를느끼는다양한상황을제시함으로써공감을불러일으킨다.이렇게“가끔난질투가나.”라고말했던주인공은그러나“나도질투하고싶지않은걸.”이라고말한다.이는자연스럽게생겨나는감정은스스로어찌할수없기에더욱스트레스를받는아이들의마음을대변한다.또한질투심이많은편이라고해서아이의인격과성품에문제가있는게아니라는걸드러내기도한다.
저자는질투심이매우보편적인감정이라는것을강조한다.사람들은모두질투를한다.어른들도그렇고,심지어반려동물들도질투를한다.그저인간의감정중하나라는것을받아들이고,불편한감정을해소하기위해노력하는것이질투심을대하는올바른태도라는것이다.그러고는아이들이취할수있는현실적인방안들을제시한다.믿을수있는친구나가족에게솔직히터놓고이야기를나누며누그러뜨린다.그냥잊어버리기위해다른일에몰두하는방법도있다.이처럼기분을푸는여러방법들을실천해보고자신만의비법을하나씩쌓아가면서아이들은자신의감정을조절하는데익숙해진다.
질투심이란아이의자존심을해칠까봐걱정돼서,아이들이부정하거나부끄러워한다고해서외면할것이아니라아이와함께많은이야기를해야하는주제이다.그림책을함께보면서그물꼬를트는것은어떨까?책은혼자고민하는아이들에게“나도그럴때가있어.”라는위안을건네며,가족모두에게유용한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