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 그림책 세트 (전 7권)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지구가 ‘한마을’이 되면서 나라를 가르는 국경의 의미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이제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이야기뿐 아니라, 나라 밖에서 들려오는 여러 사회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사회 현상들에 관심을 가지며, 그 현상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꿈을 펼칠 우리 아이들은 일찍이 시야와 사고를 넓혀 이러한 이슈들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와 어떤 점이 비슷하고 또 어떤 점이 다를까?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난민 문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은 어떠한 모습일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자유와 평등이 억압받는다면 어떨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들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머리 아프고 벅찬 이야기일 뿐이다. 출판사 보물창고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이슈들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사회탐구 그림책>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세계 각지의 이야기들을 친숙하고 흥미로운 그림책으로 담아내어, 드넓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우리 아이들이 국제사회에 걸맞은 훌륭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넓은 시각으로 곳곳의 사회 이슈들을 탐구하다 보면, 저절로 사회 과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자라날 것이다.

최근 <사회탐구 그림책>이 세트로 구성되며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 현상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난민, 인권, 자유, 평화, 전쟁 등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모인 이 책들은 우리 아이들의 시야와 사고를 한층 더 확장시켜 줄 것이다. <사회탐구 그림책> 세트로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사회를, 세계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주자.