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울 땐 어떡하지? 마음속 두려움과 불안감 극복하기

무서울 땐 어떡하지? 마음속 두려움과 불안감 극복하기

$13.84
Description
『무서울 땐 어떡하지?』는 마음속 두려움과 불안감 극복을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오랜 시간 아동과 가족을 상담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인 코넬리아 스펠만은 '어린아이들도 새로운 상황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때로는 두려움을 참고 견뎌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른들이 아이들이 겪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무시하거나 대수롭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속 두려움과 불안감 극복하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위한 통과 의례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코넬리아스펠만

미국에서사회복지전문가로일하며아동과가족을상담하고정신건강에관련된책들을쓰고있다.특히아이들이책을통해정서적,사회적품성을기르고위기에대처하는능력을키울수있는그림책을써서호평을받고있다.지은책으로『내몸은내가지켜요』,『화가날땐어떡하지?』등이있다.

목차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난가끔무서워.하지만어떻게해야할지잘알고있지!”
-마음속두려움과불안감극복을도와줄그림책『무서울땐어떡하지?』출간!
부모가세상에서가장소중한우리아이에게알려주고싶은것은삶의어려움을최소화하거나난관을극복하거나혹은적어도이모든걸가능한피해가는방법이다.안전과위생을교육하고,각종사회예절과관습을가르치는일도모두그런바람과잇닿아있을것이다.그러나부모들도아이들에게보이지않는적을물리치는방법을가르치기란참어렵다.바로마음속에있는적이다.마음속에...
▶“난가끔무서워.하지만어떻게해야할지잘알고있지!”
-마음속두려움과불안감극복을도와줄그림책『무서울땐어떡하지?』출간!
부모가세상에서가장소중한우리아이에게알려주고싶은것은삶의어려움을최소화하거나난관을극복하거나혹은적어도이모든걸가능한피해가는방법이다.안전과위생을교육하고,각종사회예절과관습을가르치는일도모두그런바람과잇닿아있을것이다.그러나부모들도아이들에게보이지않는적을물리치는방법을가르치기란참어렵다.바로마음속에있는적이다.마음속에서아이들을괴롭히는여러부정적인감정중에서도가장부모들이염려하는부분이바로불안감,두려움,긴장감이다.
아이들은성장하면서끊임없이낯선상황,사람,장소를만나게된다.특별하거나사소하거나그모든경험들이쌓이면서아이는배우고자라어른이된다.하지만나이가어리면어릴수록새로운상황에대한저항도크기마련이며,이러한낯선환경에대한불안감과긴장감을해소하기란결코쉽지않다.
오랜시간아동과가족을상담해온사회복지전문가이자『무서울땐어떡하지?』의저자코넬리아스펠만은‘어린아이들도새로운상황에서무언가를배우려면때로는두려움을참고견뎌야만한다’고말한다.그러나중요한것은어른들이아이들이겪는불안감과두려움을무시하거나대수롭게여기지말아야한다는것이다.부모가“뭘그런걸무서워하고그래!”라고말하는순간아이는자신의두려움을부끄러워하게된다.자신의감정이놀림거리가되었다고느낀아이들은정작가장필요할때조차도어른들에게도움의손길을요청하는것을꺼리게된다.이렇게홀로속상한마음을간직하고입을다문아이는당장에는의연하다고칭찬받을지모른다.그러나아이가청소년이되고더넓고거친세상앞에섰을때,이는분명크나큰불안요소가되어돌아오고야만다.
‘인성교육’이란올바른행동양식을배우는일이기도하다.그리고이러한행동양식이란우리가일상에서맞닥뜨리는갖가지문제상황에대처하는방법이기도하다.〈인성교육보물창고〉시리즈는『내몸은내가지켜요』,『친구를모두잃어버리는방법』,『살색은다달라요』등꾸준히독자들에게사랑받는스테디셀러부터,근간인『모든사람이제멋대로한다면』,『마음에상처주는말』,『폭력은손에서시작된단다』등에이르기까지아이들의올바른가치관과생활습관형성을위한교육적이고실용적인그림책들을펴내고있다.그리고시리즈의22번째책으로두려움이라는감정에대처하는지혜로운방법을알려줄그림책『무서울땐어떡하지?』를출간하였다.‘마음속두려움과불안감극복하기’라는부제를단이책이독립적으로사고하고행동하기위한통과의례를겪고있는아이들에게유익한자양분이되어주길기대해본다.
▶새로운경험을두려워하지않는아이로키우는법
아이들에게어느때마음이불안한지물으면가지각색으로다양한대답이나온다.밤에귀신이나올것만같을때,엄마아빠와잠시떨어져있을때,선생님에게혼날때,높은곳에서밑을내려다볼때등이다.이러한단순한상황외에도아이들은자신도왜그런지모르면서문득두렵고무서울때가있다고말한다.설명하기어려운이긴장감은이유를알수없지만때때로마음을조여온다.
『무서울땐어떡하지?』는이처럼여러두려움을느끼는아이들에게무언가를무서워한다고해서아기같다는의미는아니라고말해준다.눈물이나고도망가거나숨고싶어지는이무서움에대해부끄러워하지말고주변사람들에게도움을요청하라는것이다.아이들의경우감정을추스르고긴장상태에서벗어나기위해물리적으로편한상태에놓이는것이중요하다.저자는가족들에게손을잡거나안아달라고부탁하거나,담요나인형을껴안으라고조언한다.혹은좋아하는책을읽으며다른상상속으로빠져드는방법도있다.마음이편안해지는장소에머무는것도좋은비법이다.
『화가날땐어떡하지?』,『질투가나는걸어떡해!』,『무서울땐어떡하지?』로이어지는코넬리아스펠만의감정조절그림책의강력한장점은아이들이느끼는감정에대한정확한이해를기반으로한다는것이다.특히공포를관리하는법은유형에따라각기다른대처가필요하기때문에그속성을구분지어이야기한다.그중유의해서볼점은‘어떤무서움은당연하고적절하다’는사실이다.본문에서“때로는무서움이우리를안전하게지켜주기도한단다.”는일깨움은높은곳에올라가거나차주변에서놀거나위험한것에가까이다가가지않게하는본능적인두려움에대한예시로이어진다.
그러고는“위험하지않다면무서워하지않아도돼.”라고일러준다.침대밑에무언가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에잠못이룬다면부모님이나형제들과함께침대밑을들추어보자.자신의마음속공포를씩씩하고용감하게하나씩해결해나가는것이야말로새로운경험을두려워하지않는건강한마음을가진아이로쑥쑥자라기위한필수적인과정이다.그림책『무서울땐어떡하지?』가그시작을돕는좋은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